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형 주민자치회 2.0’ 정책 추진 2년 차를 맞아 오는 20일과 27일 주민자치회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 소규모 공론장 운영의 필요성과 주민참여 및 공공성의 이해 ▲ 자치회관 위탁운영 과정에서의 민원 해결과 갈등 조정 ▲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자치회관 운영 방향 전환 ▲ 주민자치회 예산 집행 및 회계 관리의 투명성 제고 등이다. 교육은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2월 20일(목) 오전에는 자치회관운영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지원 방향을 교육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공론장운영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가상의 주제를 설정해 실제 공론장을 운영하는 모의실습 워크숍이 진행된다. 2월27일에는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상으로 회계 관리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 의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월 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광복 80주년과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다루는 문학 작품을 선정해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회차 북콘서트는 ‘아리랑’과 ‘태백산맥’ 등의 작품을 집필한 조정래 작가와 함께 ‘역사를 망각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조정래 작가는 일제강점기 시대 한민족의 수난과 독립투쟁을 소재로 다룬 소설 ‘아리랑’과 해방과 분단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태백산맥’ 등을 집필해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행사에 관심 있는 구민은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금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을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행사일인 3월 1일은 일제강점기 시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날인 동시에 금천구가 개청 30주년을 맞는 날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의회가 최근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이 일정한 수 이상의 연서(서명)으로 직접 해당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주민조례청구는 주민조례청구권자 총수의 70분의 1이상의 연대서명으로 가능하며, 금천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조례 제정과 개폐를 청구할 수 있는 연서 주민수가 3,000명이다. 이인식 의장은 “주민조례청구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제도로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열린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금천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 제도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홍보물을 제작하여 SNS 등을 활용해 본 제도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탄소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2월 28일까지 ‘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탄소를 줄이는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7개 단체가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공모 분야는 ▲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하는 것(제로웨이스트) 활동가 양성 및 교육 ▲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구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단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는 10인 이상의 금천구 ▲ 비영리 법인 ▲ 비영리 민간단체 ▲ 사회적협동조합 ▲ 사회적 기업 단체 또는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1차 부서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벼룩시장 ‘당신의 금천 마켓(당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 세대가 '공유경제'의 의미를 공감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행사에서 다양한 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수공예 작품이나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중고 소장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구민을 모집한다.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2~4인 이내로 구성된 판매자 32개 팀을 모집하며, 20점 이상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초중고생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벼룩시장과 함께 유명 드라마의 배경음악 가수 등 전문 가수와 청소년, 직장인이 꾸미는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재활용품 교환관, 풍선공예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4일 ㈜비에스아이시스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주)비에스아이시스템 박해용 대표, 조응범 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하는 (주)비에스아이시스템은 ICT 융‧복합 기술 기반으로 금천구 청소행정과 소관 실시간 무단투기 감시시스템을 설치 및 관리하는 업체로, 2022년부터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을 위해 힘써왔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해용 대표는 “후원금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비에스아이시스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 인한 구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무장애숲길과 같은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하고,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산불 예방을 추진한다. 지난해 범죄예방을 위해 드론 안전 감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산불순찰 및 산불진화훈련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은 인력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파른 산림지대 등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할 수 있어 순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고, 금천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 취사행위, 화기물질 소지, 흡연 등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담은 ‘2025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더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 임신·출산(5건) ▲ 아동·청소년(7건) ▲ 청년·어르신(17건) ▲ 저소득·보훈·장애(9건) ▲ 모든 구민(23건) 등 총 5개 분야 61건의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새로 추진하거나 확대한다. ‘2025 달라지는 금천생활’에는 각 장마다 대상별, 분야별로 정리된 사업의 명칭, 대상, 시행일, 개요와 달라지는 점, 신청 방법 등이 정리돼 있다. 출산 가정을 위해 ▲ 출생축하용품 지원품목 확대 ▲ 금천아이성장지원금 지원 ▲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 연장 ▲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지원 강화 ▲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마련된다.