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온수근린공원 잣절지구에서 ‘구로형 정원처방’을 운영한다. ‘구로형 정원처방’은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한 건강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어르신, 가족 등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무장애 산책로와 습지원 등 공원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한다. 프로그램은 △토닥토닥 어울림 숲(사회적 약자) △몽글몽글 감성 숲(일반인) △우당탕탕 가족 숲(가족) △노르딕 워킹 활력 숲(일반인)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명상, 오감 체험, 스트레칭, 아로마 만들기,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유도한다. 금요일에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가족과 일반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회당 15명 내외로 운영되며, 신청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회당 2,000원이지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9월에 열릴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면접프로그램’에 참여할 수험생을 모집한다. 구는 관내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바뀌는 대입 수시 면접 전형에 대비한 ‘면접이론특강’과 ‘실전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면접이론특강이 내달 2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1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김용택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가 ‘대학입시 면접의 기초와 이론’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1관 강의실에서 실전모의면접이 열린다. 수험생은 본인이 지망한 대학 1곳을 선정하고 사전에 제출한 상담신청서 및 생활기록부와 해당 대학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실전 모의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에는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및 주요 대학 위촉사정관으로 구성된 6명의 강사가 참여해 강사별로 수험생과 일대일 면접(30분)을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구로구 거주 수험생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구로학습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6년도 구청장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의 내실 있는 구정운영을 위해 공약·주민숙원·역점사업 등 주요 신규 사업과 현안, 예산사업의 추진 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을 집중 점검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 첫날인 25일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부구청장, 해당 국·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관리국의 내년도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구청장은 2026년도 사업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며 공약과 역점사업의 실행 방안, 재원 확보 계획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체계적인 준비와 협력 강화에 힘쓰는 한편, 주민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정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생태체험 프로그램 ‘도시양봉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도시양봉체험교실’은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당일 체험형(원데이클래스)으로 구성됐으며, 구로구 궁동 62번지에 위치한 ‘구로구 양봉체험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꿀벌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꿀벌의 일생에 대한 이론교육, 양봉장 견학, 꿀 뜨기, 천연 꿀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도심 속 생태교육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회차별로 5가족 최대 15명 이내로 모집하며, 총 참여 인원은 120명 규모다. 가족 단위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 뒤 개인 참여자를 순차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양봉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9일 신도림 디큐브시티 광장에서 ‘구로애(愛)버스킹’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구로애(愛)버스킹’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구로구 곳곳에서 선보이며,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활동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7개 장소에서 42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구는 구로애(愛)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총 3팀의 무대로 구성했다. 전통타악과 케이팝,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춤을 결합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댄스타악퍼포먼스팀 ‘화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후 코믹한 요소를 접목한 볼‧모자 저글링, 불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는 공연예술가 ‘매직유랑단’과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한 전자음악 기반의 대중 팝 장르인 신스팝(Synth-pop)의 매력을 전하는 2인조 미니멀 밴드 ‘언오피셜(UNXL)’의 무대가 이어진다. 올해는 음악, 기악, 전통, 퍼포먼스 등 폭넓은 분야의 공연이 11월 22일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8월 23일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구로구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이 청소년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3개 종목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최강팀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 내에는 ‘1:1 코칭존’, ‘진로 직업 체험존’, ‘인공지능(AI) 사진관’,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게임을 통한 협업과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한편, e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8월 22일 오후 7시 고척근린공원에서 ‘G(지)브로(집으로) 수호대’ 야간 치매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 자율방범대, 치매극복봉사단,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 상황을 가정해 수색·신고·출동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모의훈련 전에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열려 실종 예방 퀴즈와 치매 인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G(지)브로 수호대’는 치매 환자 실종에 대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구로구만의 특화 대응 조직으로, 특히 야간 대응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역 안전망 역할을 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지역사회 전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제13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해 은퇴 후의 삶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문화대학은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심리학, 건강교육,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수료식까지 총 6회에 걸쳐 주 1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구로구청 강당이나 오류문화센터 강의실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구로구청 강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류문화센터 강의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노비즈(INNOBIZ)’ 인증 수수료와 상담(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혁신 역량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을 받으면 금융·세제 우대, 연구개발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에는 2025년 1월 기준 총 397개의 이노비즈 인증 기업이 있으며, 이는 서울시 전체(3,975개사)의 10%에 해당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기업 수이며, 그중 소프트웨어·전기·전자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66%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에 발맞춰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인증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소재지를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최초 1회 인증에 한해 수수료 70만 원을 지원한다. 