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는 여수시, ㈔거버넌스센터와 공동 주최로 지난 2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제6회 지역혁신·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방소멸과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금홍섭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은 자치입법권 확대, 전문성 강화, 주민 참여형 입법과정 구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정분권 강화를 위한 세입 구조 개선과 예산 통제 기능 강화도 함께 제안했다. 김준형 순천대학교 교수는 AI 기반 행정이 주민 주권 실현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고품질 데이터 확보, 전문 인력 양성, 조직 개편, 성과관리 체계 정비, 윤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용진 여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상임위원장들이 발표자로 나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여전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 방위 협력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 장흥군수(통합방위협의회 의장)를 비롯해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추진 방향 ▲현 안보 정세에 따른 대응 방안 ▲군정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김성 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튼튼한 지역 방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 방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7월 5일부터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서로살림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빠삐용Zip 서로살림터는 옛 장흥교도소의 경비교도대 구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곳으로 주민들과 함께 생활 기술, 자연 살림, 자원순환, 생존 감각을 배우는 곳이 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다양한 상호 학습, 생활 기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자율적인 운영협의체를 구축하여 다양한 운영 주체를 발굴한 다음, 안정적인 공간 운영을 도모한다. 워크숍은 7월 5일 빠삐용Zip 김영현 단장의‘서로살림터 운영 원칙 및 공간 철학 안내’ 첫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광주 삶 디자인센터 박형주 센터장의 공유공간 레퍼런스 강의, 수리상점 곰손 유혜민 대표의 우산 수리 워크숍, 제로웨이스트, 리필 스테이션 운영사례를 배울 수 있는 한걸음가게 김지현 대표의 자원순환 가게 운영 사례, 안버림연구소 최석탄 대표의 폐자재 업사이클링 제작 실습이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자연 살림으로 일상을 예술로 디자인하는 목신의 숲 윤용신 대표, 맑동정미소 김영대 대표의 구들장 논과 마을정미소 프로젝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장성 일대에서 도내 단체운동 학교운동부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의 사례 중심 청렴 강의와 청백리 박수량 선생 백비 탐방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직사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운동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백리 박수량 선생은 조선 중종, 명종 대에 이조판서, 영의정 등의 요직을 지낸 인물로 임기 중 뇌물과 청탁을 일절 거부하며 청백리로 3회나 녹선(임금이 선정하는 청백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로, 오늘날까지 청렴과 공직 윤리의 귀감으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교운동부 지도자는 “청렴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청의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운동부 청렴문화 확산은 학생선수들의 건전한 성장과 스포츠 윤리 정착의 초석”이라며 “지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6/25일 군청에서 ‘무화과 테마파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생산을 넘어 연구개발·가공·관광·교육이 융합된 6차산업 농업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 영암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테마파크 부지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단계별 사업과 부지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무화과 테마파크는 2026~30년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며, 삼호읍 나불리 14만㎡ 부지에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KTX역,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까이에 영산호 유원지가 있어 관광·교육 수요와도 연결할 수 있어 최종 선정됐다. 3단계로 조성되는 무화과 테마파크의 1단계는, 70억 원 규모로 △무화과 제조·가공시설 △무화과 연구소 △체험 공방 조성 등으로 이뤄져있다. 올해 3월 영암군은 전남 공모 선정으로 도비 9억원을 포함해 무화과 제조·가공시설 예산을 18억 확보했다. 무화과 제조·가공시설에는 건식·습식 가공실을 설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6/27~2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개최된 ‘제6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에 참가해 농정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 주도 농업 정책의 모범을 제시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분권체제 전환의 구체화와 실천 기여를 목표로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대회에서 ‘영암농정 대전환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정부 교부세 감소, 농민단체와 갈등 등 위기를 뚫고 농민과 협치를 바탕으로 고통 분담, 집단지성 수렴 등으로 농정 혁신을 이뤄낸 영암군의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나아가 스마트 농업과 청년 농업 육성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영암군의 농업 정책도 발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농정 혁신의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다른 지자체와 경험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 영암군의 지역 주도 혁신 모델이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많은 지자체에도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6/2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는 총 87억4,000만원의 예산 규모로 하루 95톤 규모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10% 퇴비 △80% 액비 △10% 여과액비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이다. 특히, 여과액비는 사철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6월 말 현재, 영암군 양돈농가는 29호로 9만2,516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다.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민간형 지원사업의 성격상 설계·시공·운영 전 과정을 민간업체가 수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2025년도 호국정신함양사업으로 지난 28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이자 항일의병장인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영상과 음악이 함께하는 위인 음악극 “영웅 안중근”을 선보였다. 