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 공모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교육·진로 ▲인권·안전 ▲기후·환경 ▲건강·스포츠 총 5개다. 총예산 규모는 1억 5천만 원으로 청소년 시설개선사업 관련은 최대 2,000만 원, 청소년 프로그램사업 관련은 최대 500만 원까지다. 단, 행사성 사업, 자산취득성 사업, 중복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신청은 제안신청서 작성 후 접수처인 지역 내 구립 청소년시설 또는 지역아동센터의 사전검토를 거쳐 접수기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관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 청소년참여위원회 심의, 청소년 투표, 어린이·청소년의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취업준비청년을 위한 갖가지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실제 취업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스피치 101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실무엑셀101 총 3개다. ‘스피치 101’은 취업준비청년의 ‘말하기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스피치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강의는 스피치 강사로 활동중인 이민하 아나운서가 맡는다. ‘말하기의 3요소’, ‘아나운서처럼 또렷하고 신뢰감 있게 말하기’, ‘강약이 있는 전달력 좋은 말하기’, ‘말만큼 중요한 비언어, 설득하는 말하기’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대상은 취업준비청년 10명이다.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는 마케팅·디자인·개발자 등의 직무를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션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노슈니(오수인) 강사가 강의를 맡으며, 노션 사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애틀랜타 첫 공식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OKTA Atlan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도봉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활로가 또 한 번 열리게 됐다. 앞서 구는 2024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현재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중이다. 이번 애틀랜타 일정에서 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함께 해외 구매자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참가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귀넷 상공회의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OKTA Atlant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썬 박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협약문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문에 담긴 내용을 충실히 이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03년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22년 만에 서울 도봉구에서 처음으로 창동상아1차아파트,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최고 45층 이하, 총 962세대가 공급되며,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최고 40층 이하, 총 1,15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창동상아1차아파트와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추진된 단지로, 각각 도봉구 신속통합기획 1, 2호 사례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까지 5년 정도 소요되는데 이 두 단지는 약 3년 반을 단축, 신속통합기획 신청부터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1년 반이 소요됐다. 이 같은 결과에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효과도 크긴 하지만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의 역할도 톡톡히 있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상정에 앞서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통해 보완 요소들을 사전 확인‧검토한 것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했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4월 10일 한일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매년 지역의 심리상담 관계 기관과 연계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탈진 위험성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에 앞서서는 지난 3월 4일 창동 하나로마트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상담에서는 ▲HRV(Heart Rate Variability)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VR) 마인드 힐링 체험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등이 이뤄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일병원 의료진은 “항상 환자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힘쓰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에는 무신경한 편이었는데, 누군가 나의 건강에도 관심을 갖고 챙겨준다고 생각하니 따뜻함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직장인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26곳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다. 반려견의 경우에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접종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접종 전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반려묘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비용은 약품비는 무료이나, 마리당 시술료 1만 원이 발생된다. 선착순으로 총 1,580마리에 대해 지원한다. 접종 장소는 도봉구 지역 내 지정동물병원 25곳이다. 병원 확인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으로 반려동물과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된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예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원인을 분석하고 조치하는 방식이어서 장애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네트워크 마비, 행정 서비스 중단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소통량(트래픽) 증가나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이 원인분석을 해서 문제 구간을 신속히 격리하는 기능도 포함됐는데, 이는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복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입으로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신뢰성 향상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어려운 경기 속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지원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올 한 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내걸고 관련 사업들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 금융‧경영‧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 대책 중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 사업’은 이미 완료했다. 앞서 구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초 25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이달 초 약 470여 개 업체에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했다. 또 같은 시기 120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 판매도 완료했다. 상품권 사용 시 5%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행사’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83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 지원 사업인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에는 힘을 쏟고 있다. 