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는 지난 9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지킨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8일 14시경 북서울새마을금고 김향미 상무와 최동호 부장은 잔액 4백만원을 딸의 대학 등록금으로 타행 송금해 달라는 고객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관할 경찰서 및 새마을금고 중앙회 금융사기대응부에 신속히 연락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전 재산과 다름없는 예금을 지켜낸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 직원에게 성북구민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회(회장 노선철)가 지난 8일 장위중앙장로교회에서 제4회 장위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50여명이 참석해 의사정족수 100명을 훨씬 뛰어넘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장위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50여명은 각 분과 별로 마을을 위한 의제를 발굴했다. 보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직접 공람지를 배포하러 다니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의제투표 결과에 따라 △따뜻한 한끼를 먹어요 △사랑의 플리마켓 △장위동을 바꾸는 시간 △우리동네 주민자치학교 △주민소통방 △어르신 건강 태권도 △향나무 어린이 시화전 △옹기종기 장독대 △사랑의 헌혈DAY 순으로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순위를 반영해 2024년 주민자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선철 장위1동 주민자치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내빈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으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사가 됐기에 더 뜻깊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직접 선정해주신 제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장위1동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8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50 탄소중립 시민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성북구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실천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거절하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탄소중립 생활을 알리는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캠페인을 계기로 구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삼표그룹이 성북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 지난 9일 삼표그룹에서 성북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80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유용재 삼표그룹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삼표그룹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6개 가정 아동들의 소식을 접한 삼표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Spread the love)’를 기획해 기부를 위한 투표 모금을 진행했다. 그룹 내 봉사동호회(블루허그) 비롯한 많은 임직원이 어려운 사정을 안타까워 하며 해당 가정을 위한 후원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여 성북구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를 위한 교육비와 건강회복을 위한 의료비 등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투표 모금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해체되는 가정이 부디 없길 바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생활하는 데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자를 함께 축하하고 환경의 날을 기념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환경 관련 시민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다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퇴치’ 표명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환경 신기술 홍보관 등 각종 부대 행사를 관람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성북구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구청사 1층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호국정신을 기리는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성북에서 활동한 애국지사의 위업을 기리고 6·25전쟁의 흔적 등 관련 역사를 널리 알린다. 구체적으로는 현충일의 의미, 잊지 말아야 할 성북의 애국지사, 그림으로 기록한 성북의 역사(김성환 화백과 6·25 전쟁), 전쟁의 시대를 기록한 성북의 작가와 작품, 역사로 기억하는 성북의 장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북에 거주한 애국지사는 약 130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구민에게 이은숙[李恩淑, 1889-1979], 안재홍[安在鴻, 1891-1965], 최용덕[崔用德, 1898-1969], 유우석[柳俊錫, 1899-1968], 조화벽[柳俊錫, 1895-1975], 김의한[金毅煥, 1900-1951], 정정화[鄭靖和, 1900-1991]의 위업을 알린다. ‘고바우 영감’으로 알려진 故김성환 화백[金星煥, 1932-2019]은 정릉동에 거주했는데, 그가 그린 '6·25스케치'는 한국전쟁 당시 정릉동, 돈암동, 월곡동, 미아리고개 등에서 전쟁의 참상을 담아내 전쟁 초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1일 성북구 정릉3동 사랑교회 주차장에서 ‘사랑 PICK 바자회’가 열렸다. 정릉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정릉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행사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입구에는 판매할 의류와 도서를 비치했다. 바자회를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고자 행사장 한쪽에 복지 상담 부스 및 건강검진 부스를 마련했다.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주, 댄스 등 공연도 펼쳐졌다. ‘기부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마련해 후원자들이 무대에 나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사암연합회 원경 스님은 ‘애정이 꽃피는 시절’을 멋들어지게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주민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한목소리로 ‘앵콜’을 외치며 박수를 쳤다. 김치전을 부치는 맛있는 냄새와 구성진 노랫가락이 어우러져 사람들의 흥을 돋았다. 행사장은 어린아이부터 대학생, 어르신까지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방불케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정릉3동 바자회에 각계각층의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을 주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젊은 영화인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단편영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1년 시작했다.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최,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청년(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고 주제와 형식에 제한이 없다. 2022년 1월 이후 제작된 30분 미만의 단편영화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예심을 거쳐 총 30편의 단편영화를 선정, 11월 9일 개막하는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경쟁부문에서 공식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우수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상금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 원에 이르며 총 상금은 1,600만원이다. 