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31일에는 색소폰 연주, 난타, 꽃분이 댄스,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이 펼쳐지며 대회의 흥을 올렸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관내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총 11개 종목이 치러진다. 운동경기 7종목(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과 민속경기 4종목(한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멀리던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우수 체육 인프라의 고장 횡성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진다. 군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경기와 응원전이 함께 어우러져 군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체육대회가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 창업동아리 3개 팀이 출전하여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각 시·도에서 선발된 전국 초·중·고 창업동아리 50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기획·설계·발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창업경진대회이다. 강원교육청은 지역 기반 창업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전팀으로는 거문초 ‘칠 가이즈’ 팀, 강원중 ‘라사모’ 팀, 상지대관령고 ‘해소’ 팀이 참여했다. 거문초 ‘칠 가이즈’ 팀은 감정 표현과 안전한 이동을 돕는 ‘SMILE 계단’ 시스템을, 강원중 ‘라사모’ 팀은 라면 뚜껑을 용기로 활용하고 플루론을 이용해 스프 포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컵라면 아이디어를, 상지대관령고 ‘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오후 2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5회 태백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96돌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기념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태백청소년축제위원회 및 태백학생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태백시청 및 태백시의회, 지역 단체가 후원한다. 축제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 행사인 11월 1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요제, 동아리 발표회, 전시․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이전인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행사로 E-스포츠, 농구, 배드민턴,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의 활기찬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꿈과 역량을 발휘하는 청소년 한마당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태백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학 연계 돌봄으로 운영하는 원주 ‘더(THE)자람 늘봄센터’가 오는 11월 1일, ‘제2회 더자람 놀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시설(체육실 및 6개 교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경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늘봄센터를 알리고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섬강초 예비 초등학생, 그리고 늘봄센터 이용 학생 및 가족 등 약 3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더자람 놀터’ 행사는 참가 학생의 안전과 체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놀이·교육·건강을 아우르는 9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특히 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구강 건강관리 교육과 자세 측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기업도시의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질 높은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연계 민간위탁 ‘더(THE)자람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탄소중립과 친환경 교통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공영 전기자전거 ‘e-타봄’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90곳의 거치대에서 IoT 기반 전기자전거 400대를 운영한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e-타봄’ 앱에 가입해 무료로 가까운 거치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타봄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이용 대상도 차량운행데이터 수집장치(OBD) 가입자에서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되면서 이용률 증가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e-타봄 전기자전거는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와 시민 교통비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10월 21일, 약 7개월간 진행된 ‘2025년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1기당 8회기씩 총6기(48회기)로 구성되어 2025년 3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인지강화교실’은 어르신들의 기억력·주의력·집중력 향상과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목표로, ▲두뇌활동 훈련 ▲회상치료 ▲미술·공예활동 ▲음악·신체활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 기수별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과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SGDS-K)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변화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평가했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은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조기 개입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는 중요한 예방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두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새롭게 도입하고, 10월 25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노선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군은 버스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전기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진동이 적어 휠체어나 보행기 등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승객도 별도의 리프트나 도움 없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또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이 불편한 승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차령이 만료되는 노선버스를 단계적으로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 만족도를 높여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 등의 예방을 위해 군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농작업·등산·벌초·산책 등 야외 활동 중에 노출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발열,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철원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1.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2.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긴팔, 긴바지, 장화 등) 3. 기피제 사용 등 진드기 접근 차단 4.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하고 옷 세탁하기 5. 농작업·등산 후 발열, 구토, 근육통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물렸는지 모르는 경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고석정 꽃밭이 2025년 가을 시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7일 개장해 11월 2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된 이번 시즌에는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다시 한번 ‘국민 꽃밭 철원’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가을에는 맨드라미, 백일홍, 천일홍, 가우라, 버베나, 해바라기, 코스모스, 억새, 코키아 등 다채로운 초화류가 식재되어 가을철 특유의 따뜻한 색감으로 꽃밭을 물들였다. 특히 도로변 맨드라미의 화려한 식재 물결은 관광객의 이목을 잡기에 충분했으며, SNS 인증 명소로 각광받았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봄철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을 교훈 삼아, 사전 준비 단계부터 기상 변수와 개화 시기를 면밀히 분석하고 식재 계획을 전면 재검토했다.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수종별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했으며, 토양 개량 및 배수 개선 등 기초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개화와 안정적인 경관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 청사초롱마을에서는 11월 1일, 전통의 멋과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전통혼례축제’가 열린다. ‘살아 있는 전통혼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 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부부가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 전통혼례식이다. 신랑은 당나귀를 타고, 신부는 꽃가마를 타고 입장하며, 전안례·교배례·합근례 등 전통 절차가 그대로 재현된다. 또한 함잽이, 신랑 달기 등 전통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풍물놀이,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연지곤지 체험, 떡메치기, 전통공예, 함 메시지 쓰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마을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잔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청사초롱마을 관계자는 “혼례는 한 쌍의 부부뿐 아니라 마을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이번 축제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 홍천작가 10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작가 10명이 참여해 홍천의 예술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선보인다. 홍천미술관은 매년 지역 예술가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홍천작가 10인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회화, 서각, 민화,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홍천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11월 4일 오후 4시 홍천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 행사를 통해 공식 개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예술적 영감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전시 설명(Artist Talk)’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10월 30일 홍천읍 토리숲산림공원 일원에서 지역축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토리숲산림공원 일원에서 지역축제 안전수칙과 생활안전 체크리스트가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민용만 홍천군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은 준비와 습관에서 시작된다”라며, “지역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계도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선 안전보안관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는다”라며, “오늘 현장에서 받은 안전수칙 리플릿을 가족과 이웃과도 함께 공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으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연속하여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초졸 20만 원 ▲중졸 30만 원 ▲고졸 40만 원이며, 모바일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홍천군청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성희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룬 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홍천군-춘천시 어르신 버스무료 이용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 지자체가 지난 3월 26일 체결한 '홍천군-춘천시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의 주요 과제로,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와 춘천시 어르신 버스카드의 상호 호환 사용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는 홍천군민 어르신이 춘천 시내버스를, 춘천시민 어르신이 홍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때도 동일한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 방면 버스를 이용할 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서면 구만리·어유포리 등 접경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군민들은 이번 춘천시와의 연계사업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확대되고, 교통비 부담이 완화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천군과 춘천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인식한 뒤, 올해 초부터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노력의 결과로 양 지자체의 어르신들은 홍천군과 춘천시 버스를 구분 없이 각 지역의 어르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소장 조계춘)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2일간, 홍천읍 K컨벤션에서 '2025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기업의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R&D 세미나, 그리고 한림성심대학교와의 RISE 사업을 통한 대학-기업 연계 홍천 로컬푸드 고도화 사업 안내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과 마을기업, 청년창업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제품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시회 내에 마련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상담 부스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받고, 본 성과전시회를 통해 창업 준비 과정을 이해하고 각종 지원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