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동대문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동대문구는 7월 18일 동대문구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와 소진공은 ▲온누리 상품권 홍보 및 유통 ▲경동시장 청년몰 활성화 사업 ▲전통시장경영패키지 사업 ▲화재공제 지원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대문구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활동 적극 추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등이 있다. 협약 내용인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기준, 절차 등이 까다로운 전통시장 지정 제도를 완화하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에서도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시 공동 마케팅 지원,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이 가능하여 열악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동대문구청과의 협력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건축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한 ‘건축공사관계자 특별 교육’을 17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 등에서 품질 및 안전관리 부실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건축공사장 사고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특별 품질·안전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현재 관내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건축공사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공사장 안전관리 기본지식, 사고사례 분석 및 품질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시공분야 전문가인 건설안전기술사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건축공사장의 주요 사고 사례와 원인을 관리자들에게 교육하고, 사고 시 대처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건축공사장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사고 예방 및 건축물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학부모들을 위해 1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2024학년도 수시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입시 설명회가 진행됐다. 수시 전형 등에 대해 현직 교사(최창숙, 예일여고 교사)가 수험생·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는 17개 대학(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경희대, 광운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명지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성대) 입학관계자(23명), 수험생·학부모 167팀(300여 명)이 참가하여 1:1 입학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상담에 참여하여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상담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수시박람회에 앞서, 구민들에게 빠르고 편안한 입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보다 큰 규모로 개최했다. 대학에서는 우수한 인재가 유입할 수 있는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7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 교육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운영된 ‘스마트 팜’ 교육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팜’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여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농업 형태로,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의 적용으로 식품 생산은 물론 유통‧판매‧소비에 이르는 농업 전 과정에 대한 생태계 구축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도시 속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안전 먹거리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생태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관내 3개교(동대부중, 경희여중, 휘봉고)에 교육경비보조금 총 9천만 원을 지원하여 ‘스마트 팜 시설 구축 및 교육’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운영된 교육은 동대부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 시설 원리 특강’ 및 ‘수경재배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후에도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을 활용한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 팜 시설에서 수확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신규 문화공간 4개소를 선정하고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2023년 동대문구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쫌쫌따리 문화모아’는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과 문화공간 협업 프로젝트로 짜여졌다. 전년도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협업 프로젝트를 추가로 기획한 것이다. ‘죠이풀챔버콰이어’ 등 관내 7개의 공간과 올해 새롭게 선정된 ‘슈필라움 작은 도서관’ 등 4개의 공간에서 11월까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공간 협업 프로젝트는 경동시장 청년몰 소속 공방의 플리마켓 ‘도라지마켓’과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로 연출한 국악공연 ‘Ear~Th(얼~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관계자는 “작년부터 문화공간 운영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며 함께한 시간들이 협업 프로젝트 기획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구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문 봉사자 양성과정’을 마친 봉사자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봉사자를 양성하여 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대문구는 매년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5회에 걸쳐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3개 과정에 42명의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자들이 직접 풍선장식으로 행사장 내·외부를 꾸미고, 손수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는 등 5주간 배운 솜씨를 마음껏 뽐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수료증 수여 후 교육과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는 추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 전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교육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지난 11일 ‘2023 동대문구 골목스토리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스토리 공모전은 동대문구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동대문구 내 골목과 관련된 추억이 있거나 이야기를 알고 있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6월 2일부터 공모를 시작하여 총 14건이 모집됐다. 제출된 공모작 중 공모전의 취지 및 방향과 부합하고 콘텐츠 확장 가능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5건이 수상작(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책골목 가위손_우주미용실(차도연)’, 최우수상에는 ‘여름밤 성하(장명숙)’, 우수상에는 ‘그 옛날처럼 부흥하라(김순주)’, ‘일곱살 영휘원 골목대장 넷(정혜령)’, ‘부러움은 나의 힘(표국청)’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지역문화 및 문화콘텐츠 전문가와 협업하는 과정을 거쳐 대상 수상작은 수상자 인터뷰․사진기록 등을 담은 스토리북 및 영상콘텐츠로, 그 외 수상작 4건은 스토리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숙 대표이사는 “이번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초청해 초거대 대화형 AI 기술의 발전 현황과 동대문구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 활용에 관해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 스마트도시과장 등 관계직원들은 하정우 센터장과 함께Chat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서비스가 연구자⦁회사원⦁디자이너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와 네이버가 한국어기반으로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버’의 강점 및 현장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노인인구 및 1인가구의 증가,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동대문구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네이버가 세계최초이자 세계유일로 제공 중인 대화형 안부확인서비스 ‘CLOVA CareCall’의 도입에 관해 검토했으며, 최근 이 구청장이 청사진을 제시한 전통시장 개발계획과 연계해, 대화형 인공지능이 상인과 주민들의 점포 및 상품에 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정리해 시장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혁신적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하정우 센터장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며 미래 사회가 머지않았음을 느꼈다.”