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8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7일부터 13일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양구문화예술축제는 양구문화원이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양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동아리의 전시 및 공연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그동안의 창작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프로그램은 7일부터 13일까지 문화복지센터 내 로비, 세미나실, 전시실 등에서 상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양화 및 한국화, 서예, 도자기 페인팅, 문인화, 창작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은 7일 오후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전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방아타령 등), 하모니카 독주, 색소폰 및 통기타 공연, 난타 등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손병진 양구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대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음식문화 대표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인 디자인 역량 캠프 ‘속초 맛-멋 디자인 학교(이하 디자인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속초를 닮은 디자인 사업’은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로, 총 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이 중 디자인학교는 속초의 음식·공간·스토리·문화를 디자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전국 디자이너 간의 교류, 결과 전시까지 이어지는 창의형 캠프 프로그램이다. 디자인학교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속초 전역을 무대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속초의 고유한 ‘맛’과 ‘멋’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시각적·공간적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속초의 디자인 역량 강화와 전국 디자이너·문화예술인 네트워킹 확대가 기대된다. 캠프에는 도시 브랜딩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이진우, 최세진(LIFT-OFF), 황수정(스스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11월을 맞아 예술과 학술,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시립박물관, 문화예술회관,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속초의 가을을 물들이는 문화축제가 이어진다. 6일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20년간 축적해 온 소장자료의 학술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전시·교육·연구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문서, 호구, 전적, 전통과학, 가전(家傳) 등 주요 자료군을 주제로 △율곡국학진흥원 정우진 연구위원·오일훈 연구원·김충원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허원영 연구원·이태희 연구원의 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7일 저녁 7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이 제18회 정기연주회 ‘스무 해를 담다 “풍악”’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한 창작 타악 공연으로, 모듬북·대북·버나놀이·소고놀이 등이 현대적 조명 연출과 결합해 전통음악의 현대적 감각이라는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9일 오전 10시에는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며, 총사업비 1억 3,100만 원이 투입된다. 속초시는 먼저 충전시설 이전 지원을 통해 충전구역의 안전성을 높인다. 주변 환경이나 구조상 화재 위험이 크거나 이용 동선이 불편한 곳에 설치된 충전기를 보다 안전한 위치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체·이동·재설치 비용을 포함해 1기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충전시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위치로의 이전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배터리 온도 감지기, 열화상 카메라, 불꽃 감지기 등 화재 감지 장비와 함께 송수신기, 네트워크 영상저장장치(NVR) 등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지원해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안전시설 설치는 충전구역 1면당 최대 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1일에는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육상대회가 열려 60여 명의 선수가 트랙을 누볐다. 이어 오는 11월 8일에는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176명이 참가하는 그라운드골프대회,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는 축구대회, 정선테니스장에서 80여 명이 출전하는 정구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같은 날인 11월 8일에는 사북청소년장학센터 체육관에서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체조협회장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열려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15일에는 정선국민체육센터에서 80여 명이 참가하는 수영대회, 11월 16일에는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4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배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정선군·서울강동구·강릉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영월스포츠파크 볼링장 일대에서 영서남부권 3개 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한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이 참여했으며, 인접한 지역 내 유사한 여건을 지닌 지방공기업 간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화합한마당에서는 3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볼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인근 지방공기업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원수종 이사장은 "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고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하며, "이번 교류가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11월 5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경로당 및 노인대학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경로당과 노인대학에서 갈고닦은 어르신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세대 간 공감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관내 경로당 회원과 노인대학생,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함께 즐겼다. 무대에서는 실버댄스, 노래, 합창, 난타,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각 경로당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한 공연팀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오늘 무대는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을 통해 교양·건강·문화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6년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5~69세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출생일 기준, 1957.1.1.~2021.12.31.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출생일 기준, 2008.1.1.