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 공백 최소화로 아동이 행복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초등학교 겨울방학인 오는 2월까지 아동돌봄기관 총 64개소의 아이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 아동돌봄기관은 △지역아동센터 47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9개소 △우리마을돌봄 6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아동돌봄기관은 방과후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학습지원, 독서·숙제지도, 급·간식 제공 등의 전반적인 돌봄을 수행한다. 방학 중에는 특별 프로그램과 현장 체험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 가정돌봄을 희망하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의 최대 100%를 익산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돌봄기관 확대와 예산 지원에도 힘썼다. 점차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12월 마동 풍경채어바니티와 모현동 다우리에 각각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 9호점을 개소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받았다. 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2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곳,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11곳 등 총 4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안정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13개 항목 31개 지표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그 밖에도 진안군의료원은 2024년 검진기관평가 최우수등급, 2024년 지방의료원 경영혁신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안군의료원 운영평가 B등급 등을 획득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 기관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 장애인 행복 콜택시가 전북자치도 광격이동지원센터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 직원도 정읍센터에서 배출되면서 장애인 이동권 개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센터는 도내 14개 시·군 이동지원센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정읍센터 직원(운전원)도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기관과 개인 모두가 최고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정읍센터는 300만원의 상금을, 최우수 직원은 100만원을 받았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송현 지회장은 “이번 성과는 이학수 시장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교통과 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센터는 도내 최초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는 독거 중증장애인에게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성실한 태도가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장애인의 이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역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31일 군산시장실을 찾아 최근 군산에서 열린 제22회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의 성공개최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은옥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평소 보육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보육교직원 복리증진에 노력해주신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모든 보육인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저출산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보육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부안실버복지관 재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기장복지재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부안실버복지관을 재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한기장복지재단은 ‘어르신이 스스로 주인되어 사는 섬김과 나눔의 복지생태 공동체’라는 운영 이념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봉덕공공실버주택 1층에 위치한 부안실버복지관은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 총 833㎡ 규모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기장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자주, 공생, 선험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복지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재위탁 운영 협약을 통해 실버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선진화된 노인복지관의 모델로 정립됐으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해 복지관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31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사)한국나눔연맹에서 후원을 받아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초등학생들에게 도시락(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와 3개 복지관(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맞벌이 64가정에 매주 화요일 도시락을 전달한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 상황 및 경제적 문제로 방학 중 급식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에게 아이들 입맛에 맞는 균형 잡인 영양 메뉴를 선정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락 지원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방학 중에도 식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과 그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 간의 연대감과 협력 의식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 학업성취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아이들의 끼니와 함께 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은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한 다함께돌봄센터 간식비 지원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한 장수군의 자체 사업으로, 기존 월 20만원이었던 간식비를 4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급식비를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다. 급식비는 지원은 익산시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두번째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아동 1인당 9,500원(1식)으로 책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2025년 결식 아동 급식 최저단가를 준수한 금액이며 급식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내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배달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으로 성장기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간식비 지원이 시작된 이후 월 4만원씩 부담하던 보호자 이용료가 월 3만원으로 낮아졌으며 2025년 급식비 추가 지원을 통해 이용료는 더욱 인하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에이스중공업과‘장애인체육선수 고용 협력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기업이 장애인 선수를 체육 직무로 고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10명이라는 놀라운 숫자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우수한 체육인재 발굴, 기업체의 의무고용률 제고 및 세제 혜택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는 등 1석 다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직업과 선수 활동을 병행하여 전문 체육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정성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되고, 기업체도 다양한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특자도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참여와 주민과의 모니터링을 포함하는 건강증진 관리체계의 정립과 영양, 신체활동과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의 주민 요구도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효성 있게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 여건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실제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걷기실천율, 혈압인지율 등의 건강 관련한 지표들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다. 또한 소외계층(저소득층, 결손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취약노인)의 체계적 관리지원으로 건강 격차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의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과 주민 스스로가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 수준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다문화가족과 유관 단체의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화하고 협력해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 논의 기구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는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 4명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강현녀 천일석재 대표 △김창영 태평양약국 대표 △임화영 익산국악진흥원 원장 △진영섭 가구대통령 대표는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단 이사들은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이사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단 이사분들이 솔선수범해 기탁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설립돼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 상담, 수도권 행복기숙사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27일 전기매트, 겨울이불 40세트와 건강음료 40상자(960만원 상당)를 군산시청에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욱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의 장학사업과 설·추석 명절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과 군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전기요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7,4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한 군산시 대표 나눔 공기업이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2025년부터 육아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고물가 시대에 양육 부담 경감에 나섰다. 시는 올해 육아수당 지급대상인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영 만족도가 ‘경제적으로 매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4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처로는 식비(60%)와 육아용품(15%)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물가 상승에 따른 육아수당 증액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90% 이상을 차지해 이번 확대 정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보호자(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59개월 이하 영유아이다. 기존 지원 대상 아동은 별도 절차 없이 읍·면·동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되며 신규 대상(출생아 등)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정읍사랑상품권 형태로 매월 25일에 이뤄지며, 지급일이 휴일일 경우 전일에 지급된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과 연동해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몽골 내각관방부 각료 및 대학 총장 등 유력 관계자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을 방문하여 관내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홍삼스파 등 치유·의료 관광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아이막주 주지사 등 방문, 5월 우문고비주 달랑자가드 시장 등이 방문한 데 이어 몽골 VIP 방문으로는 올해만 세 번째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진안군과 대자인병원이 체결한 바 있는 치유·의료 관광 업무협약에 따라 몽골 등 해외 유력 VIP 등을 대상으로 마이산 탑사와 진안홍삼스파 등 군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방문·체험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일정은 당초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정세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차관급 이하 12명이 방문해 대자인병원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 후 진안군을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목적형 홍삼한방 스파시설인 홍삼스파의 스톤, 머드, 건초 테라피를 비롯해 홍삼 테라피와 마사지 프로그램을 순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진안군은 지역의 풍부한 웰니스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과 김제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민간위탁 운영법인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김제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작업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작업활동, 일상생활훈련 등을 제공하여 기초 작업능력을 습득시키고 작업평가 및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여 고용시장 진출을 돕는 시설이다. 센터는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2층에 위치하여 작업실, 상담실, 집단활동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은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그 밖에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건전하고 공신력 있는 운영을 퉁해 김제시 장애인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집적화로 장애인들에게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김제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도 책임감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