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보호자 및 교사 대상으로 구강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장애인은 신체적, 사회적인 여러 제약으로 일상적인 건강관리, 특히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실제로 장애인 10명 중 8명이 치은염, 충치 등 구강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로 인한 음식 섭취 곤란, 사회적 소외, 일상생활 만족도 저하 등 추가적인 어려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15년간 ▲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 구강건강 캠페인 ▲ 이동버스를 통한 치과 진료 ▲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접 칫솔질 등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해 왔다. . 올해는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와 교사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자 구강건강 강좌를 마련했다. 실제 성동구가 교사와 장애인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100%로 나타났으며,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많았다. 강좌는 지난 7월25일 성모보호작업장에서 실시했으며, 노인과 장애인 집중 구강 관리에 남다른 애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1가 685-580번지 일대 10만 3,730㎡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7월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재정비된 이후 재정비 시기가 도래했으며,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급격한 변화가 아닌 구역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여 지역의 역사성과 그간의 성과를 충분히 고려하여, 기존 계획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 주변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적정 관리 계획 마련 ▲ 상위 및 관련 계획 변경사항의 반영 ▲ 삼표부지 및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계획·대규모 주거단지 입주 등으로 최근 주변 여건이 급변하고 있으며,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보행여건 개선 등 다양한 관리 방안이 포함된다. 특히 ‘붉은 벽돌’로 상징되는 기존의 혁신공유거리(아뜰리에길)인 특화거리를 확대하고, 보행친화적인 거리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방학을 맞아 관내 아이꿈누리터 5개소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매년 많은 양의 쌀이 폐기되고 있다. 이는 탄소 및 메탄가스 발생을 유발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여기에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인해 플라스틱, 특히 폴리프로필렌(PP) 계열 폐기물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ESG 실천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RICETIC(쌀 플라스틱) 원형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폐기 쌀과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교육 및 쌀 플라스틱으로 만든 RICETIC 원형화분을 직접 꾸미고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아이꿈누리터 5개소에서 총 5회 진행하며, 회차별 1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쌀과 플라스틱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은 재활용과 새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쓰는 순환경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및 '성동구 행당동 293-11 일원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해 있던 행당동 293-11 일대를 대상으로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하고, 신규 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행당동 293-11번지 일대에 있으며, 부지 면적은 4,994㎡로 현재는 민영주차장 부지로 사용 중이다. 가까운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뿐만 아니라 향후 동북선과 GTX-C호선 등 6개 노선이 만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섹터플(6개) 역세권에 입지한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에는 지상 28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규모는 지하 8층부터 지상 28층으로 연면적은 6만 6,342.76㎡다. 호텔 객실 규모는 253실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현재 성동구에는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체국 집배원, 고시원 원장(총무) 등 4,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독사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보다 집주인·이웃·통장 등 지역주민이 고독사 현장을 처음 발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성동구도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세대의 44%(약 59,000세대)에 달해, 고독사 예방과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 같은 사회적 요구에 따라 성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그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이에 이번 교육은 20년의 복지 현장 경험과 다수의 고독사 관련 연구 및 강의 경험이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명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기존 건물번호판은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아 탈색,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어려워 우편물, 택배 등의 오배송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에 성동구는 내구연한(10년) 경과 등으로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순차적으로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새로 설치되는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 빛을 흡수 및 저장해 밤에 형광빛을 발산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를 완료했으며, 10월까지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1,400개를 축광형으로 교체·설치 및 유지보수하여 주소정보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구민 편의‧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정된 '주소정보시설규칙'에 따라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에는 현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가 삽입되어 화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를 조성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성동구 왕십리로 137)는 성수동에 기부채납시설을 활용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6,607㎡(전용면적 3,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1인 오픈데스크 30개와 4인실부터 9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독립 오피스 48개 등으로 총 271명이 입주할 수 있다. 사무공간과 함께 회의실, 카페, 공유 라운지, 공유 창고, 샤워실, 수유실, 개별 냉난방, 정수기/OA, 공유 주방 등 편의시설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 독립오피스 48개: 4인 21개, 5인 12개, 6인 11개, 7인 2개, 8인ܯ인 각 1개 입주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성동구에 사업자 등록을 했거나, 사업자 등록을 이전 예정이며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창업 7년 이내의 ‘청년창업기업’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유관기관’으로 기술, 콘텐츠, 사회적 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2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민과 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청렴콘서트는 “함께하는 청렴, 신뢰받는 성동”을 주제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교육을 뮤지컬 공연 등 문화적 요소와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교육으로 이뤄져, 주민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공직자인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렴 콘서트에 참여한 구민은 “반부패, 청렴은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했지만 퀴즈와 공연을 통해 즐겁고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갈라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혁신을 이끌기 위한 '2025년 빅데이터 분석·활용 펠로우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펠로우십’은 성동구 관련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참여형 공모전이다. 