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소통창구인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행정의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서구는 지난 9월23일 상일여고 학생회와 학부모, 교직원이 ‘바로문자하랑께’로 “정문 앞 보행자울타리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울타리 일부 철거와 중앙분리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일여고 정문 앞에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보행자 울타리(휀스)가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통학버스에서 하차한 학생들이 바로 인도로 진입할 수 없어 학생들은 차도를 따라 학교 정문까지 걸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민원 접수 직후 현장에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학생‧교사‧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단순한 철거가 무단횡단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서구는 광주광역시‧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현실적이고 안전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관계기관 협의 결과 ▲보행자 울타리 68m 구간 철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남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에서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의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6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단체 및 공공기관이 재생 에너지 분야의 보급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 리그에서 광주 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 성과를 평가하는 에너지 경진대회이다. 남구는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 노력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성과 부문에서 주민참여 에너지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주최측은 남구에서 광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를 시범운영하고, 신효천마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사업 추진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 점을 우수 사례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자립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3기 북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지역 특성과 시대적 변화가 반영된 인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 단위로 수립되고 있는 중기계획이다. 현재 연구용역 중인 제3기 기본계획에는 12·3 비상계엄 등 정치사회 현실을 반영하고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 정신을 강화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북구가 추진할 인권 정책의 방향이 담길 예정이다. 7일 진행될 공청회는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북구 인권위원회 위원, 명예 인권 요원, 인권 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2025년 북구 인권 의식 설문조사 결과 보고 ▲제3기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 ▲토론 및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은 타당성을 따진 뒤 ‘제3기 북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행정을 추진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실현한 모범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 북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추진된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5개 사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정했다. 먼저 최우수상은 ‘공동주택 유출지하수 활용 친수공간 조성 사업’ 사례로 결정됐다. 이 사업은 신축 공동주택에서 하루 1,100여 톤 발생하는 지하수를 전남대학교 용지와 서방천의 유지용수로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1억 7천여만 원에 달하는 입주민들의 하수도 요금 부담을 해소하고 도심 속 친수공간의 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나누는 ‘2025 광주 주민자치·공동체 한마당’을 오는 10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손을 맞잡고, 자치의 길로!’를 주제로,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96개 전체 동에 대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해 자치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자치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주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모델을 공유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마을공동체 박람회 ▲주민자치·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회 ▲마을상회 ▲전국 네트워크 대화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과 함께 ‘광주다운 마을자치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참여·결정·협력·연대의 가치를 담은 풀뿌리 자치 실천을 선언한다. ‘주민자치·마을공동체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운영 성과를 비롯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의 변화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 기관 전시가 열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동구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학습자, 강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으로 하나 된 동구, 행복 나눔의 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공연, 영상시청,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동구의 변화와 성과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학습자를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마을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학습 격차를 완화한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요리, 공예, 디지털 활용, 환경 자원 순환 등 생활밀착형 강좌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꾸민 ‘시 낭송’과 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선보인 ‘스마일 워킹 모델 워킹’,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별빛소리합창단의 공연 등의 식전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식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5년 동구 인재 육성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수혜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총 16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85명(고등학생 23명·대학생 62명)을 최종 선발,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포부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지난해까지 1,453명의 학생에게 14억 원의 장학금과 6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립수목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시설물을 계획·설계·시공·관리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시설 사업계획 또는 건축물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공사 완료 후 본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립수목원은 방문자센터·전시온실·화장실을 비롯한 내·외부 공간 전반을 심사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BF 본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인증 심사에서는 접근성과 안전성, 이용 편리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시립수목원은 앞서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BF 인증 기준을 반영해 지난 2021년 6월 BF 예비인증을 받았다. 이후 본인증 획득을 위해 현장 점검과 보완 공사를 지속했다. 특히 화장실 접근 경사로 조정, 보행로 주변 배수로 덮개 정비, 한국정원 및 산책로 주변 안전난간 정비 등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다.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무장애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지역 혁신기업 7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지역기업 7개사가 혁신상(최고 혁신상 1개, 혁신상 6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곳보다 2개 기업이 늘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시장에서 신뢰도와 공신력이 높다. 이번 CES 2026에서는 ㈜엘비에스테크(대표 이시완)가 ‘여행·관광(Travel & Tourism)’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 ▲㈜인디제이(대표 정우주) ▲주식회사 올더타임(대표 조상은) ▲마인스페이스㈜(대표 엄정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광주시교육청,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편안하고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교통 소통 원활화 ▲119 구급 대응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자연재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원 대책이 논의됐다. 먼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은 시험 당일 ‘수능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오전 6시부터 7시30분까지 38개 주요 노선에 시내버스를 80회 증편 운행한다. 각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에 자치구·모범운전자회 등 490여 명을 투입하고, 장애인·거동 불편 수험생을 위해 교통약자 전용택시 무료 수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도 수험생 긴급 수송에 순찰차 69대와 오토바이 6대를 동원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7일까지 시험장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제거하기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시험 당일 시험장마다 전문 구급 자격자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소음 방지를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안평환)는 11월 5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통행 안전 및 불편 민원 해결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기화 되는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 가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보행자, 특히 보행 약자(장애인, 노약자 등)를 위한 임시 보행로의 적정성 ▲차량 통행구간 식별표지판 설치 여부 ▲가스관, 수도관 등 각종 지장물에 대한 현장에서의 대응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보행로와 교차로의 안전 확보, 야간 공사 진행 시 안전유도요원 필수 배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당부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속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큰별쌤‘ 최태성 역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역사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최 강사는 ‘근현대사의 과정 및 원인, 앞으로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온라인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 1천명이 넘으면 신청은 자동 종료된다. 시교육청은 특강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보훈청 주최로 ‘제86회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기업 RE100’과 연계한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기업에는 친환경전력 조달을 통한 RE100 실현의 발판을, 농민에게는 지속가능한 기본소득의 새 모델을 제시, 에너지 전환과 농촌소득 안정을 동시에 꾀한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량동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민 햇빛연금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균택 국회의원, 신수정 시의회 의장,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상부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하부에서는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으로, 동일한 토지에서 농업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병행해 토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행정 데이터 분석·활용 발굴대회’에서 총무과 박형선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17개 팀(개인 8명, 단체 9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선 주무관은 반복적으로 생성되거나 내·외부에서 요구하는 통계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각·목록화 한 ‘교육통계 핸드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핸드북은 데이터를 업무 담당자에게 미리 제공해 부담을 줄이고, 시스템 활용 효율성과 확산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교육청 총무과 기록·정보팀 박명주 사무관, 문주영·박형선 주무관으로 구성된 ‘야!놀자 데이터~’ 팀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도서관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 작품은 전국 시·도교육청에 우수사례로 공유되며, 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5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 완전정복! 이정선 교육감이 들려주는 광주교사로 가는 길’을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전환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사의 역할 ▲임용시험 변화와 광주교육의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어 “광주교육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공 되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예비교사인 여러분이 그 길을 함께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특강에 이어 광주교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교원 수급 전망과 임용시험 제도 변화 ▲교사 업무 경감과 교권 침해 대응 ▲대학생 보조강사 제도의 지속 가능성 등 현장의 정책 수요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현재 임용 여건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교사 정원 확보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교육의 질과 직결된 문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와 협력해 교사 정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기초학력 보장, 교권 회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수급 정책과 예비교사 지원을 강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