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2일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 충전! 즐거움 가득! 장위3동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위3동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특별한 점은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 8월부터 복지공동체 사업으로 시작한 ‘무인행복나눔가게’의 모금액 약 110만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봄 나들이를 통해 추억을 선물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 봉사자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식사 등을 세심하게 챙겨 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장위3동새마을금고에서는 간식과 기념품을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그동안 코로나의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평소 문화여가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은 이날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지척 거리의 북한 땅을 살펴보았고 강화 약쑥을 이용한 쑥뜸 및 족욕 체험을 하며 모처럼 힐링을 했다. 또한 강화풍물시장을 구경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흥정도 해보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20년 만에 나들이를 나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가 가정의 달과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지역 어르신과 적십자봉사원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협의회는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하고 축하공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효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과 젊은 세대, 그리고 이웃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동대문성북후원회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에디스웨딩하우스가 행사를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선녀 대한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효잔치를 개최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그동안 많이 외롭고 힘드셨을텐데 오늘 하루만큼은 함께 오신 분들과 그간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정의 달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 드리며, 지역 곳곳을 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2023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에서 강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 인력풀을 운영하고자 함이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지능발달 정도 지수가 71~84점으로, 인지·정서·사회적 특성으로 인해 학습부진, 학교와 사회에서의 부적응, 자립실패 등 학습과 사회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인구의 약 13.6%를 차지하고 있으나 생소한 개념 등으로 인해 제도적 지원이 미비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가 지난해 말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또한 여러 차례에 걸쳐 전문가, 부모, 관계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강사 양성과정 등 본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느린학습자와의 상호작용, 대화법, 감정코칭, 문해력과 수해력 지도 등 실제 지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이후에도 역량강화 멘토링, 실습프로그램, 심화교육 등을 거쳐 전문강사 활동 과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북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손잡고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섰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 성북구의 주요 역사문화시설을 방문해 안내하는 ‘서경덕의 성북투어’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서경덕의 성북투어’는 5분 분량의 영상 총 9편으로 기획했다. 매회 서 교수와 저명인사가 함께 성북구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영상은 유튜브 ‘성북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공개해 국내·외 누리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서경덕의 성북투어’ 첫 번째 영상은 5월 4일 오전 8시에 공개한다. 서 교수와 함께 S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주희 씨가 우리나라 최초 석조전문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박물관의 웅장한 문인석을 감상하며 일제강점기에 빼앗겼던 문화재와 이를 되찾기 위한 선조의 노력을 소개했다. 2편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을 영상에 담았다. 3편에서는 성북구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과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성북구는 세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2023년 성북구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17명을 위촉했다. 2013년부터 구성·운영되어 온 성북구 학부모 급식모니터단은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 공급업체의 현장점검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식재료 보관 및 시설·작업자의 위생관리 등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다. 2일 위촉식에서는 앞으로의 활동 일정을 함께 확인하고, 모니터단의 역할과 점검항목에 대한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관내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경력자를 선정하여 총 17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이번 모니터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김상미(경신고 학부모) 씨는 “내 아이가 먹는 급식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직접 점검한다고 생각하니 열의가 생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과 교육권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 만큼 책임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손잡고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섰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 성북구의 주요 역사문화시설을 방문해 안내하는 ‘서경덕의 성북투어’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서경덕의 성북투어’는 5분 분량의 영상 총 9편으로 기획했다. 매회 서 교수와 저명인사가 함께 성북구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영상은 유튜브 ‘성북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공개해 국내·외 누리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서경덕의 성북투어’ 첫 번째 영상은 5월 4일 오전 8시에 공개한다. 서 교수와 함께 S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주희 씨가 우리나라 최초 석조전문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박물관의 웅장한 문인석을 감상하며 일제강점기에 빼앗겼던 문화재와 이를 되찾기 위한 선조의 노력을 소개했다. 2편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을 영상에 담았다. 3편에서는 성북구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과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성북구는 세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2023년 성북구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17명을 위촉했다. 2013년부터 구성·운영되어 온 성북구 학부모 급식모니터단은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 공급업체의 현장점검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식재료 보관 및 시설·작업자의 위생관리 등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다. 2일 위촉식에서는 앞으로의 활동 일정을 함께 확인하고, 모니터단의 역할과 점검항목에 대한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관내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경력자를 선정하여 총 17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이번 모니터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김상미(경신고 학부모) 씨는 “내 아이가 먹는 급식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직접 점검한다고 생각하니 열의가 생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과 교육권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 만큼 책임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가 (서울 청덕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2023년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구 매칭사업이다. 