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With AI(With Amazing Incheon)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실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 회장,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이찬형 ㈜메디아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고, 14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다. ‘위드(With) 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실증’은 다국어 시민 등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민들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본인들의 정확한 증상을 전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실증사업이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인공지능(AI) 사전문진’ 기능은 증상기록뿐만 아니라 진료과목 추천 및 가까운 의료기관 안내까지 해준다. ‘증상 요약본’은 한국어로 제공돼 신속한 진료와 정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병원 입원환자 100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5월 12일 병원을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하며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를 달성한 후 11월 현재 직영 운영 체제 전환 6개월 만에 입원환자 100명을 달성했으며, 직영 초기 대비 △입원환자 수는 67명→100명으로 33명 증가 △병상가동률은 53%→79%로 26% 대폭 증가했다. 군은 해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창군 보건소에서 지역사회간호학 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현장 실습을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동 업무 실습과 함께 공립요양병원 한정 국비 사업인 치매 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타 간호대학과는 차별화된 실습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습은 노인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에 새롭게 조성된 치매 친화적 환경 프로그램실(스노즐렌실)을 활용해 입원 어르신들에게 손자, 손녀와 함께하는 것처럼 즐거움을 주며 어르신들과 학생들 모두에게 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치매안심마을 5개 동(연희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 가좌4동, 석남2동) 연합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하여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마을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공통사업과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왔으며, 올해 석남2동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했으며, 주민주도형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대표하는 운영위원(공공기관, 민간기관, 자치단체 등), 서구청장, 서구치매안심센터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연합 간담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 제시·수렴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주거취약 가가호호 방문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쪽방거주자의 경우 주거위생영양상태가 열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의료 이용 접근성이 낮아 결핵 발견 및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연 2회 쪽방거주자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대전역 노숙인 검진에서 266명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방문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벧엘의 집(쪽방상담소) 등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흉부X선을 촬영한 뒤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판독이 이뤄져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대전역 인근 및 동구 쪽방거주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전역 노숙인 검진 시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아토피 환아 부모와 지역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동구보건소는 최근 생활 양식과 환경변화, 면역체계 변화에 따라 아토피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아토피로 고초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정은희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가 강사로 나서 아토피의 증상, 악화 인자, 보습제 사용법, 중증도에 따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정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수 있다”며 “소아기 올바른 관리를 위한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토피 환아 가족들이 그간 겪어온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토피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환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중증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논의하며 지혜를 모으는 장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호텔샬롬제주에서 「제주 필수중증의료 질 향상을 위한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원탁회의는 이날을 시작으로 12월 2일과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도민 원탁회의는 지난 10월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고, 신청자 158명의 성별․연령별․지역별을 고려해 무작위로 120명(도민 84명, 전문가 36명)을 선정했다. 이날 도민 원탁회의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 김석헌 서귀포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박형근 제주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없는 유일한 권역이고 중증질환 전문진료가 가능한 상급병원이 없어 도민의 건강권과 의료권에 제약이 많다”면서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장기요양기관 증가에 발맞춰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활동에 필요한 지식 습득,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전문강사(사단법인 복지마을 장봉석 대표)를 초빙해 장기요양기관이 가장 민감해하는 현지 조사를 주제로 부당 청구 예방교육과 실무사례에 대한 강의와 김제시 약사회 박환철 회장의 ‘성인병 예방 및 관리’로 어르신 돌봄에 적용하기라는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현지 조사는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부당하게 지출된 급여비용을 환수하기 위한 조사를 말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현지 조사 관련 제반업무에 인력․자료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제시에서는 부당청구 사전 예방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이 낭비되는 상황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의 돌봄 역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와 화순군,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1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인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의학·백신 포럼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년 명망있는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바이오의학의 총아로 떠오르는 면역 치료 분야를 포괄한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발전적 변화를 모색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이다. 세계적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백신·면역치료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중점 논의한다. 포럼 첫 날인 16일에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권위자인 미국 모더나(Moderna) 수석부사장인 카일 홀렌 박사를 비롯해 에피백스(EpiVax)의 앤 드 그룻 최고경영자(CEO),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타카하시 요시마사 센터장, 이아소(IASO)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왕 웬(맥스웰) 상무이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울산시 동구청은 관내 주요 숙박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동구 굿모닝호텔, 라한호텔, 타니베이호텔, 대왕암공원 캠핑장, 162th(외국인 민박시설) 등 관광 숙박업 및 관광객 이용 시설업 총 5개소이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설 자체점검과 별개로, 동구청이 해당 업소를 불시에 방문해 현장점검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빈대 출몰 여부 외에도 진공·스팀청소기 사용 여부, 침구 세탁·건조 및 교체 여부, 전문 업체를 통한 방제활동 실시 여부 등 사전 방지 조치에 대하여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 11월 15일 오후 3시에는 관계 공무원 3명이 라한호텔을 불시 방문해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동구청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설 자체 점검 기간 중에, 숙박시설 이용자들에게 빈대 관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안내하고, 시설 관리자들은 주간 점검표를 작성하여 구청에 제출하도록 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11월 16일 첨단바이오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국가면역치료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보고, 전남바이오산업 고도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테이프 컷팅식, 센터 시설 투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80억 원으로 구축된 센터는 난치성 질환(암, 희귀병) 극복을 위한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 비임상 및 임상 협업, 시제품 제작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주요 시설로는 실험동물 연구실(1층), 개방형 실험실(2층), 기업부설 연구소(3층)가 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한 광주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삼성서울병원, 박셀바이오 등 17개 기관·기업이 협업 연구를 진행하며,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대전시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집단급식소,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정보 SMS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식품 영업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김밥 및 냉면 취급 업소, 횟집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의 선정은 우리 대덕구의 급식 시설,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해성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권성규 해성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아청소년과는 올해 7월 봉화해성병원에 개설됐으며, 봉화해성병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본관 2층에 49평 규모의 외래 진료실,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로 리모델링을 최근 완료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그동안 외지로 나가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던 봉화군민들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관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크게 호응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잘 운영돼 봉화군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 소재 4개 응급의료기관이 15일 경기도의료원 등과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는 수원진료권에서 발생한 중증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종 치료를 수원진료권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체계로, 이번 협약으로 기존 수원시 소재 6개 응급의료기관에서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 응급의료기관 5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수원시·오산시 보건소 관계자,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도 보건의료과, 관할 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 구축 참여 11개 의료기관 등이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를 통해 진료권 내 중증환자의 초기 처치 또는 골든타임 내 상급병원연계 등 적절한 치료로, 진료권 내 시민의 생명 보호 및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진료협력체계 구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심혈관질환예방’건강강좌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매주 읍·면 경로당 2~3곳을 순회하면서 건강강좌를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개소를 찾아가 1,500여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을 만나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5일에는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심혈관질환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기본 건강관련 정보 전달을 비롯해 식이요법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열려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교육에는 고혈압·당뇨병환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 예방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교육으로 실시해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근경색증은 갑자기 가슴통증이나 압박감 등의 조기 증상을 평소에 인지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119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4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하여 철도 시설을 매개로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방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에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도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과 방제작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장관은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주거지역에서 빈대가 출현하면서 대중교통시설에서도 국민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빈대가 발생한다는 사실 자체가 그 시설의 위생과 청결관리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한국철도공사가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철도시설 전반에 걸쳐 방제작업을 철저히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ㅇ 특히, “아직까지 철도에서 빈대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청결ㆍ위생ㆍ방제는 철도서비스의 기본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국민께서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원 장관의 지시에 따라 화장실 등 열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