지난해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30편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했으며 9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은 이다현 감독의 '머드피쉬'가 차지했다.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연중 운영해 구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성북구보건소 및 지역 내 각 보건지소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과 6월 2일 각각 동선보건지소와 장위석관보건지소에서는 성인의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릉아동보건지소에서 이달 1일 열린 교육에서는 가정 내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교육을 들은 주민은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들을 기회가 생겨 좋았다. 안전교육이 더 많이 개설되어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고발생시 골든타임 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 구민 누구나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성북구청 및 성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과 사전 접수방법을 공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일 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2023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발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 관련 전문가, 행정가, 주민대표 등 1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아동권리 인식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손서진 학생(동구여중 2학년)을 최초 아동 위원으로 위촉해 앞으로 아동친화 정책 체감도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구의원, 경찰, 소방, 상담복지, 인권교육 등의 분야에서 6명의 전문가를 새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2022 아동친화정책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실행계획과 아동참여기구의 활동 및 제안사항을 논의했다. 아동위원으로 위촉된 손서진 학생(동구여중 2학년)은 “전에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직접 기획한 사업이 반영되어 실현되는 경험을 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일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올해도 열심히 활동해서 아동참여기구의 제안사항을 잘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다른 위원들 또한 아동참여기구 활동 현장에 함께 참여하고 수시로 자문에 응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일부터 ‘2023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소행성 공모전은 청년과 관내 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청년 공모전이다. 성북구는 그동안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소재해 청년 인적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에 적용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 주제는 ▲청년 일상공감(청년인구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주민참여(자유주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한 개의 주제를 선정해 제안서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 6월 30일까지 성북구청 기획예산과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서울시 성북구 보문로 168 기획예산과 혁신경영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실행 가능성 등을 평가해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와 공모심사위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2023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성북구 누리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구는 청사 9층 주택정책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세 피해 임차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업무 처리도 일원화했다. 전세 피해를 입은 구민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피해를 신고하면 센터는 관계기관에 정부 자료를 요청하여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와 피해 사실 조사를 수행하고 접수 내역을 즉시 서울시에 통보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해당하려면 주택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5일 현재 총 14건이 접수 진행 중이다. 피해자 결정은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에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30일 내에 이의 신청이 가능하고 20일 내에 재심의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 피해주택 경매·매각 유예 ▲ 피해자 우선매수권 ▲ 세금 안분징수 ▲ 피해주택 공공임대주택 전환 ▲ 경매 지원(경·공매 대행지원) ▲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에서 지난 2일 정릉4동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해 정릉4동주민센터 앞마당과 수정교회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릉4동 적십자봉사회 및 자원봉사캠프 회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도움을 줬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하고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상차림, 김치전, 순대, 홍어회 등 먹거리와 기부받은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문희 정릉4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회원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따듯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성북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6월 1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의 우수기부자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 총 60명에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성북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삼성본정형외과, 맘편한내과의원, 새종암새마을금고, 돈암제일교회, 보문동새마을부녀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맑은샘광천교회, 성북제일새마을금고 등이 표창을 받았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매년 11월부터 익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추진하는 겨울철 집중 이웃돕기 모금 사업이다. 지역 주민 또는 단체에서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을 연중 지원한다. 성북구는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 접수를 진행, 총 14억 원(성금 4억 89백만원, 성품 9억 11백만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매우 힘든 겨울이었는데 우리 이웃을 향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행한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어린이들이 제출한 약 450점의 작품 중 주제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작품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14명을 선정했다. 성북구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작을 구청 정문 벽면에 한 달간 전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 작품집을 관내 초등학교와 동주민센터에 배포하여 어린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환경보존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면서 “성북구도 후대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