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 ▲조례안, 동의안 등 23개의 안건 의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의결 등을 진행했다. 먼저 박영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성동구에서 연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매월 7만 부의 구정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으나, 실제로 많은 구민이 이를 읽지 않아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소식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실제 구독을 원하는 구민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 위주로 배포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장지만 의회운영위원장, 엄경석 행정재무위원장, 박성근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안건 심사 결과를 보고한 후,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됐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인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표결 중 이현숙 의원이 찬반토론을 하기 전 소신발언을 했다. 이 조례안은 참전유공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지역 대다수 초등학교가 2학기 개학에 들어간 1일 동래구 명륜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학사운영 준비 및 학생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문 앞에서 인사를 나누며 새 학기의 시작을 격려하고, 교직원들과 함께 개학 준비 상황과 학사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개학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학기 학사운영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학교주변 차량 통행이 많은 등하굣길 학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새롭게 추진되는 부산교육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교육감이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 안전과 학사운영을 점검함으로써,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9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도교육청 전입 직원들을 환영하고,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 궐위 이후 2개월여가 지났는데 대·내외의 우려와 달리 전북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 2학기가 시작됐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준비하는 시기가 왔다”며 “전북교육의 핵심과제는 이어가되 국가정책의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구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권한대행은 소통과 협렵도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예산이나 정책 같은 큰 과제는 내 업무만 생각하기보다는 부서의 경계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마인드와 시야가 필요하다”며 “과와 국을 뛰어넘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토대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직원조회 이후 이어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선 8기 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반영시키며 ‘국비 12조 원 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뒀다. 도정 핵심 신규 사업을 역대 최대로 반영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다수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충남 현안 사업 국비 총 11조 9297억 원이 담겼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10.6%)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9261억 원보다도 1조 36억 원(9.2%) 많은 규모다.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구축 4억 5000만 원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구축(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17억 7000만 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2억 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20억 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21억 원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 개발 50억 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를 9월 1일 공식 개장했다. 시는 지난 7~8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려 4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풍선공연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어린이들은 놀이공간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웃음과 활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참여형 놀이공간이다. 약 1만9000㎡ 규모의 넓은 부지 위에 ▲유아놀이터 ▲거미줄놀이터 ▲단풍나무놀이터 ▲모래놀이터 ▲골목길놀이터 ▲숲놀이터 ▲창의놀이공간 등 7개의 테마 공간이 조성됐다. 각 공간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신민섭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반부패 이슈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이 현실적 해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법령 이해와 더불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갑질과 부정 청탁이 없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공감 청렴토크콘서트, 참여형 청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9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가을은 익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중요한 시기"라며 "다가오는 축제와 기념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가을 익산에서는 △이리와 포차 축제(9월 5~6일) △익산 고구마(순) 축제(9월 6~7일) △NS푸드페스타(9월 25~26일)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9월 18~21일, 26~28일) △마한문화대전(10월 3~5일) △국화축제(10월 24일~11월 2일) 등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정 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도시 정체성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운영·홍보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인데다, 이번 가을엔 지난해부터 10월 3일로 지정된 '익산시민의 날'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의회은 1일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등으로 생수(2L) 7,000병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했습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우리 태백시도 지난 2009년 겨울 극심한 가뭄으로 이한 물 부족을 겪어 누구보다 그 힘든 생활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당시 온 국민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힘든 상황을 극복했다며, 이번 생수 지원이 강릉시민들의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비상경영체제 전환에 따라 성과중심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JDC 경영진 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계약 체결식은 「2025년 JDC 비상경영 추진계획」 3대 방향 중 하나인 조직 운영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성과계약제도를 전면 개선하고 경영진 중심의 성과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성과계약 체결 대상을 상임이사에서 본부장 및 부서장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경영평가, 정부정책 등과 연계한 지표 및 목표 명확화 등이 있다. JDC는 기관 최초로 본부장을 비롯해 부서장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전사적 성과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JDC는 최근 면세점 매출 하락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JDC 비상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3대 추진방향과 9개 전략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늘 체결한 성과계약이 기관의 경영 위기 속에서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 남은 연말까지 JDC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월 29일 한글거리상점가(상인회장 김성태)와'1기관 1상점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상점가가 손잡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상점가는 △상점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지역 상점가 이용의 날’ 운영 △ 네트워크 교류 및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효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점가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모범적 상생 모델이라며, 세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글상점가는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인근에 조성된 특화 상권으로, 한글 간판과 문화 디자인이 어우러진 거리다. 시민과 한글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국내 거주 외국인(결혼 이민자・근로자・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SEONBI Journey In Korea’를 8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 23일과 24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언어나 제도적 지원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에 스며든 생활 속 가치를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강의, 현장 탐방,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교재·영상·교구를 활용한 5차시 과정형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로 캠프형 프로그램까지 신설하여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캠프형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한·미 양국 간 전통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복 착의와 전통 예절 교육, 유교문화유산 현장 견학, 다도와 국궁, 전통 공예 및 한글 캘리그라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직원투표, 시민투표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력상을 신설하여 선발 인원을 확대했으며,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직원 설문조사 절차를 신설하여 공정성 및 관심도를 제고 했으며, 수상 실적을 상훈 정보에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제도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사전컨설팅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1명) 토지정보과 임경수 팀장의‘구난・대피시설 길안내 서비스 구축・운영’▲우수(2명)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 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설치’, 전략산업과 양승범 팀장의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 G-1(ONE) 구성’ ▲장려(3명) 납세과 박서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문경(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19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은석요양원 프로그램과 식사 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난 한 달간 총 16회 62시간 봉사하는 등 총누적 봉사 시간이 320회 1,270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주위의 자원봉사자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 같은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힘내라고 주신 상이라 여기고 묵묵히 자원봉사를 이어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정예우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1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촌면 소재 ㈜삼화피엠아이 박준혁 대표에게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김해 CEO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 능력, 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1971년 부산 사상구에서 삼화공업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5년 (주)삼화피엠아이로 법인명을 전환하며 김해로 이전해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06년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인증, 2008년 SQ-MARK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에는 경남도 최초로 용접 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고 2019년에는 소재부품 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되는 등 부품과 정밀가공 분야에서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방역사업부를 신설해 방역마스크, 터보형 자동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8월 28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 제2회 우수자원봉사자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온 봉사자들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자들에 대한 배지 수여와 기념품 전달,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축사와 격려, 그리고 마술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은 ‘열정의 명품남구’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남구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과도 같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남구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구청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고 보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