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도내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숨은 애국지사를 발굴하기 위한 ‘경기도 독립운동 유공자 및 참여자 발굴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넓은 지역과 많은 인구수,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독립운동 항쟁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국가보훈부 공훈록에 기록된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는 약 1,531명(본적 기준)으로 전체 지정 인원의 8.3%에 불과하다. 이에 도는 오는 12월 말까지 용역을 통해 객관적 입증자료가 부족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 참여자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 참여자 관련 문헌 조사 및 수집 ▲참여자 개인별 공적서 작성 및 서훈 신청 ▲참여자 발굴 관련 학술회의 개최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전)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김호동 광복회경기도지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독립운동 참여자 발굴 방법론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객관적 입증자료가 부족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과 같은 2-Arch 공법이 적용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103정거장 터널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설계 및 시공상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 가운데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토목시공 ▲터널 ▲품질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Arch 터널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 해당공법의 위험요소 사전 검토를 통한 추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점검단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에도 2-Arch 터널의 문제를 동일하게 적용해 위험사항들에 대한 비교 분석,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심도있게 검토 논의했다. 도의 자문 결과에 따르면, 103정거장 구간은 중앙기둥 및 라이닝 구조물의 축하중강도와 휨강도 등 구조 계산 결과 모두 충분한 안전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공 중 계측기의 변위값도 관리 기춘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안산선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보다 강화된 안정성 확보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터널을 지탱하는 숏크리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정책용역’에 참여할 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책용역은 매해 2천 건 이상 발생하는 축산악취 민원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은 ▲축산농가 악취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250개소) ▲집중관리 농가 맞춤형 심층 컨설팅 및 지원(20개소) ▲정책 효과 분석 및 친환경 축산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된다. 사업비는 총 3억 원(부가세 포함)이며, 용역 수행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이다. 참여 업체는 기술능력평가(90점)와 가격평가(10점)를 합산해 70점 이상 득점한 경우 협상 대상이 되며, 고득점 순으로 협상을 통해 최종 수행업체가 선정된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이며, 입찰 참가 자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업종코드 1169)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한다. 기술 제안서는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가격 제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21개 시군별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도는 경계선지능인과 그 가족, 자조모임, 동아리 등 총 650명을 대상으로 병원 또는 심리상담센터를 통한 선별 진단검사,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체험, 가족기능 강화교육, 동아리·자조모임 활동지원 등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군은 용인, 고양, 화성,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오산, 이천, 구리, 의왕, 포천, 여주, 가평, 연천 등 총 21곳이다. ※ 안양 선착순 모집 완료 시군별 모집 인원과 일정, 교육 콘텐츠 등 세부 내용을 포함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평생교육 담당 부서 또는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복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을 통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5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11시부터 17시까지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 빈백·캠핑의자·선베드·파라솔 등과 1,300여 권의 테마별 도서를 수납하는 대형책장 등으로 구성된 야외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민이라면 누구든지 빈백·캠핑의자를 이용해 야외 독서를 즐기거나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북카페에서 도서 대여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6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어쿠스틱, 댄스, 뮤지컬, 마술 등 북부 시군 예술인 총 9개 팀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은 하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식육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20~30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비 지원은 총 30명으로 교육 과정은 5월과 11월에, 98기(5월 26일 ~30일), 99기(11월 10일~14일), 100기(11월 17일~21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기수별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98기 모집은 5월 21일까지며, 99기 100기 하반기 교육 모집은 교육 시작일 2주전까지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이면서 1985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로 선착순 모집이며 식육 관련 업계 종사자나 향후 종사 예정자를 우대한다. 1인당 교육비 8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 수에 따라 기수별 인원수를 조정해 운영될 계획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은 안성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주)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교육생 모집 및 교육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원에서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중증장애인 직원의 현실적인 복지 수요를 반영한 ‘동행ON 복지포인트’를 신설하고, 14일 첫 지급에 나섰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강남대학교 장애 학생 취업동아리와의 간담회에서 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도는 참여자가 제안한 중증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직원 처우 개선 의견을 적극 수용해, 중증 장애가 있는 직원의 추가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복지제도를 기획했다. ‘동행ON 복지포인트’는 의료비, 보조기구 구입 등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고려해, 경기도 소속 중증장애인 직원에게 연 50만 원 상당의 선택적 복지포인트를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기준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정액형 구조로 운영돼, 장애로 인해 복지 수요가 큰 직원에게는 현실적인 도움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 복지의 실질적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동행ON 복지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에 앞서 도는 지난 4월 중증장애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출용 접목선인장인 비모란 신품종 ‘레드윈’, ‘핫레드’, ‘옐로우윈’과 산취 신품종 ‘골드윈’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접목선인장은 엽록소가 없는 화려한 색상의 선인장을 녹색 선인장에 접붙여 키우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비모란과 산취는 꽃처럼 보이는 부분으로, 녹색의 선인장 위에 접붙이는 선인장이다. 빨간색 편원형 모양의 ‘레드윈’과 ‘핫레드’는 자구(원 모양의 어린 가지)가 20~23개로 많아 접목 번식이 용이하고, 성공률이 높다. ‘옐로우윈’은 진한 노란색 바탕과 주홍색 가시자리로 화려한 색감을 지녔으며, 자구 수가 20개 이상이라 생산성이 뛰어나다. ‘골드윈’은 진한 황색의 원기둥 모양으로, 갈색과 백색이 섞인 가시가 특징이다. 