며 “성장하고 있는 AI기술, 사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관내 도로상에 설치된 맨홀 중에서 도로와 높낮이 차이가 있거나, 주변부가 파손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불량맨홀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량맨홀은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초래하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관내 전체 맨홀을 대상으로 선제적 점검을 실시했다. 선제점검으로 발견된 불량맨홀은 60개소로, 구비 1억 원을 들여 7월부터 정비를 시작하여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불량맨홀 정비는 맨홀과 도로 사이의 단차 부분이나 주변부가 파손된 부분을 원형으로 파쇄하여 맨홀 높낮이를 조정한 후 새로이 포장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사 1시간 이후에 차량통행이 가능한 특허공법을 적용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량맨홀은 통행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배봉산숲속도서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면서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7월 20일(목)부터 ‘방수 책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배봉산숲속도서관은 성인대상 도서 4종, 어린이․유아용 도서 11종 등 총 15종의 ‘방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에서 찾을 수 있다. ‘방수 책 대출 서비스’는 배봉산숲속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반도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대출할 수 있다. ‘방수 책 대출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도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물에 젖은 손으로 책장을 넘겨도 무관하고 목욕하는 중에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등 언제 어디서든 독서가 가능하다. 방수책 대출 및 배봉산숲속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지인 바다, 계곡, 수영장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는 방수 책을 읽으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여름엔 도서관 인근 배봉산 열린 광장에서도 야외수영장 운영이 시작되는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요. 오후에는 잦아들어서 손님들이 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야 할 텐데요. 여기 정육점 앞 빨간 소화기는 안전핀을 빼고 힘차게 누르시면 분사가 잘 됩니다.” 지난 13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점포당 1개씩 비치된 소화기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비상소화 장치함 위치를 상인들에게 다시 한 번 인지시키는 등 화재예방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동대문구는 올해 4월부터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구청장실 '주민소통 현장톡톡'’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6월 중순에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4개동 전체를 순회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상반기 ‘현장톡톡’ 운영으로 동대문 현안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하반기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찾은 청량리 전통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현장이었다. 구는 여름철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주변 소화기 위치 확인, 화재․열감지기 위치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올 하반기 공직사회라는 ‘새로운 문’을 여는 신규 직원 17명을 응원하기 위하여 구정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동대문구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직장생활의 시작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open the new door’ 웰컴키트도 특별 제작해 제공했다. 동 교육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언박싱, 민원응대 및 공직사회 에티켓 등 역량강화 교육, 공직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시간, 직무교육,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감하며 직장 내 세대차이를 줄이는 기회를 가졌다.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직급별 선배공무원들과의 멘토링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복무·공문서 작성 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로 신규 직원들이 순조롭게 조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동대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기억지킴터 ‘안심약국’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기에 앞서 지난 7일 동대문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억지킴터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기억지킴터는 정기 홍보물 비치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예방 중요성을 홍보하는 거점이 되는 곳으로, 병·의원, 약국, 학교, 복지기관, 편의점, 택시회사 등에 지정할 수 있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18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단체 및 업체들을 신규로 발굴하여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기억지킴터로 지정된 약국 외에도 더 많은 약국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약국들은 치매어르신이 처방받은 약물을 잘 복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치매와 관련된 최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억지킴터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 가족들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내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억지킴터 사업으로 동대문구 내 지역자원을 활용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최근 광주 화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및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동대문구에서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 공사장은 총 5곳으로 이문동 257-42번지의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골조공사, 휘경동172 그리고 답십리동 12번지 일대는 굴토공사 중이다. 나머지 이문동 149-8 및 청량리동 199번지 일대 청량리7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철거 중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구는 7월 10일 공사장 관계자회의를 실시해 사업장별 공사장 구조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대해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으며,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서울시⦁자치구⦁관련전문가(구조기술사)가 합동으로 구조⦁품질⦁안전 분야에 대한 공사장 안전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1일 휘경동 172번지 일대 휘경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진행해 부실공사를 우려하는 민원이 여러 건 접수됐다. 콘크리트에 빗물이 섞이면 설계 기준 강도보다 콘크리트가 약해져 자칫하면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반려동물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의 혜택이 더 많은 구민들에게 돌아가도록 진료비 9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당초 사업 예산 2,400만원이 편성됐으나,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이용률로, 일부 병원에 배정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됐다. 이에 동대문구는 주민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동물복지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비 9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사업비 추가 편성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올해 7월부터 관내 협약된 3개 병원(뉴월드 동물병원, 땅콩동물병원, 제연동물병원)에서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의 진료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으로 구성된 필수진료에 20만원을 지원하고,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 선택진료에 2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된 주민 중 반려견 혹은 반려묘를 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