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서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985년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봉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후원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우수봉사자 시상 △3천시간 이상 봉사자 인증서·배지 수여 △2024년 사업영상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서산시장 표창 등 자원봉사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헌신적으로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 73명과 4개 단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천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보육 현장의 열정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시상과 '살기좋은 서천에서 소소한 우리가족 행복'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힐링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삼희 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애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대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육교직원 지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3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불러보령’의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불러보령’은 교통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하여 일상적,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가 된 미산면은 지난 4월 완료된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에서 접근성, 대중교통 현황, 이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확인되어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1순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12월 미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달 2차 주민설명회와 시범 운행을 거쳐 마침내 이날 ‘불러보령’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불러보령’은 노선과 운행 횟수가 정해져 있는 기존의 시내버스와 달리, 고정된 노선이나 정해진 계획 없이 전체 수요응답형으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 전화나 어플리케이션(‘셔클’어플)으로 호출할 수 있고, 요금은 무료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 힐스포레에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종사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공주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인문학 등 소양 강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노인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소진 예방을 위한 시간과 종사자 간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노인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주시에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 기관이 4곳 있으며, 3300여 명의 서비스 대상자를 240여 명의 종사자들이 돌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종사자들의 역할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지난 2일, 청양군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16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선조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돼지고기는 이웃의 따뜻하고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해마다‘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등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충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210억 4000만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도는 희망나눔 캠페인 220억여 원 등 470억원 가까이 모금했는데, 1인당 모금액으로 보면 전국 지자체 중 압도적인 1위”라며 “이처럼 따뜻한 도민들의 마음은 힘쎈충남을 만드는 저력으로, 참으로 감사하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올 겨울 아무리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다고 해도 220만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군수,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시설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 관계자가 ▲복지재단 운영 사례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청양복지거점 조성방안 ▲청양군(통합) 복지재단 기본구상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급격한 복지 욕구 팽창에 대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사회복지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마련 ·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 행정 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청양복지재단과 같은 전문조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무성이 커지면서 보편적 복지욕구에 대한 파악, 적절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등을 선도하기 위해 보완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복지기관 간 중복된 프로그램이나 자원 운영의 조정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초등 공적 돌봄 확대를 위해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달 30일 불달동 리더힐스아파트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불당동 리더힐스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등 152.1㎡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돌봄센터 6호점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의 돌봄서비스와 천안형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정원 20명으로,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사단법인 어울림 숲(대표 조순이)이 위탁 운영한다. 천안시는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1호점과 함께 인근 불무초등학교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는 등 불당동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2025년 불당 호반써밋아파트 내에도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등 2026년까지 총 20개소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돌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은 29일 지역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프로젝트 사업(논산발그래일터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경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의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발그래일터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고용 환경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20명의 이용장애인이 천연비누, 디퓨저, 수세미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백남희 대표는“본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로타리안들과 함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동안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가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과 그 가족 등 20여 명은 이웃을 위한 김치 40박스(박스당 10㎏)를 담갔으며, 시청 본청 현관 앞에서는 기탁식이 개최됐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김치 40박스는 장애인 관련 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장애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되는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모아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산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과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는 지난 11월 27일 군청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1인 가구의 전력 사용 유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사용 현황(패턴)에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복지 담당자는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 가능 가구로 140명을 우선 선정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최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현수 예산지사장은 “한국전력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원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청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목표액 1억6천만원을 모금할 계획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다시 돌아왔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온기 가득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양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양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12월 10일 10시,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금 행사를 개최해, 성금 접수,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성금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물품 및 성금 기부 문의는 청양군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부터 청양군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절기와 동절기 1년에 2번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시설별 자체 점검 후 지자체의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이번에는 청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동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 대상으로는 총 4곳의 장애인복지시설 중에 장애인들이 작업하고 있는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와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이용률이 높은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 분관에 대해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재난대응대책 ▲안전교육훈련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안전관리 ▲시설물안전관리 ▲감염병관리대책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 점검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점검에 도움을 주신 청양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27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장 중에 하나인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매콤달콤한 고추장 담그는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은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에 만든 고추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제4회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의 시행세칙 일부 개정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예체능 인재 장학금이 새롭게 신설됐다. 이는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예체능 분야 인재를 양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내년부터 공주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체능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학생 25명을 선발해, 1년에 4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해당 학교 졸업까지 최대 3년간 지속된다. 이와 함께 내년도 장학사업은 총 11개 분야, 9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공주 역사문화 탐방 지원 등을 포함한 7억 2000여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또한 올 하반기에 장학생 335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