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정보접근약자 배려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배려석’은 이용률이 낮았던 웹툰 체험 공간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열람 환경으로 전환한 사례로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정보탐색이 가능한 포용적 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온산도서관 2층 디지털자료실 내 독립형 열람석 1개소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독서대 ▲돋보기 ▲스탠드 등 독서 보조기기를 갖추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별도 예약 없이 상시 개방되며, 주 이용 대상은 장애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다. 온산도서관 김언식 관장은“정보 형평성과 접근성은 공공도서관이 실현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배려석을 통해 작은 불편도 세심히 살피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온산도서관은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휴 공간의 창의적 활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6월 16일부터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1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자율 이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 이용은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자들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1일 1회, 회당 2시간까지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크린파크골프 실력 향상은 물론 체력 관리와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강습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율이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취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인화 반’ 강사 및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문인화 작품을 울주군 서부권역 범서 반용 경로당을 포함한 10개 경로당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문인화 반은 서부노인복지관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부에는 혜암 이석진 강사를 비롯해 5명의 제자 작가(수암 신명순, 고헌 최용근, 서홍 최준자, 평심 김연자, 연화 정순옥)가 참여했다. 기증 작품은 연꽃과 오리, 난초 등 자연을 담은 문인화와 함께, 김시습의 시 사청사우(乍晴乍雨)를 표현한 서예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경로당의 분위기와 공간 특성을 고려해 맞춤 선정됐으며, 각 경로당 내 공용 공간에 비치되어 이용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수암 신명순 어르신은 “기부를 위해 그림을 그리다 보니 평소보다 더 정성을 들이게 됐다”며, “고향 경로당에 내 작품이 걸린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작품 전달을 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8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와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발굴하여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연계하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정보교류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체계적/지속적 관계 구축을 통하여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월 17일 오후 7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아버지를 위한 ‘요즘 아빠의 공감 육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구에 거주하는 0~7세 미취학 아동을 둔 아버지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정훈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속 강사가 △공감·소통하는 아빠가 되는 방법 △아빠의 공감 육아가 자녀의 미래 역량에 미치는 영향 △영유아기 연령별 발달 특징과 놀이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문을 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교육 및 검사 △부모 자녀 참여 프로그램 △보육교직원 전문 교육 및 상담 등 영유아와 가족,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최근 들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아버지의 육아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아버지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녀와의 소통 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다른 구·군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부설 참여예산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협력적 소통으로 좋은 제안사업 만들어 가기’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6월 18일 울산 중구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250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고시원·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깔개(쿨매트)와 냉풍기 등의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식품 꾸러미, 안전 물품, 난방용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약1주일간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 내부에서는 지난해 부터 일회용품 사용 전면 중단 등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차장, 운동장, 캠핑장,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캠페인과 더불어 차량 공회전 금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나눠줌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이관우 이사장은 〃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서 환경의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 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 ‘더 잘사는 동구’ 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안전망을 구축했다. 조선업 불황기 동안 멈춰있던 생활·체육·문화·복지 인프라를 되살려, 오랫동안 지역 기업의 직원 복지시설에 의존하던 생활·체육·문화·복지 인프라의 자립을 이뤄냈다. 특히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과 청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동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민선 8대 성과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안전망 구축 동구는 전국 최초로 노동복지기금을 2024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실직과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임금 영세 사업장에 사회보험료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 신청 방식으로 바꿔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8월에는 서부동에 노동자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UbiCam 북구평생학습관이 '교수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강연'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시리즈는 주민 관심이 높은 자녀 교육과 소통을 주제로, 울산대학교 현직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오는 25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ICT융합학부 황규선 교수의 'AI로 제조를 혁신하다 : 스마트팩토리' ▲스포츠과학부 우민정 교수의 '운동을 통한 뇌건강지키기' ▲글로벌인문학부 이인택 교수의 '중국신화 : 고대로의 시간여행'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 장유미 교수의 '질병을 이기는 식사' ▲공공인재학부 김영주 교수의 '우리 아이 요즘 왜 이럴까요?'가 차례로 이어진다. 수강신청은 강연 전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평생학습관이 울산대와의 협업을 통해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주제를 탐구하고,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UbiCam 북구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다음달 20일까지 ‘반구천의 암각화 캐릭터 잡기’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앱을 통해 걷는 거리를 기록하고, 고래와 호랑이, 멧돼지 등 암각화 캐릭터를 수집한 만큼 포인트를 얻는다.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추첨을 거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선사시대 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울주의 자연 속을 걸으며 유산에 대해 배우고, 실제 유적지를 방문하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접근성을 높인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울주군보건소 대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울주군에서 개설한 챌린지에 참여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6월 17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유럽에 런던과 오슬로, 아테네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오슬로 지사는 북유럽지역 영업 활동, 정보 수집 및 규제 대응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울산시 투자유치사절단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해 조선산업의 해외시장 동향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안효대 단장은 지난 4월 에이치디(HD)현대베트남조선소 방문에 이은 이번 오슬로 지사 방문을 통해 울산 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효대 단장은 “우리 기업이 먼 타지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지에서의 어려운 점도 울산시와 협력한다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방정부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현지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즈베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전국 최초로 문수실버복지관 유휴공간에 ‘맨발길 힐링놀이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공간복지 실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수실버복지관 내 야외공간을 활용해 건식 맨발길, 노인 맞춤형 운동기구, 야외 쉼터 등을 통합한 실외 힐링복합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단순한 운동시설이 아닌 감각 자극·균형 훈련·치매예방 기능까지 아우르는 힐링놀이터로 조성했다. 남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올해 4월 준공 후 1개월간 시범 운영했으며,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외 인근 지역 주민의 힐링장소로도 이용이 되고 있어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생활밀착형 복지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이다. 사업 후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공간 만족도 및 복지관 이용 의향은 사업 이전 대비 평균 30% 이상 증가했으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율과 정서적 활력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체감 가능한 공간복지로 전환해 어르신의 삶 속에 스며드는 복지를 실현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가 ‘500만 명품 관광시대’의 서막을 장생포에서 연다.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조성되는 14개 관광거점과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가 포함된 남부권 마스터플랜이 본격 추진되면서, 장생포 일대가 미래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남구는 지난 17일 ‘장생포, 사계절 색다른 감동이 펼쳐집니다’를 주제로 한 ‘한눈에 보이는 장생포 남부권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고, 고래문화마을을 포함한 장생포 전역에 그림지도 형식의 안내 시설물을 설치했다. 마스터플랜은 관광객에게 장생포의 현재와 미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남구가 역점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각종 연계사업이 총망라됐다. ▶ 국내 최대 규모, 453억 원 투입 ... 12개 관광거점 + 2개 진흥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울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53억 원이 투입되며, 3단계로 나뉘어 총 12개의 관광거점 시설과 2개의 맞춤형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