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경상남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10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전년 대비 연인원과 실인원 증가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성과 등 다양한 항목에서 철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와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일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백순임, 박남숙 씨가 1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경상남도지사 인증패 △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사무국장 김종웅, 고성사랑회 안은미,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단체),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조연정, 주민생활과 최현진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고성군나누미가족봉사단의 박선경씨가 경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 △거류면자원봉사회 이한식씨가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1년간의 왕성한 활동으로 고성군에는 개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7일 토요일 고성군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기며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2024년 다문화가족 사업 영상 시청 및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나라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참여자들이 각국의 춤과 노래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이주여성들이 고향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향수를 달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오경기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장이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하여 다문화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등 깜짝 이벤트로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더했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잡채, 떡 등을 준비하여 풍성한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로00(고성읍)은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최대 명절로 생각하며 이맘때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고향처럼 한국에서 크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12월 9일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함양성심병원을 지정하고, ‘새싹지킴이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의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제공하고,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는 한편, 의료 자문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목표로 지정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함양군과 함양성심병원이 아동 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협약식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성심병원의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기적인 의료 협력체계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지원과 위기 아동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은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의료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아동복지와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32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종사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임수희 러닝탑컴퍼니 대표는 노인복지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량화 사회속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화사회에서 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는 날로 커지고, 이를 담당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하다.”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은 종사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실직, 이혼, 화재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발생으로 생계 곤란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긴급복지지원대상자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적기에 긴급복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구로 소득 167만 원 이하(1인기준), 재산 1억 5천 2백만 원(금융재산 822만원) 이하이며, 타 법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거제시는 긴급복지지원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을 2024년 12월 9일부터 2024년 12월 26일로 정하여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거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거주지 면·동주민센터(복지팀)로 연락하면 자세한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추운 겨울 복지사각 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를 추진한다. 군은 9일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올해 마지막 읍면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과 취약 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 읍면장에게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돌봄·보건·일자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각 지역 읍·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보장시스템과 동네 인적 안전망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경제기업과, 보건소 등 8개 부서로 꾸려진 '복지생활안전지원반'을 통해 읍면에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이날 읍면장들은 읍면 자체 복지 특화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해 ‘나눔빨래방’과 같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3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퇴원환자 연계간병 ‘가치돌봄’ △만성질환자 병원 동행 ‘돌봄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집’ △저장강박증 집정리 ‘클린버스’ △거동불편 어르신 이미용 ‘머리하기 좋은 날’ △정담은 찬 반찬나눔 등 2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118명의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거창군의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돌봄의 주체가 되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돌봄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도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다 같이 누리는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이 집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 산외면은 지난 7일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안경로당 개관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산외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 경로당은 1925년 건립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총사업비 2억85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에 방 2개, 거실, 주방을 갖춘 경로당이 건립됐다. 민경채 골안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밀양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마을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창녕군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안정적 운영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장애 특성별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동행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9일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이 군청을 찾아 사랑의 쌀(10㎏, 70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조창호 조합장의 어머니 고(故) 장두선씨의 장례식에서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됐다. 조창호 조합장은 “모친상에 깊은 위로와 조의를 보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근조 화환 대신 들어 온 쌀을 이웃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고인과 유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일 여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4년 평가 결과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실적, 인프라, 안전관리 및 서비스 모니터링 등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농지역 우수기관(부문별 상위 15% 이내)으로 선정됐다. 또한 통영시가족센터 가족사업팀 소속 송지아 팀원과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강미선씨는 각각 2024년 가족정책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업무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통영시가족센터에서는 118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약 400가구 및 610여 명의 아동이 이용중이고 연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횟수는 6만 2천 550건에 달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해 전국 지자체의 아이돌봄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김희정)가 주최한 어려운 장애가정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방차, 커피, 수정과 등 음료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다. 지역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와 주민들이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김희정 지회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운 장애가정을 돕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인 장학금은 내년 4월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2024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장, 군내 사회복지사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남해군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남해군 내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영령 소프라노의 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사 활동영상 상영,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지회의 지난 발자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 실천을 다짐했다. 2부 행사는 더블유교육컨설팅 이지민 대표의 ‘건강한 일터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김종완 지회장은 “지난 10년간 군민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복지사들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며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750명으로 총 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148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200명, 공동체사업 70명 등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등이 대상이며 월 30시간 근무 시 29만원을 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으로 월 60시간(76만원 상당)이며 공동체사업은 60세 이상(근무별 상이)이 대상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정부 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에서 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산청군 행복나눔과, 산청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에 받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노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5일 보물섬시네마에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소속 8개 노인자원봉사단체 회원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봉사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남해군 노인자원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봉사단체별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며,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 단장들은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노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나무골봉사단’과 정철주 강진노인봉사단 단장이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참나무골 봉사단은 설천 그라운드골프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10년간 현충 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철주 강진노인봉사단 단장은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강진노인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장애인 단체와 연계하여 재능 나눔 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