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애인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2024년 7월부터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달성군이 유일하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 대상자는 물리치료 등 재활서비스부터 휠체어와 같은 장애인보조기기를 구매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가정에 경사로나 높낮이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장애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게 재화 및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하는 지체 장애인 A씨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통해 낡은 휠체어를 새로 구입하고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전국 8개 지역에서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의 자기주도성과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1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관내 2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만든 생산품을 전시·판매 한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성서, 월배권으로 나눠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400여 명이 참여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매년 두 센터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 해오고 있으며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준비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전시될 생산품은 큐캔시머를 이용한 커피 및 음료와 새로 개발한 다양한 수제쿠키등의 먹거리를 비롯하여 여름용 봉제제품, EM 활용품 및 각 센터 공방에서 만든 방향제 및 프리저브드 소품류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익힌 기술로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전시 판매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든 다양한 물품들의 판매 통로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원 등록, 교재 구입 및 독서실 이용 등 교육적 목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2006년생 부터 2017년생)로 오는 9월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교육활동비 선정 학생 1명당 연 1회 카드포인트로 일괄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다. 선정 후 신청인(법정대리인) 명의의 농협(채움) 신용 및 체크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되므로 농협 카드 미소지자일 경우 카드 발급이 필수이며, 신청 시기에 따라 포인트 지급 일자가 7월(1차), 9월(2차), 10월(3차)로 상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남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더욱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역량을 강화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달서구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6.25전쟁 직후 대구지역 빈민구제 사업과 질서유지를 헌신한 공훈을 기리기 위해 메카우장군 공덕비를 찾아 참배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대한 헌신’ 존경을 담아 감사서한문 전달을 시작으로'영웅을 위한 밥상(賞)'보훈가족 위로연 ▲'소환! 제복의 영웅들!'특별 사진전, ▲'6.25전쟁을 잊으면 6.25가 다시 온다!'전쟁먹거리 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꺽이지 않는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53만 달서구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달서구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정당한 예우를 위한 보훈정책 추진과 내실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를 위해 지역 내 의료기기 취급 업소 50여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지역 내 의료기기 취급 업소(판매임대수리업) 중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신규 업소 15곳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내 의료기기 취급 업소 35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기 감시원 2명이 2인 1조로 점검을 수행하며,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자의 경우 △신고된 소재지 내 영업소 멸실 여부 △유통품질관리기준(GSP) 준수 여부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행위 등이며, 수리업자의 경우 △수리업의 시설 및 품질관리체계 기준 준수사항 이행 여부 △허가(신고) 내용과 다르게 변조하여 의료기기의 수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의료기기 유통질서 확립으로 구민들이 의료기기를 더욱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4일, 대구달구벌로타리클럽(회장 박종석)과 대구안경사회(회장 이석원)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97명에게 맞춤 안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동구청은 지난달 12일 ‘어르신 맞춤 안경 지원 행사’를 열어 안경이 없어 불편하거나 새로운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밀 시력 검사를 하고 안경을 제작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해 주신 대구달구벌로타리클럽과 대구안경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최근 1인 가구와 중장년 및 노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군의 선제적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2024년 달성군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2024년 달성군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계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기반 구축까지 총 4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4개의 세부과제를 설정하여 더 신속하게, 더 넓게, 더 꼼꼼하게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다. 계획의 세부 내용으로 ▲2023년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실적 ▲2024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추진 방안 ▲민간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추진 ▲고독사 예방‘달성안심서비스앱’무료 배포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 ▲공적급여 및 긴급지원 연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고독사와 관련된 사업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무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덕신, ㈜경일렌트카에서 지난 5월 27일 백미10kg, 100포(4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덕규 대표는 남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기탁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저소득세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의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이 퍼져 나눔의 문화가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 72시간 내에서 전문 인력이 돌봄 및 가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료가 차등 부과되며 기준중위소득 120%까지는 면제다. 질병, 부상 등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봄 공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구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주택연금 바로 알기' 강의를 시작으로 달서주거복지센터의 사업 및 역할 설명, 주택관리공단의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소개로 이어졌다. 또한, 달서주거복지센터는 '현장상담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주거 관련 다양한 고민을 듣고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매년 '임대주택 입주지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임대주택 종류, 입주 자격 및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주거복지를 설명하고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는 우리 모두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의 기반임에 따라 오늘같이 좀 더 주민들을 찾아가 소중한 의견을 듣고,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 맞춤형 복지팀 업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신규 사업 추진 중간 점검, 하반기 복지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에서 장애를 지닌 자녀를 둔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심튼: 마음이 튼튼한 부모되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심리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긍정심리학 기반의 집단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성대학교 리오바관 103호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 반가량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올인원돌봄키움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바라봄학교가 운영하는 다른 강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 교육은 모든 복지의 출발점으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있어 양육자 가치관과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신혼부부와 예비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29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희망나눔위원 20여 명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점심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뒷정리까지 마무리했다. 아울러, 함장복지관에 특식을 위한 식재료비 1백만원도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웃 사랑에 늘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력과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수성구도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9일 수요일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청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며. 근무생활과 고용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서로 간의 다양한 사업홍보 및 문화 체험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안정, 노사간 상생 문화를 구축해 장애인 근로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발생하는 고충·노무·심리상담 등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 맞춤형 복지팀 업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신규 사업 추진 중간 점검, 하반기 복지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