단, 부가가치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업은 총 12개 사로, 지난 2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년 구로구 중학생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중학생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로 운영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세계적(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33명의 학생들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어반 인터내셔널 스쿨(Urban International School)에서 영어, 역사,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고, 현지 학생들과 방과후 활동을 즐겼다. 또한, 토론토 대학, 오타와 대학, 퀸즈 대학교를 방문해 각 대학의 재학생·졸업생과의 만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캐나다 국회의사당 등 캐나다의 주요 명소도 탐방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자산관리 방법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방법 등 금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1인 가구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중장년·노년(시니어) 맞춤형 금융교육과 사회초년생 맞춤형 금융교육 2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장년·노년(시니어) 맞춤형 금융교육은 관내 중장년과 노년(40세 이상) 1인 가구 중 30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 오전 10시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다. 꿈세생애설계협동조합 이사장인 조기훈 강사가 ‘금융사기로부터 내 재산 지키기’라는 주제로 △ 금융사기 종류와 예방법 △ 수명 연장 시대 4가지 위험요소(리스크) △ 한 달 가계 예산 짜는 방법 △ 공공기관 정책 소개와 활용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사회초년생 맞춤형 금융교육은 구로구 청년(19~39세) 1인 가구 중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 오후 3시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다. 국민연금공단 소속 정민경 강사가 ‘퇴직 후 호텔 조식 자랑(플렉스)하는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 평생 월급 만들기, 젊을 때 시작해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8월부터 기후행동 실천운동 ‘G(지)구로 수호대’ 운영을 시작하고,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구민 참여 캠페인에 나선다. ‘G(지)구로 수호대’는 주민이 일상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이다. ‘Green(그린) 구로! Great(그레이트) 구로!’라는 구호(슬로건)의 약자로, 푸른 도시, 위대한 구로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운동은 내년 말까지 참여자 1만 명을 목표로 진행된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췄으며, 지역 주민과 직장인이 자발적으로 실천에 나서도록 해 기후위기 대응 의식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천 중심의 캠페인으로 기후행동의 생활화를 유도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홍보물(포스터)이나 현수막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20개 항목의 기후행동 자가진단 문항에 응답해 현재의 실천 수준을 확인한다. 이어서 실천서약에 동의하고 일상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자가진단 문항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주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올해 8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구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국제대회 입상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격려 간담회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 정순원 레슬링팀 감독, 강경진 배드민턴팀 감독, 허훈회 배드민턴팀 코치, 양 종목 선수단 등이 참석해 지난 8월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축하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2025 태국 오픈 시니어 레슬링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2025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복식조가 금메달 1개를 따내며 창단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관록을 뽐내며 세계 대회 첫 입상의 쾌거를 올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청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이 세계 무대에서 값진 메달로 돌아와 구로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일 오전 10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 실무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구청 소관부서와 동 주민센터 직원, 민간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해 위생‧가스‧사고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을 수강하고 안전 지침서를 전달받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분들이 철저한 준비와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후 5시에는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민관협치 문화 확산에 나선다. 구로구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2026 민관협치 사업 발굴을 위한 소공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론장은 7월 8일 열린 대공론장과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민관협치 사업공모에서 제안된 다양한 주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주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의제를 공론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여 2026년도 민관협치 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소공론장은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는 8월 21일 ‘교육도시·생태환경도시’를 주제로 열리며, 2회차는 8월 22일 ‘복지도시·문화체육도시’를 주제로 이어진다. 주민 제안에 따라 △자전거 친화도시 △기후대응 자원순환 원스탑 △어르신 맞춤 교육 △구로 어린이식당 △여성친화도시 △누려보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참여는 대공론장 참여자와 사업부서 직원 등 구로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구는 문자 안내와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각 주제별 10명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