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6월 30일까지 ‘제16회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을 위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예쁜간판 공모전’은 쾌적한 생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예쁜간판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16회째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파주시가 유일하며,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벽면 이용 간판 유형의 ▲창작간판과 ▲설치된간판으로 나뉘며, 창작 간판의 경우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설치된간판은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파주시장상 9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총상금은 500만 원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며 수상작의 디자인이 간판개선 지원사업에 적용되고 간판문화학교에서 교육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간판 문화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들로부터 예쁜 간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추천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누리집 → 소통·참여 → 예쁜간판 공모(마이 파주(My PAJU)!,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3월 25일까지 야생 동식물 등 생물다양성 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생물다양성 조사는 시민들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야생 동식물, 조류, 곤충, 어류 등 각 분류군별 현황을 기록하고, 보호종, 기후변화지표종 등의 개체 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대상 지역은 임진강 일원, 공릉천 하구, 기타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 등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파주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조직 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단체당 최대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보탬이(e)시스템에서 회원가입하고 단체를 등록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시민 주도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제24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위원을 오는 12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주요 기능으로는 파주시 청소년정책에 관한 의견수렴 및 제시, 도 및 다른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업무 협조 등이 있다.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및 ‘참여 축제’ 공동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사업 예산편성 등의 성과를 냈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 선발되는 신규위원은 4월 파주시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연중 수시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참여위원회 신규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3월 15일부터 파주 여행택시를 이용하는 선착순 10팀에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요금은 3시간에 7만 원으로, 할인 대상자는 50% 할인된 3만 5천 원이다. 시는 3월을 시작으로 5월(가정의 달), 7월(방학 기간), 10월(여행가는 달)에도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6월, 8월, 11월에는 3시간 예약 시 2시간 추가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요금할인 행사 외에도 여행택시 이용객에게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이용 시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누리소통망(SNS)에 관광지 사진을 찍어 올리면 파주의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 증정’, ‘파랑이 쿠션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 여행택시는 지역의 여러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관광교통 서비스로,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수료한 여행택시 기사 6명이 위촉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반값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관광 교통 서비스로 파주 여행의 즐거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3월 5일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출범,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는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숙, 이형식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장, 중소기업진흥회, 파주교류회, 시이오(CEO)연합회 등 파주시 관내 기업인단체 수장들이 축제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추진위원회는 박람회 기본 방향 설정 및 제시, 준비 상황 평가와 점검, 주요사안 자문,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과 홍보 등 매월 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파주의 진면목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2년 차인 만큼 국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파주시 우수제품 전시 및 소개의 기회를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주요 감염병 발생 동향과 예방 관리법을 당부했다. 새 학기는 단체생활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점이다.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은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에 쉽게 노출된다. 인플루엔자는 겨울철 대규모 유행 이후에도 3월 개학 시기에 소폭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24-'25절기에도 학령기 소아 청소년층이 감염 전파를 주도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전파력이 강해 개학 후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두는 2024년 기준 전체 환자의 68.3%가 학령기 소아 청소년층으로, 단체생활 환경에서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 백일해는 작년 전 세계적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학령기 소아 청소년층이 전체 환자의 86.6%를 차지하며 크게 유행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학령기 소아 청소년층의 입원 비율이 높아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에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교육을 진행했다. ‘여행길‘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성매매 근절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을 둘러보며,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을 목표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친 여행길 교육에는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집결지 폐쇄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교육은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내 조성한 거점시설에서 이뤄져, 참여 시민들이 보다 생생한 현장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어른들에게는 그저 오랜 현실로 여겨질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이곳이 유일한 세상일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갈 곳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58년간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장이 여주시 최초의 특수학교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3월, 운암분교장은 북내초등학교와 통합되며 공식 폐교되지만, 이는 단순한 폐교가 아니라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까지 운암분교장 부지에 여주시 최초의 특수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다. 여주에는 현재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 학생들은 이천이나 양평에 위치한 학교로 편도 1시간 이상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의 증가로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한 상황으로 제기됐다. 2021년 여주 지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287명이었으나, 2024년에는 363명으로 26.5%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 운암분교장은 북내초등학교와 통합되어 폐교되지만, 이후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기획이 상반기부터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설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웹드라마 제작’을 주제로 웹드라마 장르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실습까지 경험하며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군포시 내 청소년 영상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참가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촬영 장비를 지원하며 영상 편집을 위한 편집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현실적인 제작 환경에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미디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부국원의 역사와 연계한 미술 교육 ▲수원의 농업사와 농사 절기 교육 ▲학예사 진로 체험 교육 등이다. ‘부국원 타임머신’은 종자회사, 법원, 병원, 인쇄소 등으로 변화해 온 부국원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미술 활동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곡물 콜라주, 팝업카드, 레터프레스(편지지 제본) 엽서, 슈링클스(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 도어벨(초인종)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절기와 함께 자라요’는 농사 절기, 정조대왕 이후 발전한 수원의 농업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부국원 꼬마 학예사’는 유적 발굴, 보존 처리, 전시 기획 등 학예사 직무를 체험하는 것이다. 가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겨울방학에 인기를 끌었던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참여 문의가 많아 상설화됐다.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로,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 중 부국원이 등장하는 3회차를 배경으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3600명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 원(보조금 32만 원, 자부담 8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지난해 지원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수원시의회 의원, 1인 가구 정책 분야 교수·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됐다. 기존 사업 모니터링, 신규사업 제안, 현장 정책 수요와 정책 사례 공유 등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항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1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조성익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5년 수원시 1인가구 지원 사업 추진 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조성익 위원장은 “주거, 의료, 성평등 수혜 등 각 위원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수원시에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은 ▲1인가구 컨트롤타워 총괄 ▲4구 4색 거점 지원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이재훈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을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재훈(65) 협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훈 협회장은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등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현재 공동주택 75개 단지에서 6만 6839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재훈 협회장은 “더 많은 공동주택단지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아파트단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많으신 이재훈 회장님을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 살리기’가 열매를 맺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은 5일 권선구 서부로1596번길 10(수여성병원 별관 3층) 현지에서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361.88㎡ 넓이인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은 2개 교실과 상담실,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췄다. 전보다 공간이 두 배가량 넓어지고, 교실은 1개에서 2개로 늘어났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5월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7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섰다. 수원경실련이 모금을 담당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홍보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8월 12일 모금활동을 시작해 3개월 만인 11월 19일 목표액 7300만 원을 확보했다. 27개 단체·기업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390개 공공기관, 46개 중앙부처 등 총 679개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의 10개 세부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였다. 수원시는 총점 96.5점으로 ‘우수’ 등급(80~100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59.2점)보다 37.3점, 기초지자체 평균(63.2점)보다 33.3점 높았다. 수원시는 유동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교산·칠보산의 산림 이용객 특성을 분석해 분석 결과를 ‘2024년 산림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산림·공원 관리 등 산림정책에 활용했다. 또 어르신 인구, 건강, 장기요양 수요·공급, 입지와 같은 데이터를 분석해 공립요양시설 설치, 시설 총량제 등 장기요양시설 수요·공급의 정책적 의사결정 근거자료로 활용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기반을 강화해 과학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