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 새 공장 건립 및 노동자 고용안정 등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방안을 마련하고자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동자를 면담하고,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정일택 대표이사 등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균택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지역 고용 불안과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복구 및 이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면담에서는 ▲화재 피해 설비 복구 일정 ▲공장 재가동을 위한 조건 ▲휴업 중인 근로자의 고용 유지 방안 ▲공장 이전 계획과 부지 용도변경 등 주요 사안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와 협력을 통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복구 및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화재 피해를 넘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7일 본관 야외광장에서 이정선 교육감, 명진 교육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노후시설을 정비해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열린 교육·문화공간으로 24년 만에 새롭게 조성됐다. 새단장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청소년 특화 복합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으며, 청소년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로1216 견학, 나침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옆에 마련된 광주학생스포츠종합지원센터도 문을 열었다. 센터는 체육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댄스실·배드민턴장(다목적실)·농구장 등 다양한 실내 체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7월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일체험 프로그램, 방학·방과 후 ‘농구교실’(8월부터 매주 토요일)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롭게 단장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청소년들과 시민 모두에게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과 물놀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7일 본부 회의실에서 고영국 본부장과 5개 자치구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철저한 비상대응태세 확립에 돌입했다. 광주소방은 우선 기상특보 발령에 대비해 침수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26곳을 사전 점검하고, 현지 적응 훈련 실시, 취약지역 예방 순찰 강화 등에 나선다. 또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응급처치 물품을 상시 비치하고, 펌뷸런스 27대를 예비 출동대로 지정해 구급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주요 물놀이 장소 5곳에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구조대는 예방순찰과 위험요인 제거, 익수자 구조활동 등을 집중 전개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119신고 증가에 대비해 상황실 비상접수대를 기존 13대에서 35대로 확대 운영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가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 ‘100일의 골든타임’을 잡기 위해 ‘비상(飛翔)의 시간’에 돌입한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서울 여의도 대외협력본부에서 ‘대선공약 서울상황실’ 현판 제막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선공약 서울상황실’ 가동은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 ‘100일 골든타임’을 활용해 광주 대선공약 등 지역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16일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 국정과제 마련에 나선 만큼 광주시도 이에 발맞춘 전략적 조직 재편이다.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은 이번 제21대 대선에서 채택된 ▲광주시 7대 지역공약 ▲자치구 5대 공약 ▲우리동네 32개 공약 등이 중심이 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거점으로 운영된다. 광주시 7대 공약은 ▲AI 국가시범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회의실에서 본청 간부,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매월 기관을 방문해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간부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1층에 마련된 참배실을 찾아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일제 강점기에 군사용으로 조성된 3개의 화정동굴을 둘러봤다. 화정동굴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앞 산자락에 있는 일제 잔재물로, 추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조성될 역사누리터와 연계해 학생·시민을 위한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뜻과 의지를 깊이 새기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광주 19개 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80명과 함께 ‘2025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회는 정보경진 분야 4개와 e스포츠 분야 4개 등 2개 분야 8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정보경진 분야는 ▲아래한글 ▲동영상제작(특수학급)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 검색 등이며, e스포츠 분야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온라인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택틱스 등이다. 특히 ‘모두의 마블’과 ‘팀파이트택틱스’ 경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팀으로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 실감형 콘텐츠, 코딩로봇, AI이미지 제작 체험, AI음악 제작 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은 오는 9월 9~10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북구 삼각동 마더힐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부모와 보호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 초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보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보육·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에서 산후조리원을 찾아가 연수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는 말과 글 커뮤니케이션 김한송 대표가 ‘성장하는 부모, 함께하는 육아’를 주제로 아이의 생애초기 발달 이해, 부모의 정서적 돌봄과 상호작용의 중요성, 광주형 유보통합 방향과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연수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주지역 모든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생애 시기와 대상에 맞춰 보호자 및 부모교육을 늘리고, 가정-기관-행정이 함께하는 유보통합이 이뤄지도록 노력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교육과 돌봄의 체계를 하나로 묶는 제도적 통합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유보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주방정리 컨설턴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골목상권 소규모 음식점 주방정리 지원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컨설턴트단이 150㎡ 미만 소규모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주방 위생 진단부터 정리 시연, 수납 용품까지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위생 개선 프로젝트다. 서구는 컨설팅을 수행할 인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을 선발하고 총 16시간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전원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실전형 컨설턴트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주방·식재료 보관장소·냉장고 등 위생 진단 ▲정리 시연 ▲위생 개선 방안 안내 등을 통해 업주가 스스로 위생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천 위주의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대상 업소는 주방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령자나 여성 1인 운영 업소와 착한가게 등 사회공헌에 참여 중인 소규모 음식점을 우선 고려해 오는 7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존의 단속과 지도·점검 위주의 보건위생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가 위생 관리와 주방 정리까지 실질적인 도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청년·노인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주택’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사회주택 조성사업’은 주거 취약 계층에게 부담 없는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와 LH광주전남지역본부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LH가 마련한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을 사회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북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북구청에서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 북구형 사회주택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조성될 ‘북구 사회주택’의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 말까지 3개소의 사회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며 먼저 총 156세대 규모의 ‘청년 도약 주택’ 2개소를 용봉동 127-3번지(60세대)와 1372-1번지(96세대) 일대에 조성하고 추후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어르신 돌봄 주택’ 1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눈에 띄는 점은 이재명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방향 중 하나로 거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보건소와 호랑꼬두메 행복나눔센터,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총 3개소에 ‘동구 통합건강센터’를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 통합건강센터에서는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1:1 맞춤형 건강관리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와 돌봄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 유도, 건강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통합건강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16일에 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이광표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제 법령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강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지방의회 행동강령(갑질금지) 관한 내용 등이다. 또한, 신수정 의장을 포함한 전의원은 교육에 앞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수수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신수정 의장은 “청렴이 신뢰의 출발점이므로 광주광역시의회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등 결산안 6건, 조례안 24건, 건의안 1, 결의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영유아시설 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안전 식재료 사용 지원 조례안'등 6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5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이다. 또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국비보전 촉구 대정부'건의안 1건,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결의문 1건을 처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빛고을 50+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고, 장년층의 사회공헌형 일자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빛고을 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50+일자리 사업의 주요내용 안내와 참여자 선서,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중장년 50+ 정책’의 하나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장년층이 지역사회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생애 재설계형 일자리다. 이를 통해 재취업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사업규모를 확대해 일자리 참여인원을 250명에서 280명으로 늘리고, 신규 사업분야를 추가 발굴해 일자리의 다양성을 높였다. 올해 사업에는 총 9개 분야에 9억8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분야는 ▲50+문화시설 지원단 ▲운영지원 이음파트너 ▲꿀잼도시 광주 온라인홍보 지원단 ▲전통시장 안전서포터즈 ▲무등산 재난안전 지원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흥과 끼를 선보이는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光탈페)’가 오는 9월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은 광탈페에 앞서 16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光탈페’ 참가자를 모집한다. ‘光탈페’는 시교육청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이다. 행사 운영은 광주고등학생의회가 맡으며, 학생들의 신청 수요를 반영해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세상의 무대 위, 광탈페! 너의 꿈이 시작되는 순간!’을 주제로, 6월 1차 영상심사, 7월 25~26일 예선(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문화회관 공연장), 9월 27일 본선(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무대)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광탈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光탈페’ 우수팀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