~2021.12.31. 장애 등록이 되어 있고 수급 자격이 있는 유·청소년의 경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만 신청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도 다음 연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교육도시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원주시 청소년 교육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원주만의 미래 교육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원주시의 미래 교육, 청소년의 아이디어로 시작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5개 팀(북원이짱, Won-won, Re-Born, 원스텝, WONDAY PROJECT)이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제출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가올 AI 시대,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번 행사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글, 삼성, IBM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온 전략가이자 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명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계획을 마련해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이 11월과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고 12월은 평년보다 다소 낮고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2026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원주시 재난부서를 비롯해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19개소, 도로 통행금지 2개소, 도로 결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오후 5시 30분,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 원정석 게이트 앞에서 ‘강원FC 승리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4~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원정응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대표단,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현지교민,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강원FC 팬 등 '강원이나르샤 응원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 선발 경쟁률 5.56대 1(신청자 556명, 선정자 100명)을 뚫고 일본 원정길에 오른 강원 FC 팬들이 히로시마 현지 청소년과 교민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히로시마 청소년 아카사카 마유카 학생은 한국어로 “오늘 이렇게 강원FC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친구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성 의장은 “승리를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쳐 응원을 잘해야 한다”며, “응원의 힘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에서 강릉 정동·심곡항과 고성 대진항이 최종 선정되어 총 370억 원(국비 19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는 2023년 사업 첫해 이후 4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어촌어항재생분야 공모사업의 전국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도내 신청한 모든 사업지가 100%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며, 정책기획과 현장행정이 조화를 이룬 “강원형 어촌재생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핵심 어촌재생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기반을 종합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2026년 공모는 기존 3개 유형을 2개 유형으로 재편해 진행했다. 강릉 정동·심곡항은 2020년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항시설 보강과 바다부채길 연장사업을 완료한 지역으로, 이번 “어촌회복형”(2유형) 사업을 통해 어촌문화거점 조성 등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고, 생활SOC 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도와 히로시마 간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5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는 1964년 1월 설립된 공익재단법인으로 1970년 제1회 한일 청소년 교류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국제 이해 증진과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일 청소년 정기교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소년 축구 친선대회 개최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쓰쓰이 칸지 이사장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랜 세월에 걸쳐 큰 지원과 협력을 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올해 일본 청소년이 강원도를 방문했을 때 지사님께서 환영회에 참석해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히로시마에서 나고 자랐지만 오늘 만큼은 강원FC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성 도의장은 “도와 히로시마현 청소년 문화교류는 50년 이상 이어져 온 깊은 역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의 신규 어르신 돌봄 거점시설인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가 4일 개원하며 강릉시의 노인복지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민선8기 들어 강릉시는 오늘날의 강릉을 만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이 행복한 제일강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25년 기준(추경 포함) 2,292억 원 규모로, 강릉시 예산의 16%가 노인복지예산에 투입되고 있으며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건립, 남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14개소 신축, 27개소 그린리모델링, 노인일자리를 2022년 대비 1,500여 명 늘리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총사업비 143억 원(국비 43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8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503.49㎡)로 조성됐다. 노인요양시설 100명, 주·야간보호시설 4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쾌적한 생활공간과 재활·치료시설, 휴게 및 상담 공간 등을 갖춘 현대적 복지시설로 건립됐다. 도내에서는 정선군, 철원군에 이어 세번째로 설립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평창교육발전자문위원회 및 제1회 강원특별법 특례발굴협의체’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창교육발전자문위원회 및 강원특별법 특례발굴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평창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평창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 성과 공유 △2026년 특색사업 추진계획 안내 △평창교육 현안 논의 등 평창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추진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강원특별법 특례발굴협의체 회의에서는 강원특별법 관련 특례 발굴 사례 연수와 평창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과제 발굴을 위한 실무 협의가 이루어졌다. 우강호 위원장은 “평창교육발전자문위원회 및 강원특별법 특례발굴협의체는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은 평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논의된 제안들을 교육정책과 강원특별법 특례 과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