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BNK경남은행에서 2024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2,240박스(9,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 가정 2,240세대에게 전달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며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BNK경남은행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반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12일 BNK경남은행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340박스(1,36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상무, 추영옥 거제기업금융센터장, 신용훈 거제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추운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나눔으로 훈훈해진 거제시를 만드는 데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부설 통영시노인대학은 지난 12일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제2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16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영상 상영, 졸업장 및 표창패 수여, 졸업식사, 축사, 졸업식 노래 순서로 진행됐다. 박갑원 지회장은“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의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쳐주신 졸업생 여러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는 노인지도자로서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졸업식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소양강좌와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법 등 실생활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남일대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한 해 동안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읍면동 및 기업·사회단체 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서로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인 ‘나눔은 댄스를 타고’ 봉사단의 흥겨운 라인댄스 무대와 ‘숟가락 난타’ 봉사단의 유쾌한 숟가락 난타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1부 기념식은 우수 자원봉사단체 1개와 우수 자원봉사자 23명에 대한 시장 표창패 수여, 대회사 및 격려사,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됐으며, 2부 화합의 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변화의 힘은 우리 시가 행복도시 사천으로 나아가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경옥 회장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11일 여항면 외암리 739-1번지 일원에서 대표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인제 경남도의원,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김종환 여항면 노인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여항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전행사로 대표경로당 준공을 축하하고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여항면 농악회의 농악 공연이 펼쳐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항면 대표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대표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항면 대표경로당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축 건의로 총 사업비 3억7000여만 원을 확보해 연면적 83.5㎡, 지상 1층으로 건립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야어울림센터는 지난 10일 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10KG) 45포를 전달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달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순응 가야읍장을 비롯해 가야어울림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학래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어울림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가야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카페, 키즈짐, 어울림홀 등 다양한 사업 조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다문화가구 등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적십자 회원들은 4일간 배추를 다듬어 간질하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정성 가득한 김치를 만들었으며, 이날 담근 1,800포기의 김장은 어려운 이웃 400여 세대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고말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세대 위문품 전달, 밑반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해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기부는 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김해운동장에서 집중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10일 오후 3시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BNK경남은행 후원 김장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봉사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장행사는 BNK경남은행에서 3,000박스(1박스당 3kg)를 후원하여 2,500박스는 장유 1,2,3동 소외계층에 배부하고,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박스(1박스당 3kg)는 읍면동 경로당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특히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데 의미를 더했다. BNK경남은행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소외계층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해시장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경상남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10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전년 대비 연인원과 실인원 증가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성과 등 다양한 항목에서 철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와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일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백순임, 박남숙 씨가 1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경상남도지사 인증패 △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사무국장 김종웅, 고성사랑회 안은미,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단체),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조연정, 주민생활과 최현진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고성군나누미가족봉사단의 박선경씨가 경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 △거류면자원봉사회 이한식씨가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1년간의 왕성한 활동으로 고성군에는 개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7일 토요일 고성군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기며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2024년 다문화가족 사업 영상 시청 및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나라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참여자들이 각국의 춤과 노래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이주여성들이 고향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향수를 달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오경기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장이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하여 다문화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등 깜짝 이벤트로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더했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잡채, 떡 등을 준비하여 풍성한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로00(고성읍)은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최대 명절로 생각하며 이맘때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고향처럼 한국에서 크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12월 9일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함양성심병원을 지정하고, ‘새싹지킴이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의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제공하고,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는 한편, 의료 자문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목표로 지정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함양군과 함양성심병원이 아동 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협약식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성심병원의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기적인 의료 협력체계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지원과 위기 아동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은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의료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아동복지와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32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종사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임수희 러닝탑컴퍼니 대표는 노인복지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량화 사회속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화사회에서 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는 날로 커지고, 이를 담당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하다.”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은 종사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실직, 이혼, 화재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발생으로 생계 곤란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긴급복지지원대상자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적기에 긴급복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구로 소득 167만 원 이하(1인기준), 재산 1억 5천 2백만 원(금융재산 822만원) 이하이며, 타 법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거제시는 긴급복지지원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을 2024년 12월 9일부터 2024년 12월 26일로 정하여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거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거주지 면·동주민센터(복지팀)로 연락하면 자세한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추운 겨울 복지사각 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를 추진한다. 군은 9일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올해 마지막 읍면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과 취약 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 읍면장에게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돌봄·보건·일자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각 지역 읍·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보장시스템과 동네 인적 안전망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경제기업과, 보건소 등 8개 부서로 꾸려진 '복지생활안전지원반'을 통해 읍면에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이날 읍면장들은 읍면 자체 복지 특화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해 ‘나눔빨래방’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