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칠곡군은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로 발굴된 고립 위험가구나 고립 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개선 지원사업 일환인 외출유도형 반찬가게 쿠폰, 안부확인용 물품지원을 실시하여, 고독사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립가구가 쿠폰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물품 전달을 위한 이웃 방문을 통해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반찬가게 쿠폰은 북삼읍, 약목면의 반찬가게 2개소와 위기가구 안부확인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운영을 통하여 실효성이 확인되면 점차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6개 읍·면은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간편식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안부 확인용 꾸러미를 읍·면 행복기동대가 전달하여 안부확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이웃을 함께 돌보는 돌봄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영양축산농협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곰탕 600개(금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대규 축협장은 “추운 겨울, 축산인들의 정성이 담긴 한우곰탕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우리 축협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후원 덕분에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 주신 한우곰탕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건강관리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 보건의료원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제작 차량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실적을 심사하여 11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받았다. 지원된 차량은 카니발 모델로, 일반 좌석 4석과 휠체어 1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휠체어 전동발판, 안전바, 고정벨트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 차량을 활용하여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조기적응 프로그램 등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 관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지난 18일 떡국떡 400kg를 “샬롬의 집”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기부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 생활개선 회원들은 매년 청도반시축제에서 청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감나무식당을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쌀, 떡국떡 기탁 및 김장 김치 나눔, 읍·면 천사냉장고 반찬 기부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농촌 여성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복희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한복희 회장님을 비롯한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의 나눔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포근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실 거 같다.”라며, “청도군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19일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포인트 지급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수행한 업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청도군은 ‘2019년 청도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비 지원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복지포인트(1인 연120천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폭넓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나 건강 증진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종사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는 대상자 확대 및 지원절차 개선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현시대의 필수적 근로자이자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지체장애인 송년회가 지난 1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 및 지원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신중년사관학교 풍물패, 여성장애인 숟가락 난타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신중년사관학교 장학금 전달식,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주시지회 연간 활동 보고, 유공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등 지체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편의시설 사회적 이해 촉진과 설치에 필요한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지체장애인복지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장애인복지 관계자,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경주시도 포용성과 접근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 큰 행복이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과 부담도 동반된다. 특히, 현대사회의 변화 속에서 맞벌이 가정과 육아 부담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가정은 더욱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2024년 하반기부터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 프로젝트를 시범 추진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육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보듬 6000은 ‘함께 키워요’라는 공동체 돌봄을 바탕으로 온종일 완전돌봄 실행을 위한 경북의 돌봄 핵심 프로젝트다. 경북 우수 돌봄 모델을 대한민국(K)으로 확산시키자는 비전 아래, 아이를 따뜻하게 품고 보듬는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연간 6,000시간의 온종일 돌봄을 통해 대한민국을 육아 천국으로 만드는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핵심 돌봄 대책인 ‘K보듬 6000’은 올해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예천, 김천, 성주 등 7개 시군에 53곳이 있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면서 아이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복 13벌(3백만 원 상당)을 청송군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양수발전소는 매년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심리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아동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아동과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김경민 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한복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송군 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한 방한복 13벌은 청송군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한 8벌과 함께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4일, 영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외국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의 자격 요건, 특례, 연장 요건 등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 취업 연계, 사례 관리, 정착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가족센터 3층 공유주방에서 진행된 김장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적 이해를 돕는 자리로, 영주시 선비촌한과의 권오영 강사가 한국의 김장 문화를 설명하며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김치의 전통 요리법을 배우고,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며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김장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이랜드리테일 NC경산점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5kg) 100박스와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김문찬 지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랜드리테일 NC경산점이 10년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도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그룹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인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사업'은 NC경산점이 2015년 경산에 진출한 이후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온 통일가족과 함께하는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를 통한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장담그기부터 포장까지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하고 이날 담은 김장김치 1,500kg을 북한이탈주민, 발달장애인센터, 소외된 이웃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단순한 김장나누기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김장나누기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1일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승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정 200가구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수건 3종세트)를 영천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성금을 재원으로 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구를 격려하고 지역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나눔과 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분야의 민관 협력 구심점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가 ‘외국인, 다문화 등 세계인과의 공존방안’을 주제로 제16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원탁회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총 1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흔성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토론이 10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원탁회의는 먼저 첫 번째 토론으로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의 증가로 지역 경제와 문화적 공동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과 함께, 관광도시로서 공존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부족, 선입견 존재, 외국인 정착 지원 교육의 부재 등을 지정하는 의견과 다양성과 공존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어 두 번째 토론에서는 ‘우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시민-외국인 간 소통 강화, 언어능력 향상, 지역사회 행사 참여 확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화남면 소재 종계장(닭 종계 94,200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는 화남면 종계장에서 12월 11일 10시 AI 의심축 발생을 신고받고 즉시 의심축 발생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같은 날 12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의심축 부검 후 시료를 채취했으며, 14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 16시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상황점검 긴급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18시 부시장 주재로 AI 확진 시 대응을 위해 제1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21시 30분 양성으로 확진되자 10Km 내 가금류 157호 농가(418,764수)에 대해 이동 제한을 발령했다. 영천시는 발생농장(94,000수)과 인근 2호 농가(32수)에 대해 전두수 살처분 명령을 시행했고,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농가(157호, 418,764수)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인근도로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축산차량 출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2025년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추진하기 위해 도비 1,121억 원 등 3,578억 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는 2024년 예산 1,999억 원보다 1.8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향후 3년간 1조 원 넘게 투입한다. 내년 예산은 기존 저출생 전주기 대응책인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서 50개 과제 늘어난 150대+ 과제 추진과 저출생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 및 정책평가센터 운영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경북에서는 만남뿐 아니라, 결혼 축하 혼수비용까지 도와드립니다.' 만남 주선 분야는 20대에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가전・가구 구매 등 혼수비용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에 1.5억 원을 편성해 추진한다. 이는 20대에 일찍 결혼하면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커플 매칭률이 50%에 달하는 등 미혼 남녀에게 인기를 끈 만남 주선 사업을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