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0일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마당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호점’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호점’은 지난 2018년 6월 장위동에 서울시 1호 키움센터로 문을 열었다. 성북구 아동들의 방과 후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사랑 받으며, 지역 내 건강한 성장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센터 기존 건물의 임차 기간이 지난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성북구는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돌봄환경을 갖추기 위해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3층(전용면적 110㎡)을 리모델링하여 새 둥지를 마련했다. 종전 시설보다 15㎡ 더 확장된 공간에 건물 2층에 도서관과 옥상정원까지 겸비하여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주민과 학부모, 성북구청장, 시·구 의원을 비롯해 직능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이용 아동들의 우크렐레 연주 및 합창, 영상 시청,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친화 도시’ 성북구는 한편 아이가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2일에 ‘4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는 거리두기가 완화한 지난해 8월부터 걷기대회를 총 4회 개최했다. 지난달에도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성북천 벚꽃길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성북구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북구통합방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4월 걷기대회는 제1월곡 인조잔디구장에서 출발하여 철쭉이 활짝 핀 월곡산 둘레길을 50분 동안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주민이 손꼽아 기다리던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자전거, 밥솥 등 50여 점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철쭉이 만개한 월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구민 모두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제1월곡 인조잔디구장으로 22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7일 ‘보문 복지 사랑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달)이 주관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시·구의원,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감사인사 및 축사, 나눔 퍼포먼스,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문 복지 사랑채’ 옆 골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다. ‘보문 복지 사랑채’는 지난 3월 초 삼선새마을금고 4지점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3년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주민·복지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 곳으로서 전용면적 115.92㎡에 세미나실, 카페, 상담실, 포토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카페를 운영해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화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복지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문 복지 사랑채가 문을 열게 된 것은 이곳 마을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에서 비롯됐다”며 “민·관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이 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동별 대청소에 돌입한다. 이번 주민자율대청소 기간에는 동마다 주민 100여 명이 조별로 이동하며 골목길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정비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노면 먼지 제거에 집중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골목길 곳곳을 다니며 빗물받이를 열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등을 정비한다. 상습무단투기 구역, 이면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우천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한다. 구는 또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등 최근 악화한 대기 상황에 따라 대기 중 오염물질 제거에도 나선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 동별 주요 도로에서 분진흡입차량 5대, 진공노면차 6대, 고압살수차 7대 등 청소차량을 운행해 도로면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미세먼지 농도 저감조치에 동참한다. 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올 봄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도로 물청소 등으로 대기 먼지를 해소하고 날림먼지를 억제해 도심 대기질을 관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민자율대청소는 성북구 민선 7기부터 주민과 행정이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4월 7일 삼선동 아동청소년 도서관(가칭)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설 건립에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영배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인근 학교장, 삼선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북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청소년 도서관은 삼선동2가 231-4번지 대지 478.1㎡에 연면적 989.1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총사업비 80억여원이 투입되며 2024년 2월 준공 목표다. 각 층별 유아, 초등, 청소년 자료실이 조성되어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도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층에는 리빙랩, 메이커스페이스 등 청소년 특화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선초등학교, 한성여중‧고, 한성대학교 등과 인접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향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앞서 성북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북구는 평가항목 18개 지표에서 타 기관 대비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구청장에 바란다 및 고충민원 신청, 직소민원실 등 다양한 민원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적극행정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및 주민 제안·공모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민원여권과 유혜영 주무관이 성북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및 민원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민원서비스 제도개선과 편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소속기관을 포함한 성북구 전체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간부 청렴행정 선포식’을 가졌다. 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선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신상철 부구청장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위 공직자가 주도해 성북구의 청렴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성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청렴배지 착용 → 청렴행정 선언문 낭독 → 구 청렴구호 ‘청렴한 성북! 청렴한 나로부터!’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강사가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청렴’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지문 강사는 국회의원 선거 군대 부재자투표 부정선거를 고발해 ‘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국민권익위원회 선정)의 한 사례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청렴배지는 ‘성북구의 꽃’이자 고결한 아름다움과 청렴을 상징하는 진달래를 모티프로 자체 제작했다. 소속기관을 포함한 모든 성북구 간부는 청렴배지 달기를 통해 일상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지속해 다질 예정이다. 성북구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종합평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요즘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 복지폰은 봄소식 전달하는 안부 확인으로 쉴새 없이 ‘띵동벨’이 울린다. 종암동은 ‘띵동벨’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이상 1인가구에 안부 문자를 발송하고 회신 문자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종암동 ‘띵동벨’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4월 현재 대상자는 505명으로 전체 복지대상자 1인 가구의 55%에 해당한다. ‘띵동벨’ 안부 문자 확인 및 회신이 어려울 경우 서울살피미앱, 스마트플러그, AI안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자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가구가 급증하고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문제가 됐던 만큼 ‘띵동벨’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는 1인 가구 대상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안도감을 주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이 100%의 회신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단순 안부 확인에서 벗어나 각종 복지 제도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는 등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는 지난달 20개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의제발굴 위크숍’이 지난달 29일 보문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고 4일 전했다. 찾아가는 의제발굴 워크숍에서는 20개 동을 찾아가 ▲주민자치계획 수립의 의미 ▲분과 구성과 역할 ▲의제발굴 방법과 과정 ▲우수사례 및 의제 발굴 구체화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총 80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찾아가는 의제발굴 워크숍은 주민들이 지역조사, 분석, 숙의, 공론의 장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성이 높은 의제 발굴에 기여해 주민자치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의제 발굴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동네의 문제점을 찾아 사업과 연계하며 주민자치계획의 개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고민하며 사업 계획을 세우고,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4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성북구는 작년 10월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 25명을 선발해 이론교육 104시간, 필기 및 실기 시험, 현장 시연 실습 등을 통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모든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25명 모두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됐다.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는 성북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안내하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부터 깊이 있는 전문적 해설까지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성북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들은 성북 시티투어버스, 도보탐방 등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 및 구민들에게 성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문화유산 알리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북의 역사·문화 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