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이 10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SNS 관련 어워즈다. 구례군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군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군민 및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튜브 숏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를 통해 구례의 자연 풍경, 계절 변화, 축제 현장, 지역 명소와 맛집 등을 감각적으로 소개하며,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왔다. 또한, 구례군이 선보인 영상 시리즈 ‘어깨동무’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주민들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이 콘텐츠는 현재까지 총 6편이 공개됐으며, ‘함께 살아가는 구례’라는 공동체 가치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지역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스웨덴 국립 연구기관인 RISE 연구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손잡고 글로벌 전력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산업 혁신 허브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시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선진국인 스웨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 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스웨덴 RISE 연구소, 켄텍과 함께 ‘전력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폴 할레 잘 페데르손 RISE 연구소 부사장,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칼손 국토주택장관,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해 한국과 스웨덴 간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협력 강화를 축하했다. 스웨덴 RISE 연구소는 과학자와 엔지니어 등 3천여 명이 근무하는 유럽 최고 수준의 공공 연구기관으로 세계 50여 개 전력반도체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6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으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의 SNS 활용 역량과 국민과의 소통 수준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담양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담양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관광지, 지역 먹거리 등 고유한 매력을 품격 있는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담양구석구석’ 콘텐츠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광지를 소개하는 음악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홍보 전략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짧은 영상(숏폼)과 일상 기록 영상(브이로그) 등 새로운 형식을 적극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이 쉽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함께 「장흥군 군민 영양관리 조례안」, 「2026년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 대한 출연 승인안」 등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를 결정하고, 16일 오후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센터 등 5개 읍면,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및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2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접수된 안건을 심의함으로써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승 의장은“이번 임시회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을 주제로 ‘2025년 통일주간(統一週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교류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군민과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는 통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에서 평화의 의미 되새긴다. 장흥군은 2023년부터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통일 관련 상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통일주간을 구성했다. 특히,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전남통일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육·문화·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2025년 통일주간(統一週間)'는 전시·교육·참여형 행사로 구성된다. 첫날인 10월 20일 군청 민원실과 복도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모습을 담은 통일사진 전시회가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통일주간 행사 기간동안 이어지며,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와 협력해 북한의 일상과 한반도의 변화를 담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1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22개 시군 문화원 회원,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유공자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문화가 제일 중요하듯이 문화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를 이끌 성장동력”이라며 “모두에게 동의를 받는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라남도를 만들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관련 예산도 뒷받침 되어야겠지만, 도민의 인식도 그만큼 함양되어야 한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문화가 발전하는 전남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문화원 연합회는 지난 1962년 2월에 설립되어 22개 시군 문화원, 16,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 등 지역 향토 사학 자원을 발굴하고 계승 및 창달에 힘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인 ‘2025 대한민국 SNS 대상(KOREA SNS AWARD)’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는 13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량평가(30%), 심사위원 평가(40%), 전문가평가(20%), 일반인 투표(10%)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 블로그 ‘대상’, 유튜브·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을 받아 국내 양대 SNS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도민과의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쉬우면서도 재미와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를 제작, ‘전라남도 유튜브’를 중심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7종의 SNS 매체를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구독자 12만여 명을 보유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제43대 명창환 행정부지사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선 재임 기간 주요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한 뒤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공로패를, 직원들이 재직기념패와 추억이 담긴 사진첩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경제부지사의 송별사와 명창환 행정부지사의 퇴임사를 끝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고 1층 윤선도홀에서 직원들이 행정부지사의 마지막 도청 떠나는 길을 함께 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2023년 8월 부임 이래 2년 2개월 동안 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하며, 도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여수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남도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며 30여 년간 도정에 몸담아왔다. 재임 기간 ▲석유화학·철강 대전환 메가프로젝트 추진 ▲고흥 나로우주센터 중심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수·순천·광양권 중심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및 인프라 구축 ▲신안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신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문화의 미래를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문화원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김봉수 전남문화원연합회장, 전남 21개 지방문화원장 및 임직원 등 문화원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남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구심점으로서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환경을 선도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행사에선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순천문화원과 지극한 효성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장향선 구례문화원 회원 등 4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지키고 가꿔온 지방 문화원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향토문화의 버팀목이자 K-컬처의 든든한 토대가 돼주고 있는 문화원이 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문화원연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에너지 미래도시 100일 플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이후 첫 회의로, 실·국별 역할분담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안) 주요내용 및 보완 필요사항 ▲재생에너지 공급 계획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방향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전략산업 유치 상황 ▲교육기관, 용수공급, 하수처리 등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도출을 위한 후속 계획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오픈AI-SK 및 블랙록의 투자 발표와 특별법 제정에 따른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은 단군이래 전라도 천년역사에 길이남을 최대 프로젝트로, 실국 간 협업과 속도감 있는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고된 실행전략을 구체화해 전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E100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제부지사 및 기획전략본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1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전기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및 전기재난 제로(zero)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흥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 및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추진 ▲전기재난 발생 시 긴밀한 정보공유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전기사고 취약계층 대상 전기안전 예방 교육 추진 ▲전기안전 취약지역 합동 봉사활동 전개 ▲전기안전 예방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안전 점검과 교육·홍보 활동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전기재난 제로(zero)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를 비롯한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검토와 현장 안전점검 및 근무를 실시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례군은 기존 매천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3월 ‘구례군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동아리실, 전산실 등 실용적인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생활권과의 근접성이 높아 군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군민 스스로 배움의 끈을 이어가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리스타트(Restart)’ 공간으로 운영 목표를 설정해, 직업 교육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전문가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 ▲바리스타 ▲애견미용자격증반 등과 순천대학교 글로컬 연계사업으로 ▲미술심리상담사 ▲헤어미용기능사 과정이 운영되어 1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로 운영한 퍼스널컬러와 부모심리교육은 모집 당일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군은 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단기 강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주민·경찰·소방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상황으로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설정해, 신속·체계적 대응 능력을 점검·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치매 어르신 배회의 특징, 실종 예방법 및 찾기 지원 서비스 등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가 협력기관으로 훈련에 참여해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구조 대응 절차를 함께 논의하고, 수색과 보호자 인계 훈련도 병행하며 대응력을 높였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압해읍에서는 지난 10월 15일 신안군 가족센터 1층에서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재정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이 참여하여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인한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되는 통합문화 이용권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도서구입, 영화 및 공연 관람, 교통비, 숙박 및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 신안군은 지리적 여건상 도심지역에 비해 가맹점 및 문화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대부분 고령의 대상자들로 발급률에 비해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어서 압해읍이 전남문화재단의 기획 사업인 도서·산간지역 ‘찾아가는 문화체험’행사를 연계하여 문화누리지원사업 홍보 및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운영,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영광군은 2021년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에 재도전에서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민원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과 도전 끝에 올해 다시 인증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 확대 운영 ▲민원취약계층 전용창구 신설 ▲유니버설디자인 적용한 민원공간 환경 개선 ▲ 민원상담창구 재정비 ▲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등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결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