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병무청은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 데이터를 연계·결합하여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병무청이 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이 참여하면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총 10개 기관의 데이터를 연계하게 된다. 연계 데이터는 가명처리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활용된다. 병무청은 ‘신체검사기본항목’, ‘병역판정검사결과’2종의 데이터셋을 제공하며, 혈압, 혈당 등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병무청 데이터는 청년 집단의 표본을 포함하고 있어, 앞으로 청년층 건강 수준과 특성을 더욱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종전 참여하고 있던 9개 공공기관의 데이터와 병무청 데이터를 결합하면 청년층 장기 건강 모니터링, 질병 발생 요인 연구 등 청년층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2025년 제3차 보건의료 결합 데이터 활용 신청을 접수한다. 연구자는 10개 기관이 제공하는 72종 데이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근로장려금 반기 제도는 소득 발생과 장려금 수급 시점 간 시차를 줄여 저소득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근로 소득자에 한하여 상·하반기별로 신청·지급하는 제도이다.(2019년부터 시행) 국세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134만 가구가 신청대상이며, 신청한 장려금은 요건 심사 후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경우, 내년 3월 하반기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근로소득 외 사업 또는 종교인소득이 함께 있으면 내년 5월 정기 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자에게는 모바일(국민비서) 또는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모바일 안내문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자동응답전화로 전화하여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안내 대상자가 근로장려금 신청과 함께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하면, 다음 2년간 소득·재산 등 신청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소방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6주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긴 연휴 동안 늘어나는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026건에 달한다.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98명이 부상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199억 원에 이르렀다. 특히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도 증가세를 보여, 노후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소방청은 이번 대책을 두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9월 19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시설, 창고, 운수·숙박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은 비상구 폐쇄나 피난통로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법 사항은 엄중히 조치하고, 개선사항은 연휴 전까지 반드시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직사회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자원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직 내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재개발플랫폼 인공지능 학습자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영상·문서 등의 형태로 학습자원을 직접 만들어 응모할 수 있으며, 국가공무원 온라인 공무원 학습공간인 인재개발플랫폼을 통해 직접 등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4주간이며, 주제는 ‘공공 인공지능 행정 서비스 혁신 사례’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 인공지능 행정 서비스 혁신 사례’ 부문은 대국민 서비스 혁신 또는 행정 내부 효율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 서비스를 구축·개발하거나 운영한 사례에 대한 내용이면 된다. 사례에 대한 단순한 소개보다는 자세한 도입 방법 및 과정, 구축·운영 비법 등 다른 공무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부문은 대화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나만의 수호성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에 대한 강연을 듣고, 별자리 책을 읽은 후 자신만의 수호성을 만드는 행사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밤하늘에서 직접 자신의 수호성을 찾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NASA에서 촬영한 별사진이 수록된 수호성 인증서가 제공 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 디지털 미래과학기술배움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 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이메일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의 8월 밤하늘을 수놓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과 ‘밤의 답사기’ '2025 군산 국가유산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 방문객이 20만 명, '2025 군산 국가유산 야행'이 행사 기간 내 하루 평균 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면서, 근대역사의 다양한 문화를 아름다운 미디어아트와 생생한 체험행사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두 행사는 원도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활용하여 군산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군산시 야간 문화관광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8월 야간 국가유산 활용사업 첫 막을 연 주인공은 지난 8일 구 군산세관 본관 일원에서 펼쳐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이었다. 이 행사는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산의 과거와 미래를 빛으로 표현해 색다른 아름다움과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군산 미디어아트’는 시가 처음으로 23일간 장기간 진행된 행사로 진행 기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9일 자율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 주최로 열렸으며,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과 박현용 · 강효민 사무관,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지자체, 상권조합 관계자 및 상권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014년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설치된 중소기업 전담 고충처리기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행정 규제, 불합리한 제도,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정부와 연결해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상권 현장에 종사하는 지자체, 상권조합, 상권전문관리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과의 사업 설명과 향후 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상권활성화의 방향성과 과제를 명확히 짚고, 다양한 주체가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된다. 향후에도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의회는 9월 1일 오전 9시 45분경,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함께 모았다. 이어 반부패 청렴교육도 진행되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주헌 의장은 “청렴한 문화 조성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영월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장뜰시장 일부 구간에 쿨링포그 12개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 3차분) 56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특히 장뜰시장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 구간을 결정한 만큼 현장의 체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로 쿨링포그는 고압 장치를 통해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 체감온도를 3~4도가량 낮춰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장보기를 가능하게 한다. 상인들은 “시설이 설치된 구간은 확실히 시원해져 손님들이 오래 머물며 장을 볼 수 있다”며 향후 다른 구간에도 확대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군은 예산을 추가 확보해 설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쿨링포그가 안정적으로 운영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과 상인 모두가 한결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 선배시민 선암회는 군 노인복지관에서 선배시민 선암회 10주년 기념과 비전·미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암회 회원과 내 · 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암회의 성장에 이바지한 △송기섭 진천군수 △유해숙 선배시민협회장 △김선이 진천군노인복지관 부장 △민형수 초대회장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규창 회장은 “10년 전 우리가 첫발을 내디뎠던 작은 길이 이제 큰 숲길이 돼 더 많은 이들이 걸어갈 수 있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10년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따뜻하고 든든한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선암회는 지난 10년 동안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변화와 연대의 길을 열어오셨다”며 “이러한 선암회의 발걸음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군도 이러한 활동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병파크골프클럽 회원 일동은 9월 1일 군수실을 방문해 호우 피해 수해복구 성금 21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일 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합천군은 해당 성금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8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 지원과 군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합천군수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자원봉사 및 성금 기탁 등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8월 29일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삼광케미칼(부산광역시 소재) 심상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대양정밀(경남 김해시 소재) 강해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상윤 대표는 합천군 대양면 덕정리 출신으로, 자동차 부품 케이스류를 생산·납품하는 ㈜삼광케미칼을 운영하며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바쁜 기업 경영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합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2만 장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에 직접 참여하며 다시 한 번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강해영 대표는 대양면 장지마을 출신으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대양정밀을 경남 김해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100만원을 기탁하며, “멀리서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이번 기부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윤 대표 역시 “비록 타지에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수출할 고품질 쌀 16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새들만의 이번 수출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품종은 향진주, 품명은 예지미이며 수출 규모는 약 5천3백만 원이다. 시는 올해 수출선도조직 육성 사업,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농가, 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 중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 쌀의 지속적인 수출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에서 자란 쌀은 2023년 총 78톤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됐으며, 지난해에는 네덜란드에 1억 7백만 원 상당의 쌀 35톤이 선적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9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서산시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산시 청소년정책의 토대가 될 기본계획의 방향과 해당 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정책 목표 설정과 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용역 수행기관은 ▲기존 청소년시설 기능 고도화 및 복합 운영체계 구축 ▲청소년활동과 복지의 통합 실행 ▲청소년정책 기획·총괄 조직 체계 설계 등 방안을 연구한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적용할 수 있는 중장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주체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은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