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초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식품위생 감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감시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식중독 위험 식재료 취급 시 유의사항 ▲사례 기반의 퀴즈형 학습 ▲응급처치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전형 교육으로 감시원의 현장 적용력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총103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조리식품판매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위생관리와 홍보, 불량식품 점검 등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식품위생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시간이 멈춘 세상’ 메타버스 게임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널리 알리고, 쉽고 재미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콘텐츠 '시간이 멈춘 세상'은 서초구가 자체 제작한 체험형 콘텐츠다. 참여자가 가상현실 속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따라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 신고 방법 등을 쉽고 흥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이벤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PC 인터넷 주소창에 ‘아동학대예방교육.kr’을 입력하면 이벤트 웹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웹에서 아동학대에 노출된 아이를 구출하는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고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30일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노숙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는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노숙인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활 의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국민정서행복콘텐츠 연구소 이영희 대표가 진행한 이번 강의는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심리치유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나의 웃는 모습’, ‘내가 가고 싶은 곳’ 등을 음식으로 표현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개별 심리상담과 인문학 강의가 이뤄졌다. 이영희 대표는 “인문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마음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며 “식빵, 채소, 과일 등 친숙한 재료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자신의 모습을 직접 표현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의에 참여한 20여 명의 노숙인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에 담긴 의미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잊고 지냈던 ‘나’라는 존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재역사거리 인근 말죽거리가 AI 미래거리로 진화한다. 도심 거리엔 전통말과 AI 로봇말이 인사하고 미래의 마차 ‘사이버 트럭’이 활주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양재 말죽거리 일원에서 ‘2025 제8회 양재 말죽거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말을 테마로 말죽거리의 전통을 알리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함께 주민·상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말죽거리’ 이름은 조선시대 파발꾼과 여행객이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인 데서 유래됐으며, 1970년대부터 식당, 전통시장 등이 들어섰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배경지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는 전통말과 AI 로봇말, 그리고 ‘사이버트럭’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이색 축제로 꾸며진다. 아울러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夜한밤에 음식문화축제’를 신설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더했다. 축제 주제는 ‘전통을 품고, AI 미래로 달린다!’로 △말죽거리의 ‘역사성’ △지난해 양재 AI 특구 지정으로 상징되는 ’미래지향성‘ △‘과거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를 오는 11월 1일 반포1동에 위치한 반포써밋아파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은 서초구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단절과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서초구가 추진해 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초구 꽃자리 콘서트 △버블 매직쇼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가족과 함께 방 문걸이 만들기 △소원 나무 꾸미기 △영화 상영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는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인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업사이클링 가드닝 △반려식물 클리닉 △착한 서초코인 △탄소제로샵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20일 서초현대슈퍼빌과 10월 18일 반포래미안아이파크에서 ‘소통·화통 Day’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1월 2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2025년 서초구 부모특강’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1월 셋째 주인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서초구 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특강은 ‘사춘기 자녀, 뇌 마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 tvN '이혼숙려캠프' 등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가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고, 유튜브 '뇌부자들'을 운영하는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뇌과학 관점에서 사춘기 자녀의 행동을 분석해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며 위험 요소를 신속히 개선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건의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하는 ‘수시 개선 방식’으로 추진됐다. 교통행정과, 도로과,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학교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협업체계로 진행됐다. 먼저 서일초등학교 일대는 주택가를 우회하는 차량의 과속으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던 구간이다. 이 문제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동네한바퀴(서초1동)’ 현장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이기도 하다. 구는 정문 앞에는 횡단보도를, 신호등이 없던 구간에는 보행신호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 주변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20km로 낮추고 과속방지턱 8개를 신설해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보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서울프랑스학교는 급경사 내리막길 중간에 위치해 차량 제동이 미흡할 경우 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정문 앞 횡단보도 대기공간에는 옐로카펫을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대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월부터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은 공공체육시설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대가 유연하고 접근성이 높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시설이지만, 사용료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동호인 단체들이 집 근처의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한다는 취지다. 