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 인한 구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무장애숲길과 같은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하고,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산불 예방을 추진한다. 지난해 범죄예방을 위해 드론 안전 감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산불순찰 및 산불진화훈련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은 인력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파른 산림지대 등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할 수 있어 순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고, 금천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 취사행위, 화기물질 소지, 흡연 등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담은 ‘2025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더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 임신·출산(5건) ▲ 아동·청소년(7건) ▲ 청년·어르신(17건) ▲ 저소득·보훈·장애(9건) ▲ 모든 구민(23건) 등 총 5개 분야 61건의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새로 추진하거나 확대한다. ‘2025 달라지는 금천생활’에는 각 장마다 대상별, 분야별로 정리된 사업의 명칭, 대상, 시행일, 개요와 달라지는 점, 신청 방법 등이 정리돼 있다. 출산 가정을 위해 ▲ 출생축하용품 지원품목 확대 ▲ 금천아이성장지원금 지원 ▲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 연장 ▲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지원 강화 ▲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마련된다.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과 디딤씨앗통장 지원을 강화해 아동을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던다. 또한 새로 개관한 금천진로진학센터(독산)과 금천미래직업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빛공원 열린광장에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은 기존에 시흥1동 주민센터 청사에 있었으나, 오는 3월에 준공될 금빛공원(금하로 668)의 열린광장으로 이전되며 공원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서관은 한 면 전체가 통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이용자들이 공원의 푸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용면적 99㎡에서 233.08㎡로 확장돼 쾌적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내부에는 문학, 역사, 어린이 도서 등 10,000권이 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실과 동아리실 등이 마련돼 있다. 독서 모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외부 공원에는 벤치에 앉아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극장을 마련해 개방형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금천구 도서관 회원이라면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으며, 관내 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4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2월 11일 엄샛별 위원장, 고영찬, 김용술, 도병두, 정재동, 고성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지역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천구의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문제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협의체(마을버스 01번 정상운행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 정비 ▲외국인 기사 채용 등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샛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마을버스 정상화를 위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담은 조례를 제253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의회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고, 오는 2월 20일에는 마을버스 운수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있다. 금천구 교통환경 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11일 금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4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청년미래기금을 활용해 운영된다. 청년 행정인턴들은 각자의 전공을 고려하고, 경력 형성이 가능한 직무에 맞춰 선발됐다. 이들은 ▲ 청년정책 홍보(일자리청년과), ▲ 뮤지컬센터 운영지원(문화체육과) ▲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지원(아동청소년과) ▲ 금천문화재단 금나래아트홀 운영지원(금천문화재단)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이다. 급여는 2025년 금천구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1,779원이 적용되며, 월 약 246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 및 복지포인트, 명절선물, 상해보험 가입 등의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구는 청년 행정인턴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무적성 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22일 지역주민 창작 뮤지컬 ‘격쟁을 허하라’ 공연을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격쟁을 허하라’은 지난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에서 선보인 ‘격쟁’ 장면을 발전시켜 창작한 작품이다. 역사적 고증을 강화하고 금천구를 배경으로 한 지역 제작물(콘텐츠)로 만들어졌다. 작품 배경은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 능행차에 머물렀던 시흥행궁이다. 작품에서는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억울한 백성들이 없도록 고충을 살핀 인간애 등을 아름다운 음악과 앙상블로 풀어내며 감동적인 서사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약 25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대본 연습부터 안무, 노래 등 약 3개월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무대를 준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 주민 창작 뮤지컬 ‘격쟁을 허하라’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을 대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25일까지 ‘2025 금천구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구청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사업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요령을 알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무단투기를 계도하고 근절을 홍보하는 ’무단투기 예방 홍보‘, 성숙한 쓰레기 버리기 문화 장착을 위한 활동이나 골목길 지킴이 활동 등 ’기타 분야‘의 3개 분야이다.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사업유형별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보조금의 5%를 자부담해야 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주민단체의 이해를 돕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의회가 2월 11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재동 의원, 부위원장에 윤영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승인,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금천구의 전반적인 살림을 살피게 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정재동·고성미 의원이‘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천구 현안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고,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고향사랑기부제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발언했다. 