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 75여 명은 오전에는 경기도 화성시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및 동물농장 먹이주기 체험 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독립운동기념관 관람을 하며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체험 활동으로 맛있는 딸기도 맛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보면서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고척근린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개최한다. 구는 전통시장 중 한 곳인 고척근린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시계획 및 주차장 건립 절차에 따라 지난해 8월 공사에 본격 돌입해 12월 31일 준공했다. 고척근린시장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면적 852㎡의 지평식 주차장 20면으로 조성됐다. 주차장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며 24시간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내달 1일부터 시범(무료)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7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 요금은 월 정기권 이용자의 경우 전일 6만 원(주간 4만 원, 야간 2만 원)이며, 시간제 주차는 1회 주차 시 5분당 100원이 부과된다. 전통시장 영수증 소지자에게는 최대 90분까지 주차 요금이 감면된다. 정기권 신청 등 세부 운영 내용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새 학기부터 구로 지역화 교과서(초등 마을알기 배움책)에서 구로구 특징물(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구로구는 올해 3월부터 지역화 교과서에 구로구 누리소통망서비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특징물(캐릭터) 4종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역화 교과서는 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하는 사회과 보조교재로,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특성 등을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료다. 주로 초등학교 3~4학년의 사회과 학습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활용되며, 2025년 ‘초등 마을알기 배움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의 특징물(캐릭터) 저작권 사용신청을 접수하고 정식 허가 절차를 거쳐 지역화 교과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화 교과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구로구 특징물(캐릭터)을 접하게 되면 특징물(캐릭터) 자체의 인지도 상승효과는 물론,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애정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지역화 교과서에 등장하는 특징물(캐릭터) 4종은 거위로봇 구스(Guse)와 청둥오리 로이(Roii), 구로구 9살 어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 모자건강센터에서 임신, 출산, 산후조리, 영유아 육아 등 시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로 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모든 영역을 통합해 지원하는 통합건강관리공간으로, 올해 초 시범운영을 시작해 오는 4월 정식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임신부와 남편, 예비부부, 엄마와 아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그리고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2월 한 달간은 총 10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교실’, ‘깔개(매트) 몸풀기(스트레칭)와 순환운동’, ‘산전 올바른 식생활 교실’, ‘태교 요리 교실’, ‘산전 우울 예방 집단상담’ 등이 진행된다. 효과적인 태교법, 임신 중 영양 관리 등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태교에 도움이 되는 건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출산한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모유 수유 클리닉’, ‘엄마 모임’, ‘깔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설 명절을 열흘가량 앞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풍성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구로구 내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 등 총 5곳이 참여하며, 각 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거나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척근린시장(1.20.~1.22.) △남구로시장(1.22.) △구로시장(1.23.~1.24.) △가리봉시장(1.23.~1.25.) △고척골목상점가(1.23.~1.28.) 등 시장별로 행사 기간과 내용이 다른 만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골목형상점가에서도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1∼2기) 구로월드카페 톡톡(Talk Talk)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월드카페 톡톡(Talk Talk)’은 원어민 외국어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외국어 활용능력과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영어 회화, 일본어, 중국어 등 강의가 개설되며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기 2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2기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32회로 운영된다. 강의 장소는 구로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1층에 있는 구로월드카페(구로제4동)와 구로평생학습관 1관 2층(개봉제2동)이며, 수강료는 6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20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외국어를 배워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구로 한마당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장터에는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영월군, 단양군, 당진시 등 7개 자매우호도시를 포함한 37개 시‧군, 53개 농가(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열린 설맞이 장터에는 28개 시‧군, 43개 농가가 참여해 2억 3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우, 한과, 과실류, 참기름, 떡, 수산물 등 250여 개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인기 품목의 경우 개시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한다. 장터 한쪽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장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 상생은 물론,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구로 한마당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 상차림도 구로 한마당 장터에서 저렴하고 풍성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3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구로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8월부터 12월까지 5명의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총 245만원의 월세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했다. 구는 올해도 이사비와 월세 등을 지원해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서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 중 구로구 내 주거용 건물에 새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거주 중인 무주택 구로구민이다. 먼저 긴급 주거지원 신청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경우,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사비, 사다리차 이용비, 에어컨 이전 설치비 등 실제 부담한 비용도 지원하며, 지원사업 시행일 이전에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돼 이미 입주한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민간 주택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월 최대 20만원씩 1년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 선수단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기철(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구는 올해 선수단 재정비를 통해 기존 선수인 강대규(13년 차), 정용석(5년 차)과의 계약을 연장하고 대학 졸업예정자인 최민우, 최미르 선수를 신규 영입했다. 신규 선수 입단식은 1월 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신수정 행정관리국장, 선수단 운영을 맡고 있는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입단한 선수들은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으로 최민우 선수는 자유형 65킬로그램(㎏), 최미르 선수는 자유형 70킬로그램(㎏) 체급에서 활약 중이다. 두 선수 모두 대학부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어 팀의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2024년 자유형 레슬링 선수 출신인 정순원 감독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영입, 총 7개 대회에 참가해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순원 감독 체제는 올해도 그대로 유지한다. 오는 3월 제43회 회장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월부터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11억 4,300만 원을 투입하며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노후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201개 일방통행도로 △주요 보행 공간 △개봉역 남측 광장 일대를 대상으로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일방통행도로의 경우 교통안전시설 노면표시를 신설·보강하고 발광형 엘이디(LED)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주간, 야간 가리지 않고 운전자에게 가시성 높은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보행 공간으로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고척중학교 주변 외 7개 구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방호 울타리를 설치한다. 고대구로병원 사거리 외 15개 보행 공간에는 차량의 불법 진입을 방지하는 고탄성 길말뚝(볼라드)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개봉역 남측 광장 일대에는 기존 보행 환경의 취약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기획 △복지지원 △주택교통 △건설정책 △환경보건 등 여러 분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로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나 지역 내 기관과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다. 위원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공개 모집과 추천을 통해 연임 희망자를 포함해 최대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은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의견 수렴, 제안사업 심사 등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편성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청(기획예산과)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해 구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구로구청, 구로구의회, 구로구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광장 헌혈 버스로 방문하면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기본혈액검사(△ABO 및 Rh 혈액형 △B형, C형간염 △간 기능 △총단백 △말라리아, 매독 항체 검사 등) 결과를 제공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영화관람권 △다이소 교환권 △햄버거 세트 교환권 △커피 교환권 등)이 증정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은 연회비 5만원으로 1년간 유명 강사진의 수능‧내신 대비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강남구와 협약을 맺고 학생이 자기부담금 1만원만 내면 강남인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초‧차상위계층은 수강권 전액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1,536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늘려 지원 대상이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됐다. 고등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입시 등 6개 과목을, 중등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코딩 등 6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무한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재수생이라면 누구나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14일까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성금, 성품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지난해 16억 원 대비 4억 원(25%)이 상향됐다. 매년 꾸준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왔던 개인과 기업들이 올해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청룡환경, 대륭종합건설,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 조정현님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글로벌금융판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연세중앙교회,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이마트 구로점, 이마트 신도림점 등은 각계각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아이원바이오는 구민 건강복지를 위한 구강 유산균(타블렛프로)을, 광덕사는 경기미 쌀 10킬로그램(kg) 300포를 기부했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월 25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 마감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최대 48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장 24개월간 매월 분할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고 있으며, 1차에는 475명에게 약 8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30세 미만 미혼 청년의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가 분리됐을 시 원가구 조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월 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