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과 디딤씨앗통장 지원을 강화해 아동을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던다. 또한 새로 개관한 금천진로진학센터(독산)과 금천미래직업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빛공원 열린광장에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은 기존에 시흥1동 주민센터 청사에 있었으나, 오는 3월에 준공될 금빛공원(금하로 668)의 열린광장으로 이전되며 공원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서관은 한 면 전체가 통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이용자들이 공원의 푸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용면적 99㎡에서 233.08㎡로 확장돼 쾌적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내부에는 문학, 역사, 어린이 도서 등 10,000권이 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실과 동아리실 등이 마련돼 있다. 독서 모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외부 공원에는 벤치에 앉아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극장을 마련해 개방형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금천구 도서관 회원이라면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으며, 관내 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4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2월 11일 엄샛별 위원장, 고영찬, 김용술, 도병두, 정재동, 고성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지역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천구의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문제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협의체(마을버스 01번 정상운행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 정비 ▲외국인 기사 채용 등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샛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마을버스 정상화를 위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담은 조례를 제253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의회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고, 오는 2월 20일에는 마을버스 운수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있다. 금천구 교통환경 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11일 금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4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청년미래기금을 활용해 운영된다. 청년 행정인턴들은 각자의 전공을 고려하고, 경력 형성이 가능한 직무에 맞춰 선발됐다. 이들은 ▲ 청년정책 홍보(일자리청년과), ▲ 뮤지컬센터 운영지원(문화체육과) ▲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지원(아동청소년과) ▲ 금천문화재단 금나래아트홀 운영지원(금천문화재단)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이다. 급여는 2025년 금천구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1,779원이 적용되며, 월 약 246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 및 복지포인트, 명절선물, 상해보험 가입 등의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구는 청년 행정인턴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무적성 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22일 지역주민 창작 뮤지컬 ‘격쟁을 허하라’ 공연을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격쟁을 허하라’은 지난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에서 선보인 ‘격쟁’ 장면을 발전시켜 창작한 작품이다. 역사적 고증을 강화하고 금천구를 배경으로 한 지역 제작물(콘텐츠)로 만들어졌다. 작품 배경은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 능행차에 머물렀던 시흥행궁이다. 작품에서는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억울한 백성들이 없도록 고충을 살핀 인간애 등을 아름다운 음악과 앙상블로 풀어내며 감동적인 서사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약 25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대본 연습부터 안무, 노래 등 약 3개월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무대를 준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 주민 창작 뮤지컬 ‘격쟁을 허하라’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을 대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25일까지 ‘2025 금천구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구청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사업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요령을 알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무단투기를 계도하고 근절을 홍보하는 ’무단투기 예방 홍보‘, 성숙한 쓰레기 버리기 문화 장착을 위한 활동이나 골목길 지킴이 활동 등 ’기타 분야‘의 3개 분야이다.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사업유형별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보조금의 5%를 자부담해야 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주민단체의 이해를 돕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의회가 2월 11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재동 의원, 부위원장에 윤영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승인,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금천구의 전반적인 살림을 살피게 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정재동·고성미 의원이‘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천구 현안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고,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고향사랑기부제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발언했다. 고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한 새로운 재원이 되는 사업임에도 금천구 고향사랑기부제가 특색없는 답례품 등으로 저조한 운영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구현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G밸리를 중심으로 한 생활인구 등 잠재 기부자층 분석과 수요를 반영한 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제5기 금천 청년 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청년 관계망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년 참여기구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구정에 참여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위원들은 ▲ 일자리 ▲ 주거·복지 ▲ 문화·예술 ▲ 소통·관계망 4개 분과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동안 활동한다. 각 분과에서는 의제 발굴, 정책 제안, 청년 현안과 관련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참여 위원들에게는 소정의 회의 수당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8일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청 30주년으로 올해 30살이 된 젊은 금천구가, 청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