고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한 새로운 재원이 되는 사업임에도 금천구 고향사랑기부제가 특색없는 답례품 등으로 저조한 운영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구현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G밸리를 중심으로 한 생활인구 등 잠재 기부자층 분석과 수요를 반영한 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제5기 금천 청년 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청년 관계망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년 참여기구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구정에 참여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위원들은 ▲ 일자리 ▲ 주거·복지 ▲ 문화·예술 ▲ 소통·관계망 4개 분과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동안 활동한다. 각 분과에서는 의제 발굴, 정책 제안, 청년 현안과 관련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참여 위원들에게는 소정의 회의 수당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8일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청 30주년으로 올해 30살이 된 젊은 금천구가, 청년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70곳을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과 간판 청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청결,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구는 착한가격업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소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는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분기별 1회, 간판 청소를 연 1회 착한가격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소독 및 방역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환경청의 인허가를 받은 약제를 사용해 진행된다. 해충이 발생할 수 있는 곳에 먹이약을 설치하고, 스프레이를 이용해 살충·살균 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하수구, 배수구, 정화조 등에 약제를 뿌려 소독한다. 관리자와 협의 후 연막소독, 구서(쥐 퇴치) 작업 등 실외 소독도 진행할 계획이다. 간판의 미관을 유지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간판 청소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환경청의 인허가를 받은 친환경 세제를 간판별 재질에 맞게 사용해 물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자가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고, 해당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사회보장급여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 1건당 5만 원(연 최대 30만 원 한도)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대상은 생계 곤란, 주거 불안, 돌봄 공백, 질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있으나 아직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다. 단, 이미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고 있거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통장, 통통희망나래단,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관리 업무를 수행하거나, 교사 등 법적 신고의무자, 8촌 이내 친족의 경우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동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0일과 12일 2회에 걸쳐 ‘정월대보름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화합을 이루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2월 10일 15시부터 18시까지 혜명메이빌 앞마당(탑골로 35)에서는 사회복지법인 혜명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마을축제’가 열린다. 남서울예술공연단이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시흥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인이 1팀이 되어 겨루는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장터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한 선물과 행운권 추첨도 준비돼 있다. 2월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독산3동 주민센터 4층에서는 독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희망을 나누는 온마을 정월대보름 축제’가 개최된다. 독산권과 가산권의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남문시장 상인회 풍물패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참여자가 불법 현수막, 벽보와 전단 등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관이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관내 불법 현수막(족자형, 일반형)과 벽보 및 전단이다. 보상금의 경우 일반형 현수막은 장당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이다. 벽보와 전단은 크기에 따라 100매당 5,000~10,000원이다. 단, 1인당 보상금은 월 최대 120만 원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20세 이상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동별 지역 거주자, 만 50세~65세 거주자, 전년도 사업 참여자 순으로 우선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14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을 지참해 금천구청 11층 건설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가입자 100여 명에서 약 1,400명이 추가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액의 2배를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이 한 달에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단, 꿈나래 통장과는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건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규 가입 절차가 진행되며, 대상자가 통장을 수령하기까지 최대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20일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 동아리와 캠프를 대상으로 ‘2025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웃 안녕 공모사업은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봉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는 총 4천만 원 규모로, 선정된 단체는 재료비, 활동비 등 사업 관련 운영경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 사회복지 ▲ 지역사회 발전 ▲ 환경 ▲ 교육 ▲ 재능기부 등 안녕(안부·안전·안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포함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돌봄 서비스,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및 나눔 교육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되어 1년 이상 활동하고, 보조금 신청금액의 5%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단체다. 다만, 올해는 청년·청소년 봉사단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체 및 가족단위 자원봉사 단체의 경우 활동 기간 요건이 면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