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9세부터 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에게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 신청 방법은 금년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된다. 기존 등록 주소지로 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했으나 편의를 위해 개선되었다. 지원 금액은 전년보다 연 12,000원(월 1,000원)이 증액되어 올해는 연 168,000원(월 14,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자격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1회 신청으로 추가 신청없이 24세까지 지원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신청이 접수되자마자 바우처가 지급됨으로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이 없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75세 이상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이 대상이며, 현재 1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수요일 모여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저소득 재가 노인의 집까지 배달한다. 또 어르신들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남순 센터장은 “반찬 나눔은 단순히 어르신들의 한 끼를 챙겨드리는 활동이 아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바깥세상과의 연결 고리이자 그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밑반찬 배달 사업은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매우 뜻깊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은‘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인도는 접촉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높은 배상금액을 부담해야된다. 이에, 군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최대 2천 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험 청구 시 본인 부담금 5만 원을 지불 해야되며 자기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험기간은 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을 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등(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타 지역 전출시 자동 해지). 보험 청구는 전화로 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된다”며“향후 장애인등의 이동편의 증진에 옥천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는 13일 ㈔대한안경사협회 충북안경사회와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신연호 충북안경사회장과 강병덕 수석부회장, 이재황 총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다자녀 가정의 안경알과 안경테 구입 시 10% 이상 할인 혜택 지원 △가맹점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 △우수 가맹점 확산 및 지원 등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이 더 많은 도내 직능단체와의 협약으로 이어져 경기 침체기에 다자녀가정과 다자녀카드 가맹점의 상생을 도모하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다자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한편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먼저 지역 내 주요 보행로에 장수의자를 설치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의자는 교통신호등이 설치·운영되는 교차로에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도록 제작된 노란색의 접이식 의자다. 기존에는 교차로 주위에 주로 설치됐지만, 증평군은 어르신들이 장시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고려해 통행량이 많은 인도를 대상으로 설치했다. 한 어르신은 “날도 춥고 조금만 걸어도 지치고 힘든데, 이렇게 중간에 쉴 곳이 있으니 너무 좋지”라며 장수의자를 반겼다. 군은 현재 교동사거리~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 11개를 시범 설치했으며 향후 이용률 등을 면밀히 검토해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군은 올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 복지용구 급여 혜택에서 제외됐던 어르신들에게도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취지다. 군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4년 동안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실적이 쌓이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설정한 성과지표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지역에 부여된다.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최초 인증 획득 이후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 공간 조성 5개 평가 영역에 따라 아동친화도시를 운영하고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 군이 그동안 ‘아동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 6개 영역별로 추진한 주요 대표 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놀이와 문화 영역에서는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놀이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둘째, 참여와 존중 영역에서는 아동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과 창구를 확대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증평읍 남차1리 경로당에서‘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연훈흠 지회장, 안종기 분회장, 신현국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30명 등이 참석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경로당 재정운영 및 회계관리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및 시행실적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남차1리 경로당은 올해 충북도 내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경로당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인정받았다. 회원 간의 끈끈한 유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상금으로 사업비 65만원이 지원된다. 현판식 후 진행된 마을잔치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모범경로당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신현국 노인회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KT·G 충북본부는 2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원해달라며 1천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KT·G 충북본부 정훈 본부장, 노대경 영업부장, 원장희 상상유니브충북 운영사무국장이 참석했다. KT·G 충북본부가 후원한 백미는 10kg짜리 500포다. 시는 청원구 일대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훈 KT·G 충북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KT·G 충북본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퍼져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배를 제조ㆍ판매하고 있는 KT·G 충북본부는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장애인 생활시설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가 ‘2024년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최종 심사에서 출산친화 정책으로 국민통합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의 가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매년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의 갈등극복, 이주민 사회통합,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분야의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충북도는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파격적이고 다양한 정책으로, 출생아 수 반등의 효과를 가져온 선도적 사례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충북형 출산육아수당, 난자 냉동 시술비, 태교 여행, 초다자녀 가정 지원, 작은 결혼식 사업 등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주도하며,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김영환 지사는 “절박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충북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인구 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19일 오후 제2임시청사 중앙광장에서 열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시민들이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명절위문금, 여름‧겨울나기 비용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입금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금 접수처에 기탁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가족센터는 18일 괴산군가족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한석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 사랑의 성금 전달 영상물 상영 및 전달식, 그리고 괴산군가족센터의 2024년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초·중·고 신학기 용품 지원과 청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석수 센터장은 “오늘 가족센터 사업 실적 및 성과 공유를 통해 다시 한번 추진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에 맞는 대상자 중심의 가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과보고회가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의 관계 증진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LS파워텍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1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LS파워텍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옥천군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S파워텍 윤하연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LS파워텍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LS파워텍과 같은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군민이 더 나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17일 오후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참사랑홀에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련 부서 직원들과 관련 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2014년 흥덕구 신봉동 500 일원에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를 설치하고, 2019년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주간보호센터를 신설해 운영해왔다. 이후 기존 복지시설을 포함한 지역 일대 2만6천403㎡ 면적을 장애인복지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1년 12월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로 결정했으며, 지난 7월부터는 본격적인 장애인복지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했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주시만의 특성화 방안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욕구 조사가 실시됐으며, 종합적인 내용 외에도 재활치료, 문화생활, 돌봄서비스, 직업재활 등에 대한 영역별 세부 조사도 진행됐다. 연구를 진행한 HND건축사사무소는 이날 최종발표회에서 ‘장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직영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지난 17일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제1회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종사자 7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허희태, 장진순 전담사회복지사와 이강연, 이부영, 윤종순, 조영숙, 정재숙 생활지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희태 전담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로서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에게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 돌봄은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업무”라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괴산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질 높은 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은 17일 지역의 개인, 단체, 기업의 후원을 통해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나눔밥상’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밥상은 청풍명월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회장 한두환),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대표 오선교), 옥천1등휴대폰(대표 진휘용), 명륜진사갈비(대표 정동철),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에서 후원해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분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푸짐하게 차려진 이날 나눔밥상 행사에는 후원 업체에서 직접 배식 봉사까지 도움을 줬다. 특히,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대표 오선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받은 15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재기부해 식재료를 후원했다. 오재훈 관장은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 참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