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너울 작은음악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시낭송 대회’가 7일 장흥 안양면 수문항에서 개최됐다. 매년 3회 개최되는 이번 제57회 달너울 작은음악회는 첫 시낭송 대회을 통해 문화 향유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으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창작시로 각자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뽐냈으며 또한 시인의 감성을 담아내는 대회였다. 최승일 달너울 작은음악회 회장은 “내년엔 학생부, 일반부는 물론 시니어부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삶과 시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문학적 시각을 키웠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음악과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일 장흥군농업아카데미 경영마케팅과정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및 담양군 다화림농장에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소규모 다품목인 농업인들의 유통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소득화 경영모델 우수사례 공유와 체험을 통해 경영 마케팅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유통시스템 교육과 로컬푸드 활용 농가레스토랑, 모주만들기 등 로컬푸드의 융복합모델을 체험했다. 담양군 다화림농장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와 체험치유농장의 경영 사례, 원예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 기반 직거래 모델을 이해하며,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다양한 농촌융복합산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업인들의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FC가 3월부터 전남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중등 축구리그 전남권역 리그대회’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했다. 경기는 지난 3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주말마다 진행됐다. 전남권역리그에는 고학년부 8개 팀, 저학년부 9개 팀이 참가하여 고학년 13경기, 저학년 8경기의 리그전을 펼쳤다. 그 중 장흥FC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는 1위로 권역리그를 통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권역리그를 1위, 2위로 통과한 전국의 고학년부 64개 팀은 추후 11월경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토너먼트 대회에서 맞붙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8월 2025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 선수들의 우승에 이어 또다시 기쁜 소식이 들려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성인 체육회장도 “11월에 있을 왕중왕전 대회에서 장흥을 축구의 고장으로 알릴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9월 5일과 6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40여 명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참신한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장성 기업대표의'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역할'강의와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마인드맵 그리기를 통해 분과별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대인 주민대표는 모든 일정을 마치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숙고하고 서구만의 특색 있는 실천사업을 발굴하여 새롭게 발돋움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5일, 제27회 인천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더 나은 내일, 새로운 도전의 건축’을 주제로 제6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5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의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인경 서구 총괄건축가 ▲양민수 아벨건축사사무소 대표 ▲임종엽 인하대학교 교수 등 주제 발표자가 참여해, 국내 전문가의 시각에서 미래 건축과 새로운 도전방안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미래의 건축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서구의 건축물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한 달간 야간시간을 활용해 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작된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 검암역· 아라역· 청라 지역(커낼웨이,호수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큐알(QR)코드를 활용하여 말라리아 인지도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주민 인지도 설문조사는 말라리아 인지여부, 증상 발생 시 대처, 예방수칙 준수의향, 홍보 주민 의견수렴 등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조사 완료자에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퇴근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에서 직장인·학생들에게 말라리아 예방법을 홍보하고자 야간 시간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말라리아는 예방이 최선의 방역인 만큼 특히 야간 모기 물림을 주의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발열성 질환이다. 평균 7~30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두통·근육통·구토·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길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부터 이틀간 서구 인천2호선 가정역 및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출근길 전철역 금연캠페인’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라1동주민자치위원회, 청라3동주민자치위원회,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서부경찰서 시민경찰, 서구자율방범연합대로 구성된 5개 단체, 총 30명의 금연지도원이 참여했다. 자원봉사 금연 지도원들은 출근 시간대에 전철역 출입구 10미터의 금연 구역에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금연을 독려하는 문구를 외치는 등 쾌적한 출근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원봉사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의 금연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금연정책을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6일까지 연희동 등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인식개선 캠페인에서는 ‘내 마음을 전하는 핑크 우체통(나에게 쓰는 편지)’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편지를 쓰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룰렛 게임을 활용한 OX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어 모두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존중마을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안마케팅영농조합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각자 부안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함께하는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부안마케팅영농조합은 부안군의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핵심 조직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의 중심에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섰다. 임장섭 대표는 “지역 농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농업인과 지역을 향한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의 표시”라며 “앞으로도 부안 농산물의 가치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온 부안마케팅영농조합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가 지역 현안 해결로 이어지도록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갯바위 등 바닷가와 방파제 등 항포구를 방문하여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실족에 따른 추락과 만조시 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낚시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에서는 최초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하여 8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련된 지침에는 낚시인은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수면의 여건이 낚시를 하기에 부적합 경우에는 낚시를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야 하고 낚시인의 안전 확보와 사고 방지를 위해 간출암과 무인도, 어항구역내, 공유수면내 인공구조물, 기상특보 발효시 해안가 등은 출입을 금지하며 기상 상태와 수면의 상황, 조석시간 등을 확인하는 등 낚시인의 안전조치 의무를 정하고 구명조끼 미착용이나 주류 반입, 음주, 다른 낚시인의 낚시행위를 방해하거나 위해를 가하는 행위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어 낚시인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하기 위해 부안해양경찰서와 세부 사항까지 긴밀히 협의했고 행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5일 동안 ‘2025년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에는 한우와 젖소 2만 7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소, 돼지, 염소) 6만 8천여 마리가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하게 된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부안군은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시술능력이 없는 농가 등의 경우 공수의사 및 관내 공·개업 수의사 6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소 50두, 돼지 1,000두, 염소 50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에는 백신을 무상공급하며, 전업농가의 경우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에서 백신 구입비용 5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서 지역인 위도에 직접 관련 공무원 및 수의사, 접종반이 방문하여 염소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접종을 실시하는 적극행정도 펼칠 예정이다. 군 축산과 관계자는 “올해 3월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당초보다 빠른 9월에 일제접종을 실시하게 됐다”라며,“축산농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황승아, 그리고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25 열린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안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TV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양지은과 황승아가 출연해, 트로트와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가 더해져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이래 무지컬, 발레, 콘서트등 다양한 공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매년 30회 이상의 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열린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발생 시기(9월~11월)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전체 환자의 70%가 가을철(9월~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시 평균 10일 이내에 발열, 두통, 오한, 소화기계 및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기도 한다. 최근 3년간(‘22~24’)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매년 약 6,000명 내외 발생했으며, 남원시는 ‘22년 101명’, ‘23년 65명’, ‘24년 64명’이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여, 사망 사례가 이어지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농업인, 고위험군, 시민 등 총 22,17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주요 산책로 6개소에 기피제 분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기피제 1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북에듀페이 지원 협력 기부사업의 장학생으로 이지연 청소년이 선정돼 장학금 2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지연 청소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지연 청소년은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고 성장하여 사회에 보탬이 되는 구성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지연 청소년의 장학생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업과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9월 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원시 대학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남원시 대학협력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학 위기,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 기본계획', '글로컬대학30' 등 대학혁신·지역상생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을 지역혁신의 중심축으로 삼아 ▲지역산업 연계 ▲청년 정주여건 개선 ▲글로벌 교류 확대 및 국제화 ▲교육·연구 기반 확충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 기조로 삼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하여 '대학협력 기본계획(안)'을 중심으로 ▲정주 기반 확충 ▲창업·산업 연계 ▲문화·교통 인프라 개선 ▲외국인 유학생 지원 ▲지역인재 양성 등을 포함한 종합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대학협력위원회를 통해 단순히 교육 협력에 머무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