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로,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마장로23길 10)는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센터’를 운영하여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항목 검사는 물론,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사증후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정보무늬(QR) 코드 접속을 통해 개인별 일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12:00~13:00 점심시간)이며,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월 13일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분야는 마을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을 위한 ‘동네이웃만들기’, 지역의제를 발굴하는 ‘새싹기 공동체활동지원’,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열매기 공동체활동지원’,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공동체미디어지원’,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위한 ‘공동체공간 활성화 지원’ 등 5개 분야다. 구는 45개 주민 모임을 선정해 모임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총 6,1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인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사업 제안서 접수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 서류를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에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월 14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로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진행된다. 성동구는 약 4만 5천 개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소재지, 사업자 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체 조사를 위해 관리 요원 10명, 현장 조사원 56명 등 총 66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성동구청 정보통신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최종합격자는 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성동50플러스센터를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하여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50대 이상의 장년층이 인생이모작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지난해 9월 ‘성동50플러스센터’를 ‘지역노후준비센터’로 지정했다. 기존에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지역노후준비센터’로 지정해왔으나, 2024년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장이 관내 지원센터를 직접 지정하여 지역주민에게 노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지역노후준비센터’ 지정에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노후 준비 서비스 제공자 교육과정을 마무리했으며, 12월에는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노후준비센터’는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세대)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여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진단 및 상담을 지원한다. 노후 준비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종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주민의 기후위기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성동구환경교육센터’ 교육장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용답동 새활용플라자 2층에 위치한 ‘성동구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7년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로 개관했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을 위해 2024년 3월 '성동구환경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성인 중심으로 활용됐던 교육공 간을 학생과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폐목재와 폐드럼통을 재활용하여 만든 기존의 책상과 의자를 가볍고 안전한 책상, 의자로 교체하고, 이엠(EM) 복합기 주변에는 칸막이를 설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더욱 철저히 했다. 구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시설 개선과 더불어,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인근 하수도과학관, 새활용플라자와 협력하여 기존에 자원순환 분야로 집중됐던 교육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친환경에너지, 물순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구별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2018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7년째를 맞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지난해까지 총 2,460가구에 4,02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474가구에 집수리 등 총 660건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지난해 이용자 450명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88%에 해당하는 396명의 주민이 친절한 현장서비스와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답동에 거주하는 김00(42세) 씨는 “고장 난 전등을 혼자서 고칠 수 없어 난감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착착성동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설 발행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2024년 설 발행규모인 40억 원의 5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성동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속적으로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해왔으며, 지난해는 총 400억 원 규모를 발행한 바 있다. 성동구는 그간 낮아진 5%의 할인율에 아쉬움을 겪었던 구민을 위해 올해부터는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기본 5% 할인에 더불어 구매한 상품권을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2%를 다시 성동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성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한 구민은 총 7%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성동사랑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서울페이+ 어플을 통해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목록도 서울페이+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강력 한파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한파 상황실을 운영해 단계별 대응에 나서는 등 한파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보건 환경, 한파 대책, 제설 대책, 안전 대책, 편의 대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으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적극 대비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파 저감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동 주민센터 17개소, 성동‧성수‧독서당책마루 3개소 등 ‘한파쉼터’ 20개소 이외에 ‘성동형 스마트쉼터’ 28개소를 추가해 총 4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도 운영하여 버스정류장에 대기하는 주민들의 추위를 녹인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는 관내 총 139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기 온도가 20℃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 온열 기능이 작동하고, 표면 온도가 40℃를 유지해 한파로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월 10일까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안부 확인 시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병원 이송하고,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험 가구를 지속해서 발굴하는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올해는 총 41명의 ‘우리동네 돌봄단’이 활동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사회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하루 4시간 주 3일로 월 48시간 근무 시 최대 39만 6천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구는 2월 중 전문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동네 돌봄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신청 서류를 근무하고자 하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학‧자격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 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9~39세(2025년 기준 1986~2006년생)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며, 고용보험에 가입 되어 있는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토익, 토익스피킹, HSK, JLPT 등),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약 900 여종이다. 지난해에는 총 480명 청년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그중 토익 등 어학시험이 6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컴퓨터활용능력 등 국가기술자격에 11.5%, 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해 왕십리역 광장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4년 12월 30일 왕십리역광장 북측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여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1월 3일 오후 5시 기준, 총 3,100여 명이 성동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구 합동분향소는 연장 운영 기간에도 기존과 동일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누구나 방문해 조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뜻을 모아 ‘성동구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게 됐다”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속해서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월 2일 전 직원 대상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한 ‘성동가족 청렴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이어진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무식은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여 공무원의 윤리 헌장 낭독, 정원오 성동구청장 신년사, 김희갑 신임 부구청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성동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2025년에도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부패리스크 관리 ▲자체감사 강화 및 익명신고 활성화를 통한 부패 사후관리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참여형 청렴시책 추진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공고히 하고 구민들의 신뢰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비상시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일"이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장애인 이동 편의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성동재활의원(뚝섬로1길 42)’ 앞 도로를 ‘장애인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성동재활의원’은 2012년 설립된 서울시 최초의 구립 장애인 전문 재활의료시설로 이용객이 하루 평균 40여 명, 매년 4천여 명(2023년 기준 5,723명)에 이른다. 구는 주 이용 대상인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재활의원’ 정문 앞 왕십리로4가길 도로 구간(L=63m)을 장애인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장애인보호구역’은 장애인 복지시설 주변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된 것으로, 장애인 거주 시설에만 지정이 가능했으나 2022년 4월부터는 주간이용 시설 등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 복지시설로 확대됐다. 해당 구역 내에서는 차량 제한 속도가 시속 30㎞까지로 제한되며, 주정차를 금지해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장애인보호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도가 낮아 보호구역 지정률이 높지 않은 실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할인 혜택을 받는 제도이며, 2025년에 선납 공제율을 3%로 낮출 예정이었으나 납세자 편의를 위해 5% 수준(1월 납부 시 실제 연 4.57%) 할인율로 유지하기로 했다. 신고 방법은 1·3·6·9월에 성동구청 세무2과 방문 또는 전화, 인터넷 및 모바일 앱(STAX)에서 로그인 후 직접 신고 가능하며, 지난해에 자동차세를 연세액 신고·납부했다면, 올해 연세액을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어 신고납부서를 송달받을 수 있다. 전국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신고만 했다면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서울시 지방세 납부(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자동차세 연세액 공제율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구정역사 기록물에 대한 ‘기록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는 1943년 구제(區制) 실시로 성동구가 신설된 지 80주년을 맞아 성동구의 변화를 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디지털화하여 제공하는 정보제공 서비스로 ’기록관 수집기록물‘과 ’사진기록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기록관 수집기록물‘에는 구 최초 출범과 관련한 조선총독부 관보, 해방 이후 미군정의 서울특별시 설치 관보와 같은 유서 깊은 자료들이 담겨 역사적 가치를 더하며, 성동구의 발전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민들을 통해서도 수집된 자료들도 다양하게 포함됐다. 특히, 옥수동 주민으로부터 수집된 1921년, 1926년 측량 지적도는 실생활과 연결된 성동구 지형의 역사적 변화를 잘 보여준다. ’사진기록 콘텐츠‘에는 성동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담겨 있다. 수집된 사진 자료에 대한 사전 조사, 연구 결과를 상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