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최근 국가지정‧도지정‧군향토문화유산 60개소 중 목조문화유산 21개소와 전통사찰 신흥사, 죽림암, 해월암, 상이암에 대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조문화유산과 전통사찰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화기 내구연한과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결과 전통사찰 신흥사, 죽림암, 해월암, 상이암 4개소와 목조문화유산인 이웅재 고가, 노동환 가옥에서 소방시설 불량이 발견됐으며,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교체 및 수리 작업을 진행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군의 소중한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평가는 지난 연도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 계획을 수립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450여 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30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등을 통해 5월 말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 2억6천7백만원을 징수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자주재원 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특별하고, 더 풍성하고, 더 신나게 이달 26일부터 열린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대표 여름 축제‘2025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여름방학 시즌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쿠아페스티벌이 올해도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풍성한 즐길거리로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대형풀과 유스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폭염 대비 대형 그늘막 텐트와 에어컨이 설치된 쾌적한 쉼터를 더 확대하여 마련했다. 여기에 몽골 텐트와 캠핑형 텐트, 파라솔 쉼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도 제공해 방문객들이 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인기 만점 시설인 초대형 슬라이드도 설치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 이원면의 경민농원 염진세 대표가 3일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염진세 대표는 2012년 처음 옥천군장학회에 기부를 시작한 이후, 14년간 옥천군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 누적 금액은 약 3,600만 원에 달하며 이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및 인재육성사업 지원금으로 소중히 쓰이고 있다. 염진세 대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날 기탁식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4년간 한결같이 기부를 이어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나눔이야 말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이 3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치유농업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은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옥천 치유농업관은 총 사업비 1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2㎡의 단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체험·교육장, 전시관, 치유과학상담실, 치유농업 텃밭, 쉼터 등의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치유농업관은 앞으로 ▲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컨설팅 ▲ 우수 치유농장 육성지원 ▲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일찍이 제시했으며 이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안정적 제공을 위한 치유농장 육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치유농업관 개관에 맞춰 이달 15일까지 ‘치유농업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추고 열기를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저 제거로 대기질 개선 및 도로노면 변형 방지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요 간선 도로 살수차 운행으로 도심의 온도를 낮추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가 지난 3일 아주동 일대에서 거제시 아주자율방범대와 함께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 순찰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정해상 거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정승희 아주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 그리고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안전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지역과 어린이공원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문성오 아주동장은 “아주자율방범대는 물론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아주동 주민들과 함께 야간순찰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야간순찰을 통해 접한 다양한 민원을 토대로 더욱 안전한 아주동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합동 야간순찰은 생활 속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욱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HAN 선교회는 3일 진안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HAN 선교회 박철홍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영환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HAN 선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HAN 선교회는 지난해부터 진안군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200만원의 성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해 지역사회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진안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3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정읍세무서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송평근 정읍세무서장을 비롯하여 도·군의원 및 관내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민원실은 사업자 등록 및 변경, 국세 제증명 발급 등 국세 민원과 지방세 제증명 발급 및 지방소득세 신고 등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읍세무서까지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2층에 위치한 통합민원실은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정읍세무서와 고창군청 직원이 파견되어서 근무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정읍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통합민원실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무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일 오후 진안읍 주요 농가를 찾아 현장 점검 및 예방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상기후 상황에 대응해 농작물 생육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군수를 비롯해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상황, 시설하우스 차광망 및 환기 장치 설치 상태, 농작물 병해충 발생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농업정책과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전하는 방안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의 적극 독려를 주문했다. 전춘성 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 점검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보건소 1층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1:1 검사결과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본 사업과 함께 구강보건사업, 금연사업, 건강검진사업, 치매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적극 협업하여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년 상반기에는 505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 65명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 ▲경로당 14개소 243명 대상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 ▲관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05명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등 다양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사업 참여자 중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개장을 앞둔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상황을 점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7월 3일~5일)와 정화영 부군수(6월 26일)는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안전(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개장 준비를 살펴보았다.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은 오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까지이고 폐장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개방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3명을 선발․채용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 장비를 해수욕장 여건 및 규모,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산해수욕장이 7.19. ~ 8.3.(16일간) 1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부안군청과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연결통로에 청렴문화 상징 공간인 ‘청렴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과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렴 공간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청렴의 길은 기존의 단편적인 청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천장 배너, 청렴 실천 보드, 청렴 음악방송을 결합한 입체적 방식으로 구성됐다. 청렴의 길 천장에는 ‘청렴 부안으로 가는 길’ 등 다양한 청렴 문구를 담은 배너가 길게 이어져 통로를 지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간 일부에는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청렴 실천 보드가 배치돼 있다. 해당 보드는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청렴 관련 콘텐츠를 구성해 전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각 부서 특성이 반영된 내용, 패러디, 청렴 명언 등 부서별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구성은 조직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각 부서가 단순한 수동적 홍보가 아닌 주체적 참여자로서 청렴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1위)’에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2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세수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고,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율 ▲현안업무 추진성과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올해 초 지방세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징수강력팀’을 구성하여 일제정리기간 운영, 영치 특별반 편성, 장기 방치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택수색, 납세담보 확보, 건설기계 및 무단방치 차량 점유 등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추진으로 고질 체납액 정리에 집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납세담보 확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추진됐다. 부안군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과, 현장에서 애쓴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가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3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개막했다.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은 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유엔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후·산업·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도시의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한다. ‘함께하는 녹색산업 경제도시 포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포항이 직면한 산업·도시 과제를 진단하고, UN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 지방정부가 개최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녹색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는 지역 산업 혁신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의 실행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며, 포항시는 COP 유치를 포함한 국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