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7일 최대호 안양시장 및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세계여성의날(3.8.) 기념 ‘더 빠르게 행동하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EF) 자료에 따르면, 양성평등이 현재 속도로는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완전히 달성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는 올해 더 신속한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슬로건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와 행동 의지를 나타내는 공식 제스처를 선정했다. 시는 최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한 공식 제스처 영상을 안양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한국의 성 격차 지수(Gender Gap Index, GGI)는 146개 국가 중 94위이다. 이는 전년(105위) 대비 11계단 상승한 순위이지만,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보건 및 교육 부문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정치 및 경제 참여 부문에서는 남녀 간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제 참여의 부진은 여성들이 결혼·출산·양육 등 가사와 육아의 책임을 주로 떠안게 되면서 일시적인 노동시장 이탈과 이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3월 7일 오전 9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참여하는 총 1만2422명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최돼 노인 일자리 남·여 대표의 선언문 낭독, ‘성남시 활기찬 일자리 안전 최고!’를 외치는 퍼포먼스,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는 연말까지 2개 사업 추진에 총 456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중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361억6300만원(국비 173억5824만원 포함)이며, 8032명이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했다.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공익활동),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노인 역량활용), 애견 카페, 떡 제조(공동체사업단), 경비원, 미화원(취업알선형), 시니어 생활영어사업단 등 다양하다.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엔 자체 예산 95억1300만원을 투입해 4390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경로당 안전지킴이,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3월 4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빙기 안전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월 수립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현장, 사면·급경사지, 문화유산 등 취약 시설물 13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빙기에는 얼어붙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침하, 붕괴 등 특히, 준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주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3월 중 소관 시설별 안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물 보수·보강은 시 예산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보강 및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대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 문화예술과 도예팀은 맛깔스런 음식에 품격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생적인 여주 도자기 식기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2025년 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 목적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음식점등 식기류 환경을 개선하고, 여주 도자기 우수성 홍보,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 되고 있다. 공고 및 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직접 내방은 여주 도자기 판매장(명품로 370, H주차장) 또는 이메일로 신청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87-251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총 20개 업체를 선정한다. 구입비 한도액 3백만 원 중 80%인 240만원을 여주시가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20%인 60만원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전년과 동일하게 ▲일반음식점에서 휴게음식점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운영 예정인 음식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3월 4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4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2025년 여주 남한강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영상 시청, 모범시민 시장표창, 출렁다리이름 공모전 수상, 읍·면 세정평가 우수부서 수상, 성과관리부서평가 우수부서 수상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3월 1일은 제106주년 삼일절로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므로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 모두 역사적인 의미를 기리고 불굴의 의지를 간직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대형 공사장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교육 및 홍보에 힘쓰고, 올해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관련 업무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자원순환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성인을 위한 ‘견학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자원순환과 자원재생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3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여주시 시장 공약사항 관리 규칙에 따라 설치됐으며 시장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7월 민선 8기 2주년 보고회를 실시한 이후 8개월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의 전반적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 보완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은 10대 비전 84개 공약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이행률 73.6%를 달성했다. 84개 공약사업을 추진상황별로 보면 완료 31개, 추진 중 49개, 검토 4개이다. 대부분 정상 추진 중에 있으나 추진에 애로를 겪는 사업들도 일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는 이러한 사업들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추진함으로써 공약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공약이행평가단 조승제 단장은 “이충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여주가 발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라오스에서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23농가에 배치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농업인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여주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해는 1,258명 도입 예정으로 관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가에 배치 전 사전 교육 및 통역사 직통 연락망을 통해 근로자가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고용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 및 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음식 문화 개선 홍보를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 권선구지부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낭비 없는 음식문화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간소하고 낭비 없는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등급지정제 및 안심식당 확산을 위해 외식업 지부에 참석한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또한, 남은 음식 싸가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는 동시에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알리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외식 문화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식품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장착하고, 앞으로도 자원 낭비 예방과 환경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6일 군청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평군 의용소방대 연합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태원 군수와 안전재난과장을 비롯해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을 수행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가평군은 올해도 의용소방대의 사업 수행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의용소방대는 물놀이 안전 관리, 안전 교육, 안전문화 운동 등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서태원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관광 명소인 호명호수를 이달 17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천역에서 호명호수 정상까지 운행하는 30-4번 버스가 같은 날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 30-4번 버스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동절기 휴장에 따라 호명호수 제1주차장까지만 운행해 왔다. 당초 10일 개방 예정이었던 호명호수는 최근 도로 낙석 발생으로 인한 낙석방지망 설치 공사로 개방이 1주일 연기됐다. 호명호수 정상까지의 버스 운행시간표도 3월 17일부터 변경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상까지는 자가용 출입이 제한되며, 제1주차장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오는 4~5월과 9~10월 성수기 주말에 한해 30-4번 버스를 기존 하루 10회에서 6회 추가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상천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약 20분 만에 호명호수 정상까지 도착할 수 있어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노후 점포 정비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2025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내부 인테리어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키오스크 및 판매정보관리(POS) 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점포당 최대 300만원이며, 초과 금액 및 부가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2024년 12월 21일 이전이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출된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심사평가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만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방문 접수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가평읍 보납로 12, 구 KT·G 건물 1층)에서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한국생산성본부 상생협력센터(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한국생산성본부 9층)로 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고혈압‧당뇨병 약제비 지급 방식이 제도 운용 효율화를 위해 4월부터 지역화폐카드 결제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현재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매월 1만2,000원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4월 1일부터 기존의 약국 차감 방식에서 ‘가평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 결제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모든 지원 대상자는 약국 방문 전에 반드시 가평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군은 약제비 결제 방식 변경 사항을 원활히 시행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19일까지를 카드 집중발급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발급할 예정이다. 이후 3월 20일부터는 상시발급기간으로 전환되며, 보건소‧보건지소뿐만 아니라 보건진료소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가평군은 군 특화사업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약물 미복용을 방지하고, 중증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가평군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신분증과 처방전(또는 진단서)을 지참해 보건소와 읍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6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가 가평군체육회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송명규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장, 이상윤 가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회 개회식 당일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한 읍면별 버스 운영과 관람객 행사 경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규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장은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가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은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에서 71년 만에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위해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가 깊은 관심을 갖고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3~4월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납부 편의를 높이는 한편, 안내문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 재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출국금지,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가동해 현장에서 체납액 안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납액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의 장기화를 방지한다. 복지 사각지대로 판단되는 체납자는 복지지원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