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까지 임신·출산·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해운대구 출산양육지원정보' 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채널은 각 기관 및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임신부터 양육까지 단계별 지원사업을 보다 편리하게 안내하고, 새로운 사업이나 변경된 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널을 통해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 문의처, 유관기관 안내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구민들께서 채널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앱에서‘해운대구출산양육지원정보'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구노인복지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탁은 2025년 7월 31일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 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노인복지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3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헌)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51개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2030년까지 5년간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탄탄한 복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복지서비스 거점 기관으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상구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인적 안전망 위원 86명을 대상으로‘2025년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 위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 활동으로 인한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민관 협력 강화 교육, 아르떼 뮤지엄 관람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실무에 꼭 필요한 위기 상황 대처법과 지원체계 연계 방법을 함께 배우며, 위원들의 활동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르떼 뮤지엄 관람으로 그동안 바쁜 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며, 남구는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의 쉼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은둔형 외톨이 및 사회적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결하기 위한 동구형 복지사업 ‘끼리라면’을 본격 운영한 지 한 달 만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끼리라면’은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를 해소하기 위해 라면을 매개로 사회적관계를 회복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인근(동구 수정공원상로 15)에 1호점 운영을 시작해 1개월 동안 1,083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중 가출청소년, 은둔형외톨이, 홀로사는 중장년 주민 등이 방문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되고 사회로의 복귀를 이뤘다. 또한, 주민 소통과 기부 나눔이 활성화되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자발적 방문과 재접촉, 어르신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끼리라면’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 “요즘엔 사먹는 것도 부담인데 식사값을 아껴서 생활비가 한결 나아졌다. ‘끼리라면’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작지만 강한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23일 폭염 관련 취약계층(10세대)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행정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이전한 부평동 원로의집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23일에 가졌다. 부평동 원로의집은 지난 40여년간 부평새마을금고 3층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운영해 왔으나, 최근 인근에 위치한 보다 넓은 주택으로 이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게 됐다. 이날 개소 행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그간 원로의집 운영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부평새마을금고 임무성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중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부평동 원로의집이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공동체 활력의 중심이 되는 소중한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영위를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언제나 내편 효(孝)문화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부산 최초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시행된 연초부터 치아 결손으로 구강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이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관내 치과에서 50명이 시술 중이거나 치료를 완료했다. 또한 안정적인 시술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중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경예산에서 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수혜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이며, 치아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임플란트 시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아가 없어 식사할 때마다 불편했는데, 시술 후 먹고 싶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임플란트 지원 사업이 중구 어르신들과 타 지자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8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285명에게 냉감패드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을 위해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냉감패드를 직접 선정하는 등 주민에게 좋은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한, 판매업체인 은남침구(대표 정영수)도 냉감패드 15장을 기부하며 이웃 돌봄에 동참했다. 냉감패드는 7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됐으며, 여름철 건강관리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생활 속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조치로,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의 실질적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뜨거운 여름,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다. 남구는 이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제6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바쁜 보육 현장 속에서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과 어린이집의 하루를 담은 힐링 영상 감상, 재즈 칼럼니스트 남무성의 토크콘서트 및 위나밴드의 수준 높은 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건강한 성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듯한 손길과 헌신으로 피어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쉬고, 위로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여름철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주택(아파트 포함)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 계층 340가구에 고용량 멀티탭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연4동 등 노후주택이 많은 7개 동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구 중 ▲ 65세 이상 고령가구 ▲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 1인 사회적 고립‧위기가구 등 전기 안전에 취약한 가구이며, 성과에 따라 내년에는 남구 17개 전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통합형 생활안전 서비스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멀티탭을 설치해 주고, ① 멀티탭 안전 사용 방법 안내 ②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여름철 건강 관리법 설명 ③ 생활‧건강 상태 확인 등 건강‧안부 확인까지 병행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위험을 예방한다. 지원되는 멀티탭은 ✓ 16A 이상 고용량 인증 제품, ✓ 누전(과부하) 차단 기능이 탑재된 안전형 멀티탭으로 전기 과열에 따른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멀티탭 하나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부산보훈병원을 통해 굿피플에서 후원받은 무궁화선물함 및 침구류 200세트를 독립유공자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무궁화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지지 않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력 회복을 위한 영양제와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굿피플과 부산보훈병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사상구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에 감사와 예우를 다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14일부터 영주2동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주2동 거주 중인 65세 이상 주민 2,3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주2동은 현재 치매 우수 안심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부산 중구 전체 행정동 중 (노인)인구 수 2위, 고령화율이 약 36.9%로 높은 편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보건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곳이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전수조사를 통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 특성에 맞는 환자·유소견자 추적 관리를 시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K-CIST)를 활용하여 전문인력 11명이 센터 내소 검진, 영주2동 내 거점 활용 검진, 찾아가는 가정 방문 검진이라는 3단계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치매환자 100만명 시대를 앞둔 시점에, 해당사업을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여성 1인가구를 비롯한 안전취약계층으로, 7~8월 두 달간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170여 세대에게 스마트 카메라 또는 전자호루라기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제공한다. 최진봉 구청장은“범죄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에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대연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재택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직종 팀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거주를 지원하고,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강화한다. 남구청은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통합 돌봄 전담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남구형 재택의료 센터 모델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사는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개청 50주년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다자녀가정 아동의 첫 여권 발급 축하금 지원 사업이 상반기에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에 거주 중인 다자녀가정의 둘째 이후 자녀(8세 미만)가 첫 여권을 발급받을 때 축하금 3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권을 받을 때 축하금을 지급해 편리성을 높이고, 남구 외 기관에서 여권을 발급한 경우에도 남구청 방문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총 255건의 축하금 신청이 접수됐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공감을 얻고 있다. 축하금을 받은 한 학부모(40대)는 “아이의 첫 여권 발급이라는 즐거운 일에 뜻깊은 축하금까지 받아 정말 감사하다.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작은 지출도 부담이 될 때가 많은데, 우리 남구가 최초로 축하금을 지원한 것이라니 더욱 고맙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 지원이 많이 확대되어 아이 키우는 데 경제적 도움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