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그간 정체됐던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중국 우호도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현재 중국의 7개 도시(칭다오, 다롄, 르자오, 옌타이, 룽청, 닝보, 샤먼)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외교적 요인으로 중단됐던 교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 고위급 회담 등을 계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획은 ▲도시별 맞춤형 교류 전략 수립 ▲비활성화 도시와의 관계 복원 ▲활성화 도시와의 실질 협력 심화 ▲관계기관 연계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다롄시·칭다오시·룽청시 등 교류가 중단됐던 도시는 문화예술, 체육 등 시민 참여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재개하고, 옌타이시·샤먼시 등 기존 활발한 도시는 청년, 산업, 스마트 도시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1도시 1대표 교류사업’을 정례화해,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국제교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6월 2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네 번째 작품으로, ‘사물놀이 느닷’의 창작 국악 공연 'INSPIRATION 영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물놀이 느닷’의 단체명은 ‘느닷없다’는 단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영어로는 ‘NEWDOT’으로 표기하며 ‘느닷없이 나타나 새로운 점을 찍겠다’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실제로 ‘사물놀이 느닷’은 전통 사물놀이의 틀을 지키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리듬의 창의적 구성으로 국악에 새로움을 더하기도 하고, 현대무용, 미디어아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 정재일과 함께 영국 바비칸 센터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2024년 런던 재즈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전통음악 페스티벌인 국립극장의 ‘여우락 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양평문화재단과 사물놀이 느닷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 'INSPIRATIO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양평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3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카페, 음식점 등 현장을 돌며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업자 계도에 나섰다. 감시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영업자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가족 단위 외식이 증가하는 5월을 맞아, 보다 안전한 식탁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국산 농축산물의 경우 ‘국산’ 또는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생산지의 시·도명 또는 시·군·구명으로 표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사리(국산), 고사리(국내산), 고사리(경기도), 고사리(양평군)과 같은 방식이 올바른 예시이다. 국산 수산물은 ‘국산’, ‘국내산’, 또는 ‘연근해산’으로 표기할 수 있다. 음식점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서면 부용리 마을회관 인근 논에서 ‘승용형 동력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농가의 제초작업 부담을 덜기 위해 양평군과 양서농협이 협력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 2대를 양서면과 서종면 지역의 친환경 쌀 작목반에 지원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체로부터 제초기의 작동 원리와 사용 효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실제 논에서 제초기 작동 시연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양서면과 서종면 일대에는 외래식물인 ‘미국좀부처꽃’이 대량 발생해 기존의 우렁이 농법으로는 제초 효과가 미흡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기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된 제초기는 6월 중 총 3회 정도의 작업을 통해 90% 이상의 잡초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벼의 뿌리 활착을 도와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은 “고령의 농업인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3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한 ‘신중년 세대(베이비부머 세대) 아나운서 이금희 역량 강화 주민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만 40세부터 65세 미만의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신중년 세대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KBS 16기 아나운서 이금희 씨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사전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신중년 군민들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가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애 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축산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악취 개선 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후환경과, 친환경농업과, 축산반려동물과, 환경사업소 등 관련 부서와 양평읍, 신애 2리 주민 대표, 양평축산농협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악취 해소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민·관 협의회는 축분처리장과 축분 비료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생활 불편을 겪어온 신애 2리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정형 악취측정기 설치 추진 ▲가축 분뇨 자원화 시설 및 축분처리장 악취 방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악취 발생 주요 원인 파악을 위한 용역 추진 ▲2026년 환경부·경기도 공모사업 신청 등 단계적인 대응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축산농가에 대한 부숙 관리 및 악취 저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별히 편안한 관람을 위해 미술관 휴관일에 맞춰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개최 중인 전시《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과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4월 28일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느린 전시 해설과 교육을 운영했고. 6월 2일(월)에는 수원온누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특수학급 교사는 “미술관 휴관일에 아동들의 전시 관람과 교육의 기회가 생겨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더 다양해지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문화소외계층이 예술 교육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갑빠오, 오택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 양계농가가 ‘2025 전국 양계인 대회’에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8일,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전국 양계인 대회’에서 북내면 석우리의 원종해 농가(前 여주시육계협회장)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가남읍 신해리의 송양호 농가는 대한양계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원종해 농가는 오랜 기간 지역 육계 산업의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송양호 농가는 양계현장의 실천적 기술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육환경 조성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중단된 지 7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전국의 양계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주시 양계농가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가 지난 5월 29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주시새마을회는 축제 기간 동안 각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모두 동참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지역 행사를 도우며, 따뜻한 응대와 손님맞이를 통해 친절한 여주시 지역 이미지 제고를 도왔다. 황은미 회장은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아와주셨다. 여주를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외에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여주시 새마을지도자 모두 합세하여 축제 기간뿐 아니라 사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즐겁게 참여했기에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또한 다 같이 땀 흘려 노력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여주시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바가 크다.”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3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시 군위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지난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단오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식전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기념식과 ‘군위의 1300년’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군위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의 화합, 안녕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에서는 제기차기, 팔씨름, OX 퀴즈를 통해 남성·여성·어린이 각 1명씩 총 3명이 오늘의 삼장군으로 선발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점심 시간에는 정성껏 준비한 무료 비빔밥이 제공되어, 도시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군위의 따뜻한 정과 시골 인심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모내기 체험, 수리취떡 만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6월 2일 11시 예천군청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Tucson Unified School District),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군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투산시 교육청의 Frank Armenta 부교육청장, 김학동 군수, 김성중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MOU는 양 지역 간 학생들이 정규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문화 교류를 이어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지난 2월, 관내 고등학생 11명이 투산시 사후아로 고등학교(Sahuaro High School) 정규 수업에 참여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투산시 고등학생들이 예천군을 방문해 예천여자고등학교 및 경북일고등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 30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정부(Ministry of Tourism, Culture and Environment Sabah)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상호 협력과 지역축제의 글로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적 축제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초 말레이시아 사바주 정부와 관광청, 전통예술 공연단이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공식 방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성군의 대표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와 사바주의 카마탄축제 간의 상호 참가, 콘텐츠 교류, 공동 홍보 및 실무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보성군은 이번 MOU 체결 및 축제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 간 교류를 넘어 지역 축제 콘텐츠의 국제화를 위한 전략적 플랫폼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며, 양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결합한 콘텐츠 개발과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문화 공연 교류 행사는 양측이 전통문화를 나누며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라남도 및 지역 시민단체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동서창조포럼,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YMCA, 여수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관 대표 12명이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전략과 실천 과제, 유치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 국제회의로 매년 198개 당사국이 참여해 기후변화협약의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회의는 오는 202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이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하면 아·태지역 그룹 내 협의를 거쳐 개최국을 결정하게 된다. 여수시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지난 17년간 중앙정부와 국회에 유치 필요성을 지속 건의해 왔으며, 2024년에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엄마모임’을 운영하며 육아맘 지원에 나섰다. ‘엄마모임’은 신안군의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의 자조 모임을 통해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신안군 가족센터 육아공동나눔터에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 및 엄마 되기 ▲아이 알아가기 및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안전사고 대처법 ▲아기 발달과 오감 놀이, 엄마모임 되돌아보기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에게 정서적 도움과 함께 육아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지지 체계를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5월 31일 ‘제3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하는 제3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부터 의원 23명을 모집하고, 5월 발대식을 개최하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원증 전달 ▲대표의원 선서 ▲기초의회 교육 ▲의장단 선출 등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정책토론 등을 통해 영도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이번 의회 활동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