역사를 기억하는 무대 “영웅 안중근”은 (사)누림이 운영하는 영광군꿈키움오케스트라(감독 김수연) 단원들과 영광여성합창단(단장 김성운), 영광청음중창단(대표 김정선), 영광중앙초글로리합창단(담당교사 유수영)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악기와 목소리의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각 장면과 선율마다 피맺힌 항거와 자유에 대한 염원을 담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자유와 평화, 그리고 용기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는 깊은 울림을 전했고, 공연을 관람한 4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찬사와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호국정신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이러한 위인 음악극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전남형 청년공동체 6개 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공동체는 ▲그림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음악가 공연개최 ▲관광콘텐츠 청년 홍보창구 운영 ▲청년 상담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개발 및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반려인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보조금 집행 교육과 함께 청년부군수의 공동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팀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사면붕괴 및 월류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방지를 위해 저수지 홍수기 관리수위 준수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에 게시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및 안전사고 사전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홍수기(6.21~9.20)를 맞아 저수지의 안전성 확보 및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저류공간 확보를 위한 관리수위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며 관리수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홍수기 관리수위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진도지사는 총 34개소의 저수지를 관리·운영 중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설명했다. 최진 진도지사장은 “홍수기에는 관리수위 준수를 통해 저수지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해로 인한 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대한 인지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용 방법 홍보에 나섰다. 현재 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 자제 등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기능을 홍보하고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전문자격을 갖춘 의사와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가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응급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처치 가능 병원 안내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안내 등이 있다. 이용 방법은 119에 신고 후 ‘의료상담 요청’ 또는 ‘병원 안내 요청’ 등 구급 관련 신고 접수 시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즉시 연결된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119는 출동을 넘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응급의료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군민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7일 제313차 산업부 전기위원회 발전사업 심의 결과 전남 서해안 해상풍력 7개 사업 2.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7곳은 신안 블루자은, 블루임자, 블루신의, 블루비금1·2, 신안 케이윈드파워, 여수 이순신1이다. 크레도 오프쇼어에서 신청한 신안 블루사업 5건은 발전 용량이 각각 400MW로 합계 2GW다. KCH의 신안 케이윈드파워는 323MW, 딥윈드오프쇼어(DWO)의 여수 이순신1은 발전용량이 345MW 규모로 신안과 여수 해상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전남은 기존 허가받은 18.7GW에 이번 심의를 통과한 2.6GW 규모를 더해 총 21.3GW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30GW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특히 이는 전국 발전허가량 34.8GW의 61%를 차지하는 규모로 해상풍력 최적지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전남 시군별로는 여수 9, 고흥 4, 영광 5, 해남 0.3, 진도 2.3, 완도 1.2, 신안 8.2GW의 해상풍력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기위원회 발전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한아름유치원과 남평중학교 다도분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 강사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등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다도초등학교, 영산중학교 등 7개 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에는 도담유치원 9월에는 영산포초등학교 11월에는 나주초등학교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장애발생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심을 키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의 교육 리더들과 청년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령인구 위기 극복의 해법을 모색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14~15일 이틀간 ‘2025. 전남 작은학교 교육공동체 아고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을 이끄는 리더들과 미래를 책임질 청년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교육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극복 전략을 고민하고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자리다. 먼저, 1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작은학교 리더그룹 역량 강화 연찬회’가 열린다. 연찬회에는 전남 각 지역의 작은학교 관리자들이 모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논의한다. 이튿날인 15일에는 현장주도형 정책 제안 행사인 ‘2545 청년교직원과 함께하는 원탁토론’이 목포시네마MM에서 개최된다. 원탁토론에서는 25세부터 45세까지 전남교육청 소속 청년 교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와 함께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해법을 고민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년 교직원들은 ‘2545 청년교직원 토론패널 공개 모집’ 정책 제안서 공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는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30일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앞으로 2년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과제들을 본격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자문하고, 교육과 일자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교육현안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치기구다. 공공기관, 학부모, 대학, 기업 등으로 구성되며, 전남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23년 7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 위촉 및 출범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사회 각계 민관산학 위원 40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운영 방향 공유, 협력 방안 논의를 함께하며 공동의지를 다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1기 위원회가 전남형 교육자치의 토대를 닦았다면, 2기 위원회는 현장과 더 깊이 소통하며 실천력 있는 협력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