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은 농기계 사고에 대비해 대인·대물 배상을 보장하는‘농기계 종합보험’가입을 당부하고 있다. 보험료의 80%를 군에서 지원해 농업인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해당 농기계를 소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연중 가능하다. 보장 기종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농약분무차량,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드론을 포함한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용 동력운반차, 농업용 로우더, 고소작업차 등 총 13종이다. 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농기계 1대당 1개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담보 특약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와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수칙은 △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 △보호구·안전화 착용 △드론 비행 시 안전거리 확보 △경운기 내리막길 조작 유의 및 야간 운행 시 등화장치 점등 △콤바인·베일러 회전체 안전 관리 △트랙터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소방서는 8월 29일 오전 청사 앞에서 공동주택 등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비한 사다리차 운용과 인명구조매트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장흥구조대와 관할 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다리차 등 장비를 활용해 고층부 인명 구조 절차를 반복 숙달했다. 대원들은 인명구조매트를 전개하는 숙달 훈련을 진행하여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화재가 다수 발생해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흥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지휘체계와 대원 간 협업 능력을 확인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숙달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회의실에서 ‘제62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U-15 선수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납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상원 감독, 코칭 스태프,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우승컵을 시에 봉납하고 이상일 시장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청룡기라는 전통 있는 전국대회에서 9승 1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우승하고, 6개 부문 개인상까지 휩쓸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감독, 코치진께 깊이 감사드리며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시가 내년 프로무대 K리그2에서 활약할 프로축구단 창설을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해서 시 프로축구단 등에서 활약을 하고 국가대표로도 뛰기 바란다. 시장도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 U-15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전국 32개 팀과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9승 1무라는 압도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전라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실무위원회’ 제4차 회의에 참석해, 도내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를 포함한 8개 기관 9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했으며, 전남소방은 현장 구급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개선안을 제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송지연 해소를 위한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고압산소치료 수용기준 명확화 및 절차 정비 ▲유독가스 환자 응급처치 절차 공유 ▲화학사고 대비 해독제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전남소방은 최근 구급대원이 직접 겪은 이송 지연 사례를 근거로 정기적인 사례 점검과 점검ㆍ보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응급이송체계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이라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가 2026년 정부예산안에 9조 4천188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보다 5천260억 원(6%)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로 전남의 현안사업과 미래성장 동력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3천억 원 이상 증액을 추진해 최종 9조 7천억 원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민주권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과 시군·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노력한 결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경기 둔화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전남도가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쓰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 전남은 ‘국비 9조 원 시대’를 넘어 ‘10조 원 시대’를 향해 당당히 나아가고 있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동안 중점 건의했던 호남고속철도 2단계, 경전선 전철화 등이 반영돼 광역 교통망 적기 구축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규 사업 49건 2천724억 원(총사업비 5조 5천594억 원)이 반영돼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9일 청사 상황실에서 까오천(高晨)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진들을 만나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경제·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는 225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화웨이·BYD·중국은행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에 전남분회를 설립했으며, 이번 회장단 방문은 광양만권의 산업적 잠재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까오천 회장은 “광양만권은 항만과 산업단지, 지리적 이점이 집적된 한국의 대표 산업거점으로, 중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중국 기업인들이 광양만권에서 더 많은 사업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은 한국내 중국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양국 경제 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국상공회의소가 광양만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 협력을 넓혀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총 24명의 시민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평가단장으로는 김석중 前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단장으로는 송규영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현재 구리시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전체 142건의 공약사업 중 73.2%인 104건이 완료되는 등 이행 상황에 대해서도 ‘적정’으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야말로 시민과의 약속을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내실있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 전반에 걸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오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경기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간담회와 달리, 이번에는 세류1·2·3동과 권선1동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권선구 과장단, 지역 동장 등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계획 브리핑 △2025년 하반기 세류1·2·3동과 권선1동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 덕분에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건의해 주신 의견은 구정에 성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의정 활동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제19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8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년 광교 비즈니스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한 ㈜에이직랜드는 2024년 4월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를 늘려 본사와 연구소를 확대한다. 수원시는 ㈜에이직랜드의 본사와 연구소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반영한 반도체를 설계하고, 이를 TSMC 위탁으로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SMC의 첨단 공정과 ㈜에이직랜드의 설계 역량을 결합해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나라와 주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뒤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고 독립 의지를 다지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찬 흰죽을 나누던 데서 유래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회원과 정순욱 부시장, 시청 공무원, 시민 등 40여 명이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 흰죽을 먹으며 나라 잃은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역사적 교훈을 공유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경술국치일은 국권을 상실한 아픈 날이지만, 동시에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는 날”이라며 “함께 찬 흰죽을 나누며 선열들의 희생을 기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충한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해 경술국치일의 의미를 기렸으며, 광복회는 오전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29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고 전문가 26명을 위촉해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정책 추진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심의와 자문을 맡아 어르신이 평생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1부에서 인사말과 위촉장 전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이어 2부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향후 운영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협의체는 ▲이학수 시장 ▲복지환경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장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장 등 당연직 5명과, 병·의원·약국·요양기관·복지관·학계·통합전문가 등 위촉직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정읍시 조례에 따라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관련 기관 협력 등을 심의·자문하며 정읍시 정책의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출범과 함께 정읍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연속 선정돼 지난해부터 어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종이컵을 읍·면사무소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환 기준은 투명 페트병(크기 무관) 30개, 폐건전지 10개, 종이팩은 200밀리리터(㎖) 50개, 500밀리리터(㎖) 30개, 1000밀리리터(㎖) 20개, 종이컵 100개이며, 이를 일반용 종량제봉투 20리터 2장과 교환할 수 있다. 군은 지난 8개월 동안 주민 1,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페트병 3만 개, 종이팩 2만 7천 개, 폐건전지 1만 6천 개를 종량제봉투 6,800여 장과 교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으로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을 늘리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자원재활용센터 교육장에서 환경미화요원과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 등 9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폭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위탁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한 대처요령을 현장 작업자가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현장 안전수칙 준수, 폭염 시 작업자 건강 보호 지침,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이며, 실무 중심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교육을 실시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작업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전 예방관리 체계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는 등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흥군과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재활용센터, 폐기물소각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증가하는 가축분뇨배출시설(축사)의 법률 위반과 가축 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관내 축산농가에 ‘가축분뇨배출사업장 운영관리 준수사항’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책자에는 '가축분뇨법'에 따른 축산농가가 꼭 알아야 할 축사 및 퇴비사 관리 기준, 가축 분뇨의 퇴비화 및 액비화 기준, 퇴비 보관 및 살포 방법, 위반 시 조치사항 등을 수록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특히, 주요 위반 사례를 사진과 처분 내용을 함께 제시해 축산농가가 자율적으로 축사시설을 점검·관리하고, 관행적 운영 행태를 개선해 축산분뇨 악취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방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책자를 활용한 현장 지도를 강화해 축산농가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주민과 공존하는 축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출신의 세계적 화가 천경자 화백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결성된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회장 선호남)가 제6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고흥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며, 회원 22명이 참여해 유화, 수채화, 한국화, 아크릴,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고흥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는 천경자 화백의 고향 고흥에서 창립되어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정기전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예술적 감동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호남 회장은 “천경자 화백의 예술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과 소통하고 예술의 힘을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전시 및 대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을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61-830-59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