참가자에게는 연구비와 전문가 자문이 제공되며, 우수한 분석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펠로우십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현안 해결과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추진해왔다. 지정주제로 4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빅데이터로 분석하면 된다. 주제는 ▲성수동 내 팝업스토어 분석 ▲‘성수 타운매니지먼트’ 성과 분석 ▲성수동 내 인구이동 분석 ▲성수동 옥외광고물 경제적 가치 분석 이다. 구는 참가자에게 연구 지원, 전문가 멘토링, 분석 데이터 제공, 우수 사례 시상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펠로우와 관련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해 참가자들이 현안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우유배달 사업’ 2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5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지역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23주년을 기념하여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보다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은 2003년 성동구 금호동 소재의 옥수중앙교회(목사 호용한)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전국 69개 지자체로 확산됐으며, 민간기업과 시민의 후원으로 전국 약 6,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우유와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성동구는 기존 어르신 130여 명이 우유를 지원받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통합돌봄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청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간 한층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자체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잇따른 어린이 화재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화재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화재 예방 어린이 안전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에서 집에 혼자 남겨진 어린이가 화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작은 무관심이 끔찍한 사고로 연결됨에 따라 화재 안전수칙 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어린이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화재 안전수칙 안내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어린이 안전 영상’에는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 금지, ▲에어컨 실외기 정리 및 청소, ▲외출 시 전원 차단, 소방용품 비치 등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 수칙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큰 글씨로 구성했다. 구는 해당 영상을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SNS,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널리 배포하는 것은 물론, 성동구 대표 안전교육 시설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와도 연계해 온·오프라인 안전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2026년 성동구 협치의제’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구는 지역의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성동형 민관협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서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협치의제는 온라인 제안 공모와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총 53개가 발굴됐으며, 숙의 토론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2건의 의제가 주민투표에 상정됐다. 상정된 의제는 ▲성동 소월과 동행 ▲여성팀 스포츠 체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는 빗물펌프장 견학 ▲내가 그린 지도, 우리가 만든 마을 ▲온기, 동행 성동 ▲공동주택 버려진 화분 수거 및 재활용 ▲#성동구 로컬 제조산업 기반 조성 ▲“씨드밤 톡! 자연과 톡톡! 식목일 생태놀이” ▲위험거처 실태조사 및 개선지원 ▲우리마을 공중화장실 위생지킴이 손잡이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위한 스마트화재예방서비스 ▲#성동에 함께 살아요(행복마을 리빙랩) 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17개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총 5,82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 정족수인 1,376명의 약 4.2배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현장 참여 인원도 2,273명에 달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 편의를 중심으로 사전투표(6월 7일~7월 1일)와 본투표를 동시에 운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 투표가 전체 투표의 41%를 차지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도 함께 진행되어 전 연령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포괄적인 참여 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주도형 사업 72건과 민관협력형 사업 28건 등 총 100개의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의제가 선정됐으며, 돌봄,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업들이 발굴되면서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 민주주의가 한층 강화됐다. 주민들은 2024년 주민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K-브랜드지수’에서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 1위로 선정됐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한 결과로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은 2025년 6월 한 달간 수집된 약 2,483만 건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부정(Negative) 평가,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총 7개 인덱스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재 서울에서 유일한 3연임 구청장으로서 ‘사람 중심 도시, 성동’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들을 펼쳐온 대표적인 현장형·소통형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스마트 포용도시 전략,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효사랑 건강주치의, 15분 도시 구축, 어르신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체감도 높은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구는 안전정책 전반을 재정비하고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자율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근로자 대표 등 12명이 지난 6월 30일 ‘노사 공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성동구의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산업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다. 구는 전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도 지속 추진 중이다. 구청장은 분기마다 직원들에게 안전 서한문을 직접 발송해 계절별 주요 재해위험 요소와 이에 따른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소 즉시 보고 ▲재해 없는 근무환경 조성 등 8개 항목이 포함된 ‘안전문화 실천 다짐 서약서’를 전 부서, 전 직원이 작성해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장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