성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며, 서울 청덕초등학교가 참여해 올해 연말까지 아침체조, 아침건강간식, 뉴스포츠 교구 지원, 신체활동 환경조성, 건강 운동프로그램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매일 아침체조를 실시하며, 15주간 주 1회 아침건강 간식을 제공한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별 뉴스포츠 교구 지원 및 교구를 활용한 건강 운동 프로그램도 특별 운영한다. 향후 플레이폼, 신체활동실 리모델링 등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환경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중증도 이상 비만 학생을 대상으로는 참여자 신청을 받아 비만중재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마트 밴드 및 학생체력검사 지원, 내몸 바로알기 교육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장 반응이 매우 좋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방면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4월 29일 ‘2023년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발대식에는 총 22가족 60여 명이 참석, 봉사단 오리엔테이션과 가족봉사 워크숍이 진행됐다.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코로나19로 활동이 저조한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가족이 함께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향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안부, 환경, 나눔, 재난대응 등 분야별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승로 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로 나눔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되고, 가족 간의 유대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장애인체육회가 5월 1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협약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선수는 2023년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우수체육인으로 위촉되고 훈련보조비를 지원받는다. 전국체육대회 입상 경력 및 경기실적 증명서 등의 서류 심사를 통해 수영, 론볼, 축구 등 9개 종목에서 총 1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2019년부터 우수선수를 양성하고자 성북구 내 장래 유망한 장애인 선수 및 동호회 선수를 발굴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발된 선수들 중에 전국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등 우수한 인재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며 “성북구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저 역시 성북구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서 장애인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불감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북구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시설 안전책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4시간 동안 소방안전교육과 방범교육을 받았다. 소방안전교육은 성북소방서 소방행정과 홍보교육팀에서 공동주택 내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요령, 점검 시 유의할 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강의했다. 방범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진 중앙회장이 공동주택 내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에 대해 되새길 수 있고 공동주택을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응급상황의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성북구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와 서경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 의 개강식이 4월 26일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개최됐다. 이 사업은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6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아카데미 과정 소개 및 국가자격증 취득 절차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뷰티 기술 역량을 갖추고 취업과 창업까지 해내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성북구는 길음청년창업거리활성화,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수강생을 격려했다. 박진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장 역시 “네일 아티스트로 향하는 첫걸음을 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성북 청년의 성장을 위해 서경대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이번 아카데미의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서경대학교의 뷰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월간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고자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단체 주민 100여 명과 구 관계자는 성북구청 입구 및 구청 주변, 돈암시장, 성신여대입구 일대에서 홍보 피켓 및 어깨띠를 지참하고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홍보물, 업소용 안전점검표 등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성북구는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에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취약시설과 민간점검신청시설 10개소 내외를 포함하여 100여 개소의 시설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량, 옹벽, 급경사지 등 우기 대비 위험시설 점검 등을 병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주민들께서도 생활 속 자율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역 내 안전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대표 생활권 공원인 오동근린공원 안에 ‘오동 숲숙도서관(책쉼터)’을 5월 2일 개관한다. 성북구 오동근린공원(하월곡동 산2-41) 내에 위치하며 지상1층, 연면적 428㎡ 규모의 친환경 목재구조의 건축물이다. 성북구 마을건축가로 활동 중인 장윤규 건축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오동근린공원(월곡산) 자락길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오동 숲속도서관은 민원의 공간이 독서와 치유의 공간으로 변신한 특별한 사연을 품고 있다. 숲속도서관 부지는 원래 오래된 목재파쇄장으로 공원 내 먼지 유발과 소음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가동을 멈춘 후에는 별다른 활용 없이 방치되어 있었다. 서울시와 성북구가 이를 활용해 ‘공원 내 책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숲속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오동 숲속도서관(책쉼터)은 독서공간, 북카페 등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7,644권과 열람석 50석을 갖췄다. 성북구는 오는 5월 2일 14시에 주민과 함께하는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숲속도서관(책쉼터)과 연계한 기념 프로그램(어린이체험·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20일 성북구가 운영하는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성북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북구의 마을미디어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 2022년 ‘성북마을TV 콘텐츠 제작단’ 사업에 참여한 제작팀 대표 2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번 행사는 2021년 정읍 노인 영화제 우수상 수상작인 “갈비탕”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콘텐츠 제작 사항 발표와 2023년 ‘성북마을TV 콘텐츠 제작단’ 사업에 참여 각오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성북마을TV 콘텐츠 제작단’ 사업은 성북구 주민으로 구성된 22개 제작팀이 참여를 신청, 연간 2~300개의 성북구의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제작해 성북마을TV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성북구의 이야기가 영상과 보이는 라디오로 제작되는 과정에 주민이 역할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다른 주민들의 발제를 들으며 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