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 3명에게 건강 계단 마일리지 후원금 39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은 거창군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등이 건강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10원씩 적립되며 이렇게 1년 동안 모인 금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지원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1,000여 개 외식업소 회원들의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을 통해 2021년부터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30만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지역주민 10명에게 전달했다. 김일구 지부장은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 후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외식업 회원들의 기부 참여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외식업소 회원들이 기부문화의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군청 건강 계단 이용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건강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녕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립 지원을 위한 ‘2025년 자활지원계획’과 복지급여 수급자 2만 2,465가구 3만 1,713명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해 수급 자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2025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 제공 및 자활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한센마을 방문했다. 이날에는 득성마을을 시작해 여명마을, 향촌마을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나눔문화가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및 한센마을 총 22개 시설에 쌀, 화장지를 전달했으며, 관내 저소득계층 768세대에 라면, 식료품 꾸러미, 현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부서별로 읍면 저소득계층 1명을 선정해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위문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6만 원(분기별 1만 5000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이 바우처카드는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목욕탕,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되고, 한번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분기별 1만 5000씩 자동 충전된다. 박동식 시장은 “큰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은 아니지만, 해당되시는 어르신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고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24일 이승화 군수가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이날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열린 무료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해 급식 봉사를 펼쳤다. 특히 복지관을 방문한 100여 명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또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떡국 나눔 행사 이후에는 복지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허브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복지관 홍보 머그잔과 핸드타월을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정성이 담긴 떡국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체감하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매년 가정의 달, 연말, 설·추석 명절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4일, 진주제일병원과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협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 취약지와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정기적인 원격 협진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옥광윤 기획원장, 여태봉 총무이사, 정차남 간호부장, 김우진 총무기획실장,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ICT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확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를 갖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70개소와 저소득층 1만 1242세대에 위문품 등을 지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김, 라면,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이 우리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시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노인요양원 솔향, 거제작은예수의집,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입소자들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권한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시설을 운영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24일까지를 설 명절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사회복지시설 24개소에 대해서는 복지국장, 담당 부서장이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밖에도 BNK경남은행에서 관내 230세대에 생필품 복꾸러미 지원, NH농협은행에서 200세대에 거제사랑상품권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537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속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적 지원 시책과 안심하고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 출산을 시작으로 양육, 청소년, 청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으로 결혼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에게는 양육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군에서 태어난 아이가 청소년, 청년이 되어 지역에 있는 학교에 입학하여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이른바 ‘인생 로드맵형’ 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시행된 인구증가 지원시책은 전 국가적인 인구 위기 속에서도 거창군이 각종 주요 핵심 인구지표에서 최상위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중요한 밑받침이 됐으며, 실질적인 출산 장려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임신·출산지원 – 생애주기 ‘시작단계 응원’ 으로 일하면서 키우는 사회 구현 군은 2023년부터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출산축하금을 출생아 1명당 500만 원 지원과,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영양제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보듬어 취약계층의 민생안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1월 22일 고성군내 사회복지시설 한올생명의집,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고성정신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분들과 종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더 보듬고 같이 동행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어야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로 갈수 있으며,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설 생활자분들을 잘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복지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분들이 소외감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특히, 화재 또는 안전사고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1월 23일에는 류해석 부군수가 천사의 집, 고성애육원을 방문하여생활자분들과 종사자들에게 설 맞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1월 25일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군의회의장, 도·군의원이 효경의 집과 동해청소년학교를 방문하여 훈훈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총 1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의 자립과 동등한 사회적 기회를 보장하려는 군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장애인연금 인상 및 생활 안정 지원 강화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전년도 대비 7700원 인상된 34만 251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하면, 중증장애인은 월 최대 43만 2510원을 받게 된다. 이는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함안군은 25개소에서 총 81명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를 통해 일자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 서비스 확대 장애인활동지원을 위한 바우처 사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1일 진교면 진교리 147번지 일원에서 ‘남부하동노인복지관’ 준공식을 개최하며 복지정책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박희성 군의원, 노영태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장,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존 복지관이 하동읍에 위치해 남부권(고전·금남·금성·진교·양보) 어르신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가운데, 하동군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복지관 건립을 확정 지었다. 이후 2023년 4월 착공해 총사업비 67억 원(국비 39억, 도비 8억, 군비 20억)을 투입, 연면적 1428㎡의 2층 규모로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을 완공했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지역복지를 향상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1층에는 건강 커뮤니티실, 건강 자가진단실, 프로그램실 등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2층에는 다목적 강당, 나눔사랑방, 식당 등을 갖춰 지역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국가보훈대상자 4가구를 찾아 위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대상자 가구를 직접 찾아 유족의 근황을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에게 보훈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이 설 명절을 맞아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예우 선양과 선진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명절(설·추석)을 맞이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적량면의 대한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손수 챙겼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하 군수가 직접 나선 것이다. 대한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병을 앓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2021년부터 2022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관내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이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지, 세제,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한분 한분 설 인사를 드리며 건강까지 살뜰히 챙겼다. 그러면서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 군수는 “군민들이 삶 구석구석까지 온기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며, “그 이전에 군민들을 아낌없이 보살피고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설을 맞아 자체 예산 및 지원금 등 1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들이 이용하는 초등 돌봄교실(늘봄학교)에 방학 중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민선8기 시장공약 사업으로 2022년 겨울방학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점심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해 학부모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에도 경남도, 교육청과 협력해 2억6500만원의 사업비로 20개교 712명의 학생에게 도시락(1식 7천원)을 제공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 내 우수 업체 2개소를 선정했으며,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도시락을 공급하기 위해 통영시(농축산과, 보건위생과), 통영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겨울·봄방학에는 지난해 여름방학(주1, 2회)보다 한층 강화해 도시락 공급업체 주 3회, 돌봄교실 주 3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락 공급업체에 대해 조리장 위생상태, 식재료 관리상태, 조리도구 오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