본 사업은 서울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2% 이하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가맹점 입점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낡고 오래된 하수관로를 손보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는 도로 빈 공간(동공·洞空)으로 인한 땅 꺼짐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부터 권역을 나눠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가장 먼저 추진한 곳은 방학1동, 도봉1동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총 3.2㎞ 구간이다. 주요 공사 사항은 노후‧파손 하수관로 보수, 역경사‧역단차 정비 등이다. 오는 8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시비 85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공정률은 약 81%다. 올해 1월부터는 지역 내 전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총 7.1km 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하수관로 상황에 맞게 굴착개량, 비굴착(보수,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시비 88억 원이 투입된다. 정비 공사가 구 전역에서 이뤄짐에 따라 이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대책을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반지하주택 가구에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한다. 개폐식 방범창은 반지하주택 가구에서 침수·화재 발생 시, 창문으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이다. 평상시에는 외부에서는 열리지 않아 방범의 역할을 하고 재난 시에는 내부에서만 열 수 있어 탈출구 역할을 한다. 앞서 구는 2023년 지역 내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421세대에 대해 신청을 받고 피난시설 필요 260가구에 설치를 끝냈다. 2024년에는 침수가 우려되는 56가구에 설치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유자에게 방범창 설치를 권하고 있지만, 신청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다.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앞으로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구는 우기 전 이미 설치 완료한 개폐식 방범창에 대해 피난 기능 상실 여부, 주변 자재 적치물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아직 설치가 안 된 곳에는 설치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침수, 화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조사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어린이(0~9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4.3%, 23.4%, 28.0%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이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올 11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어린이들이 환경유해인자으로부터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2025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 40개소를 대상으로 수시·정기 지도점검에 돌입한다. 점검은 5월부터 시작하며, 먼저 어린이 활동공간의 실내 내장재와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3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검사를 실시한다. 이때 구는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를 측정하고,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프탈레이트류 총 함량 등을 검사한다. 정밀한 점검이 필요한 나머지 10개소에 대해서는 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모두가 나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부, 지차제, 기업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4월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오 구청장은 앞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김덕현 연천군수를 지목했다. 구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도봉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아동의 수를 줄여서 아동이 더 안전하고 세심한 돌봄을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른 결과로 2024년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 합계출산율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가 있지만, 음악창작 공간, 음악 장비 등이 부족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년 창작자들에게 새 장이 열렸다. 도봉구가 오는 10월까지 청년 창작자 기획 프로그램 'OPCD LA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공연 등 행사 구상부터 기획, 홍보, 참여자 모집, 실행까지 운영 전반을 청년 창작자가 중심이 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작자는 창작 프로그램, 네트워킹 활동, 앨범 음감회, 공연 등의 프로젝트를 직접 구상하고 진행한다. 이때 구는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OPCD사업단의 기획·실행 컨설팅과 홍보를 지원하고 이음스튜디오, OPCD바이닐 청음실 등의 공간과 장비를 대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창작자는 ‘OPCD(오픈창동)’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사업이해도·프로젝트 실행가능성·실험성 및 참신함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따로 정해진 모집 인원은 없다. 구는 청년 창작인의 새롭고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가 발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3월 28일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민간 건축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도봉구청 본관 위당홀에서 진행됐으며, 시공자, 감리자 등 민간 건축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동영상 기록관리의 필요성과 촬영‧편집 기술을 익혔다. 특히 철근 배근, 거푸집 동바리 설치, 레미콘 타설 등 구조체 공정의 촬영 기법과 실습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기술 습득이 이뤄졌다.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 약 79%가 이번 교육에 대해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영상 기록을 통해 시공과정의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향후 건축물 유지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구는 올해부터 건축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기술교육을 분기별로 1~2회 시행할 계획이다. 건축 현장의 기록관리 수준 강화를 위해 교육 대상은 공사관계자뿐만 아니라 인허가 담당 공무원까지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부실공사 ZERO 서울' 정책과 연계해 건축물 생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4월 1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장애인의날기념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40여 개 장애인 관계 기관과 단체에서 협력했다. 본행사는 오후 1시 30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보이는소리, 이웃애두드림의 수어 합창 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보이는소리와 이웃애두드림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기관의 음악 동아리다. 이후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구청장상 12명, 구의장상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장애유형별 대표의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브레이킹 댄스, 합창, 마술쇼, 악기연주, 버블쇼 등 장애인 공연팀과 전문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