줄기 아래 10개 이상의 자구가 있어 생육이 빠르고, 식물체 높이가 낮아 박스 포장 및 항공 수출에 유리하다. 기술원은 4종의 신품종에 대한 등록을 출원한 뒤, 농업인 단체에 재배 및 종묘 생산·판매 등의 권한을 부여하는 통상실시권을 제공해 종묘를 보급할 계획이다. 접목선인장은 번식 과정에서 바이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집합건물 관리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집합건물 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상가나 오피스텔처럼 하나의 건물 내에 여러 명의 소유자가 존재하는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과 달리 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아 관리 방식이 복잡하다. 이로 인해 구분소유자, 임차인, 관리인 등은 관리단집회 의결, 관리비 부과 및 징수, 공용 부분의 관리 등 여러 관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전문교육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경기도는 2024년부터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까지 확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집합건물 관리인, 관리위원, 구분소유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관리단집회 준비부터 결과 공고까지 전 과정을 모의 체험할 수 있는 내용과 집합건물 회계처리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1교시 집합건물 회계처리기준 ▲2~3교시 관리단집회 모의학습으로 구성되며, 집합건물 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공인회계사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5월부터 11월까지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협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한다. 협치학교는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민과 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심층토론과 결정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협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정과 시민사회 간의 신뢰 회복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목표다. 5월에는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한 테마형 교육을 진행한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협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체험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평택 공간미학 ▲수원 111CM ▲수원 팔달제과 등 도내 협치 우수 사례 지역에서 개최하며, 참여자들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협치에 대한 실질적인 감각을 체득하게 된다. 단순 강의형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소통형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치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도록 했다.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참여자 대상’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화성시와 오산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시한 계약심사운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계약심사제도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확보 ▲심사서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등 6개의 정량지표와 ▲계약심사 우수사례 ▲업무개선 노력 등 2개의 정성지표와 함께 가․감점 항목(2개)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제도 운영 강화를 위한 항목을 평가지표에 확대 반영했다. 평가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그룹별로 ▲화성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평택시와 포천시가 우수 기관 ▲의정부시와 안성시가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장은 “계약심사제도의 전문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이행실태 점검과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여 계약심사제도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 수원에 거주하는 40대 양모 씨(여)는 상세불명의 뇌염 후유증으로 인지저하와 초기 치매 증상을 보이는 아버지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고 지난달 편지를 보내왔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돌봄서비스로 매우 만족했고 병동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내용이었다. 양 씨는 “보호자 입장에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아버지의 인지 상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늘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시고, 위축되거나 낙심하지 않도록 따뜻하게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 간호사가 환자 중심의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6년 9월부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시행 중이다. 3월 말 현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간호간병 병상은 495병상으로 일반병상 924병상의 54%에 이른다. 각 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개성있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는 신갈초등학교 안심통학로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 ‘노랑갤러리’와 로컬카페에서 진행된다. 작품전시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어반스케치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80점을 전시한다. 신갈오거리의 과거 모습을 그려낸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시간여행을 통한 예술을 선물한다. 이종환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80여년을 살았던 신갈오거리는 과거 ‘용인의 명동’이라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용인을 대표하는 지역”이라며 “과거 구도심의 낡은 모습에서 현재의 모습, 그리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발전이 기대되는 곳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을 의미있게 담아낸 작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산책앱 ‘걸어용’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걸어용’은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접 개발한 앱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수 있다. 메인화면부터 산책코스와 걸음 랭킹, 반려목 키우기, 포인트 전환 등의 메뉴를 직관적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걸어용’은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선호도에 맞춰 맞춤형 산책로를 추천한다. ‘걸어용’은 앱을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시티포인트’로 용인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전환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앱 사용자 중 65세 이상은 5000보 이상, 65세 미만은 8000보를 걸을 경우 일 최대 100포인트의 ‘시티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앱에서 추천한 산책장소나 유명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하면 최소 20포인트에서 최대 100포인트까지 지급받는다. 또, 앱에서는 키울 수 있는 반려목은 사용자의 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까지 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거나 고장시설물 방치로 정화되지 않은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관리업체 위탁관리비와 소모품 교체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에 있는 모든 동 단위 지역과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에 있는 처리용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이다. 위탁관리비는 6개월 동안 월 23만 6000원, 시설개선사업은 개소당 24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비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주요 장치인 공기펌프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IOT시스템 장치도 지원도 시범사업으로 포함했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용인특례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2층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지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