구는 전체 회원의 80% 이상이 서초구민으로 구성된 20인 이상의 단체이거나 서초구체육회에 가입된 생활체육 단체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50%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운동장·체육관 등 체육활동 공간의 순수 사용료에 한정되며, 냉난방비‧샤워시설 등 부대비용은 제외된다. 사용료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서초구체육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적격 여부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3일 14시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에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속세와 증여세 트렌드 및 부동산 세금 전망'을 주제로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과 세법 개정에 대한 구민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유용한 절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속과 증여를 포함한 주요 세목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무전문가 이장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상속세와 증여세의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 내용 △부동산 보유 및 양도 시 유의할 세금 변화 △2025년도 정부 세정 정책방향에 따른 2026년도 세금 전망 및 절세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주민들 관심이 높은 상속세와 증여세 분야에 대해서는 각자의 세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통해 유용한 절세 방안을 안내했다. 또,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 만족도가 높았다고 구 관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9일 드론을 활용해 지역 내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구는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해 민원 발생이 빈번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상반기에는 방배동 재건축 공사장 2개소를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서초동 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공사장 내부나 고지대 등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역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점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비산먼지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공사장 내부 살수, 세륜시설 운영 등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되,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기후환경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공원 내 단절되어 있던 무장애숲길 1·2단계 구간을 연결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속형 무장애 산책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리풀공원에는 무장애숲길 1단계 구간(방배숲도서관)과 2단계 구간(할아버지쉼터~서래마을)이 각각 조성돼 있었으나, 두 구간 사이가 단절되어 경사가 급한 일반 산책로를 거쳐야만 이동할 수 있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경사를 완화하고 이동 동선을 재정비해 약 0.2km의 연결로를 새로 만들었다. 새로 개방된 연결로는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무장애숲길 전 구간에는 LED 조명도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총 2.6km에 달하는 무장애숲길이 하나로 이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연결된 숲길’로 거듭났다. 구는 새로 정비된 서리풀공원이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공원 무장애숲길 1·2단계 연결로로 누구나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1월 1일, 서울의 대표 명산인 청계산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력을 높이는 녩청계로와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청계산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덕분에 수도권 각지에서 수많은 시민이 찾는 가을 등산 명소다. 이번 ‘청계로와 페스티벌’은 각지에서 모인 등산객들이 청계산을 즐기면서 동시에 주변 청계로와 상권에서도 다양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계로와’는 ‘여유로와’, ‘여기로와’를 키워드로 ‘청계산으로 와서 여유를 맘껏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골목상권 브랜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초구와 청계산·청계내곡 상가번영회가 함께 추진하며, 청계산입구역, 서초원터골마당, 청계산 등산로 등 곳곳에서 트레킹, 아트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청계로와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청계산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한 300명의 참가자들이 원터골입구부터 진달래능선을 거쳐 매봉까지 3.7km 구간을 오르는 코스로 운영된다. 582.5m 높이의 매봉 정상은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수능 이틀 뒤인 11월 15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서초구의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는 ‘교육1번지’ 서초가 매년 수능 직후 가장 빠르게 여는 입시 설명회다. 올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 2명이 120분간 핵심 전략을 압축해 전달하는 ‘올인원(All-in-One)’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능 직후 빠르게 정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정원 축소로 인한 ‘사탐런’(이과생의 사회탐구 응시) 변수 ▲무전공 선발 확대의 파급효과 등 분석으로 수험생들이 급변한 정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대입 일정 체크리스트 ▲대입 경쟁률 예측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모집요강 등 분석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양재동 꽃시장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화훼유통연합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반려식물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려식물 배달사업’은 서초구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식물과 화분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배달원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고 식물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짧은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이 꽃과 식물을 매개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양재동 꽃시장 내 분화온실, 자재점, 경매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감상했다. 이어 분갈이와 삽목 체험을 통해 꽃을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에서 서초 골목상권 최대 축제 ‘2025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은 대한민국 대표 만남의 장소인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서초대로75·77길 및 강남대로61·65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구의 대표 골목상권 중 하나다. 길마다 다채로운 개성이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케미’를 만들어내고, 이런 매력이 상권을 방문하는 사람들 간의 ‘케미’까지 끌어 올려주는 곳이라 해서 ‘강남역 케미스트릿’(CHEMI-Street)‘이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축제는 ‘케미스트릿에서 만나는 뜻밖의 케미’라는 주제로 도심 한복판에서 메인무대의 환상의 케미, 미식의 케미, MZ 케미, 글로벌 케미, 그리고 사회적기업 상상의 케미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대로가 아닌 강남역 ‘골목’ 한복판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남역을 대표하는 거리 문화축제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메인무대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요리와 뷰티쇼, 공연들이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