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4월 23일 오전 10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1040 중구 구석구석 배우기’ 강좌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평생학습관 관계자와 양사초등학교 3학년 학생 37명 등 43명이 참석했다. ‘1040 중구 구석구석 배우기’ 강좌는 울산시의 시민학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 가운데 하나로, 가족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 탐방 및 체험 강좌다. 해당 강좌는 4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원도심 거리 부조(浮彫) 만들기 과정이 운영된다. 4회차부터 8회차까지는 향교, 울산시립미술관 등 원도심 내 문화예술 기관에서 시설 견학(지역학 맛보기) 및 전통문화 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회차와 10회차에는 함월산과 황방산에서 달빛 숲속 체험이 진행된다. 특별히 참가자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과정마다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도 추진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23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최길영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과 제도적 뒷받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과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나눔천사區(구) 선포 9주년을 맞아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눔천사기금’의 가치 있는 활용과 장기 후원자 예우사업을 통해 공적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모금운동인 ‘나눔천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2024년 3월 말 기준 누적 기금 모금액은 39억 원, 위기가구 지원 규모는 28억 원에 달한다. ‣ 나눔천사 프로젝트 개요 ‘나눔천사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5가지 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천사구민(매월 5,020원을 기부하는 개인)과 착한가게(매월 3만 원을 기부하는 자영업 가게), 착한기업(매년 100만 원을 기부하는 기업), 착한출발(첫 월급날·생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매월 1만 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 착한모임(각종 모임에서 매월 2만 원 이상 기부) 등이 있다. 2025년 현재(3월) 모금 형태별 비율은 착한가게가 54.9%, 천사구민 34%, 착한기업 7% 순이다. 연도별 모금액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람이 모여 사는 집단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다. 중요한 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표현하고, 사과와 용서로 서로를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이 내가 꿈꾸는 학교의 모습이다.” 울산 중구 유곡중 조혜정 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을 ‘처벌’보다는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풀어내며 누구보다 높은 학교장 자체 해결을 이끌어 내고 있다. 조 교사가 찾은 학교폭력 해결의 열쇠는 ‘관계 회복’이다. 그녀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그리고 양측 보호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감정을 진솔하게 나누는 ‘대화모임’이다. 감정 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이끌고, 훈계나 지시 대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오가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본다. “긴 호흡이 필요했고, 사소한 상황도 민감하게 돌아오는 민원을 감내해야 했지만, 결국 ‘소통과 관계회복’이 해답이었다”라고 조 교사는 회상한다. 조 교사는 학교폭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남구 지역 일대에서 구군과 합동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울산시, 구군 체납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번호판 자동판독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7대와 단속형 스마트폰 14대, 견인차 등을 동원해 체납차량을 단속했다. 특히 직장 퇴근 후 야간에 아파트나 주택 등에 주차된 차량을 집중 단속해 체납 차량은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경각심을 높였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영치는 단속 공무원이 번호판 단속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단말기를 활용해 차량을 조회한 후,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 징수 또는 번호판 영치(예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총 44대(체납액 1,081만 3,000원)의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이 중 9대는 현장에서 체납액 345만 6,000원을 가상계좌로 납부했고, 35대(체납액 735만 7,000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울산과학관에서 학교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정보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간 실무정보를 공유하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조직 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협력적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해 강남지역 단설유치원과 초중학교 교육행정직원 140명이 참석했다. 나눔회는 학교 현장의 주요 행정업무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울산과학관과 협업해 ‘별빛천체투영관 별자리 관람’과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반복되는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재충전을 경험했으며, 프로그램 참여로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직원의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정보나눔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진행한 참석자 만족도 조사에서 99.3%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임채덕 교육장은 “학교 행정의 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설문조사와 특정감사를 진행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청렴한 스포츠 문화 정착으로 학생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집중관리를 추진해 왔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운동부 학교 15교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해 운영 과정에서의 법령 준수 여부, 대회 참가와 전지훈련 절차 점검, 불법찬조금 조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운동부 학부모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감사 기간 중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아울러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청탁금지법 연수도 진행했다.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교육청은 대회 및 훈련경비 집행 내역 공개 강화, 학교운동부 운영 실태 점검 연 1회 이상 정례화, 학교운동부 규모와 대회 참가 실적 등을 반영한 예산 지원 방안 마련, 학부모와 지도자 대상 청렴교육 강화 등의 개선안을 도출했다. 울산교육청은 개선안을 토대로 각 학교에서 운동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이민원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자 통화와 면담 권장 시간을 설정하고, 민원인이 폭언하면 통화나 면담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특이민원 대응 강화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강화 대책 자체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전 기관에 안내했다. ‘특이민원’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공무 방해 행위가 수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 등을 의미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통화 권장 시간은 20분 이내, 면담 권장 시간은 40분 이내로 설정하고, 민원인이 폭언을 할 경우 통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인과의 통화 내용 전체를 녹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퇴거나 일시적 출입 제한 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특이민원 전담 대응부서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2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피해 민원 담당자를 위한 보호 조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 한방 의료 프로그램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 각 경로당별로 매주 1회씩 10회차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를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및 교육, 영양·구강관리, 물리치료 등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 한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이 남부권 어르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50만원과 우체국공익재단 750만원 등 1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대상 1인 가구 1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필수품을 가정에 대면 배송한 뒤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 발생 시 울주군에 통보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7일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언양우체국, 온양우체국, 울주푸드뱅크마켓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업무협의를 마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없고 고독사 위험 없는 울주군을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을 새롭게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2025 스페인 마드리드 자동차부품 전시회(MOTORTEC 2025)'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스페인 마드리드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지난 199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남유럽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후속 시장(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올해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440여 개 기업 및 기관과 6만 5,0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오성테크 울산공장, 에코캡㈜, ㈜이에스링크, ㈜씨엔루브, ㈜애드위너, 태봉인더스트리 등 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함께 참여해 울산관에 홍보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품목은 자동차 비소모성 부품(와이어링하네스, 서스펜션, 워터펌프 등), 관리 부품(차량용 윤활유, 부동액), 도장보호필름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이다. 울산시는 참가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가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이용권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개편돼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이용권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19세 이상)뿐만 아니라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지역특화 등 다양한 계층으로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1차 신청으로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과 정부24에서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오는 5월 중 확정되며, 이용권은 5월 말부터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 발급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학습자 본인 명의의 앤에이치(NH)농협카드(채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4월 22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울산교사노동조합과 교육현장에서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교사노조 박광식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대혁명 전환기에 따른 교과별 인공지능(이하 AI) 교육활동과 고교학점제,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현안에 대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이하 AIDT)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이 강조되면서, 각 교과에서 AI 기반 교육 활동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AI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하여 현장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울산교사노조는 “AI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현재보다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AIDT 도입과 관련하여 AI 활용 교사 연수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실질적인 전문성 강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하여 교사들의 업무 부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울산 미래형 모빌리티 실감 콘텐츠 구축 사업(라이징 포트) 시설을 점검하고자 울산박물관을 방문했다. 울산 라이징 포트(Ulsan Rising Port)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의 미래상과 울산의 주요 명소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시설 운영을 위해 필요한 규정을 신설한 개정안이 지난 3월 제25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ㆍ통과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홍유준 위원장은 “조례안 심사 때도 이야기한 것처럼 약 20억 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된 만큼 고장, 위험, 사고 등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철저한 운영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실감콘텐츠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믿고 찾는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속초·고성 산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돕기 성금 2천551만5천394원을 전달했다. 속초·고성 산불피해자 비대위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성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불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와 속초시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33만원을 전달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