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센터, 학교와 한 팀을 이뤄 추진하고 있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93.9%로 나타났다. 구에서는 인적·물적 자원 지원을,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꿈여울)에서는 양질의 프로그램 기획을,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참여와 수요‧만족도 조사 등의 역할을 맡아 추진한 게 주효했다.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크게 ▲진로직업체험 ▲온택트 ▲4차산업 진로체험 등 8개 분야로 나뉜다. 그중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놀이터’는 가장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우리동네 놀이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각 분야의 일터에서 직업군별 특색을 살린 놀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과 함께 또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문화·예술 일터(감성놀이터), 4차산업 일터(창의놀이터), 환경교육 일터(자연놀이터) 총 3개 분야로 나눠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월 10일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양성교육을 이수한 37명을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으로 위촉했다. 기존 강사 35명 외에도 이번에 2명이 신규 강사로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강사단은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매달 월례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 교재를 연구한다. ‘입에 사랑을 담아, 두 배의 사랑을 전하자’를 비전으로 하는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이배사랑)은 2010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순수 자원봉사 단체다. 지난해 강사단은 16개 학교에서 7,6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봉사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강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10~15% 함유돼있는 고함량 석면 건축자재다. 노후한 슬레이트에서 나온 석면이 폐에 침착될 시 석면폐증, 폐암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발 빠른 슬레이트 교체‧철거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지붕재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주택 및 비주택 소유자다. 지원 사항은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및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다. 우선지원가구(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독거노인 등)와 일반가구를 구분해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주택철거‧처리는 동(棟)당 전액을, 지붕교체‧개량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일반가구는 주택철거‧처리 시 동(棟)당 최대 700만 원을, 지붕교체‧개량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비주택의 경우 우선지원가구, 일반가구 모두 동(棟)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이면 54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비주택 지원 범위를 기존 창고와 축사에만 한정했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지역 내 어르신 500명이 새 일자리를 찾았다.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서다.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참여 의사가 있는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타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다른 점은 참여 어르신의 연령 기준이 낮아 대상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연령 기준은 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보다 5세 낮은 60세부터다. 60세~64세 어르신의 경우에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초연금 수급자여야 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은 총 500명이다. 어르신들의 주요 활동 사항은 무단투기 취약지역 환경 정화, 경로당 실내‧외 환경 정비 등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 달 기준 1일 3시간, 10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월 29만 원을 지급한다. 어르신 활동비는 전액 구비로 15억여 원을 편성했다. 구는 활동 중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연중 안전교육을 12시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33번째 ‘도봉 환경이야기: 알고·배우고·실천한다!’를 발행했다. 구는 환경 분야 주요 시책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도봉 환경이야기를 발행하고 있다. 책자에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및 안전 관리, 녹색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강화,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 참여·실천의 환경교육 확대 등 5개 분야에 대한 구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이 담겼다. 특히, 알기·배우기·실천하기 등 도봉구 탄소중립 대표 시책 3가지를 포함하는 ‘탄소중립 DNA 확산’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책자는 도봉구 누리집(열린행정'행정자료실'전자책)에 게재돼 있으며,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다. 실물 책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도봉환경교육센터, 도서관, 학교 등에 비치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매년 구는 지속적으로 도봉의 환경 이야기를 책자에 담아 구민들에게 알려왔다. 올해도 알차게 구성된 책자를 통해 도봉의 기후환경 정책을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DNA 확산’ 사업은 탄소공(Zero)감(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월 7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구정체험단’ 수료식을 열고 참여자 8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체험단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난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재단 등 45개소에 배치돼 행정‧복지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참여 청년 8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청년구정체험단’ 사업과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지역에 대해 보다 많이 알 수 있게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구청장이 도봉구 청년 행사, 정책과 관련해 퀴즈를 내는 시간도 마련됐는데 이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청년 A씨는 “구에서 많은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을 퀴즈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됐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기관‧단체에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2월 14일까지 2025년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학습동아리(10개 프로그램) ▲평생교육기관‧단체(7개 프로그램) 2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공모 배경을 전했다. 공모 주제는 2개 분야 모두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인문교양 및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기타 자유 주제 프로그램 총 4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 또는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14일까지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직접 방문 제출해도 된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개의 학습동아리와 7개소의 평생교육기관‧단체를 선정한다. 프로그램 제안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도 지역 내 초‧중학교에 협력교사를 지원한다. 구는 2015년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문예체‧창체 협력교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협력교사 지원 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과정 안에 편성된 문화, 예술, 체육 수업과 창의적 체험할동 수업에 협력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력교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교사의 부담을 줄이면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정형화된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인력은 120여 명에 달한다. 분야는 연극, 댄스, 축구 등 다양하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것은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구는 2월 21일까지 참여 학교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는 협력교사 인력 명단 제공 외에도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으로 학교당 최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모기 없는 여름을 위해 반년 먼저 나섰다. 구는 현재 겨울철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방역은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은 모기가 주로 지하 하수구와 정화조 등 따뜻하고 습한 곳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유충구제 방역을 하기에 더욱 적절한 시기.”라며, 실시 배경을 전했다. 유충구제 방역은 모기 유충 1마리 방제로 성충 500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방역 대상은 목욕장 주변, 빌라 밀집지역 등 모기가 많이 모이는 곳들이다. 이곳들에는 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지역적 특성에 맞게 위생해충살충기와 유충구제제를 활용해 통합 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여름 모기 없는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금부터 분주히 준비하고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공모하고 사업 추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도봉구를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9곳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시행한 뒤 2026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안에서 본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나 물품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개인별로 지급되는 본인 바우처 금액 중 최대 20%를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개인 예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으며, 도박, 성매매 등 법에 어긋나는 것과 식비, 세금 등 생활비 등으로는 사용이 금지된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장애인활동지원 ▲성인 발달장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10대에 대한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 기준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을 약 88%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크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20. 4. 3.)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2025년에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다자녀가구 등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70%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적용한다. 지원 친환경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콘덴싱 보일러다. 인증현황은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준비해 에코스퀘어 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거주 19세 청년(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도서구입비와 자기계발 관련 오프라인·온라인 학습 수강, 학습실 이용에 따른 비용이다. 2025년 1월 이후 본인이 지출한 비용에만 한하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는 2006년생 청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류 등을 갖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2월 10일부터 시작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를 마감한다. 자격요건, 증빙자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세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다.”라면서, “이번 지원을 활용해 독서와 학습 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 탐구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대대적인 규제 철폐에 나선다. 이번 기회에 주민 불편과 민생 경제를 발목 잡는 규제를 모두 손본다는 방침이다. 구는 2월 10~25일을 집중 규제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 사업자, 공무원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의견 청취는 총 3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먼저 규제 관련 아이디어를 구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뿐만 아니라 정책적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2월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이나 도봉구청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국민신문고로 해도 된다. 접수한 제안은 1차 사업부서 검토 이후 오는 3월 심사위원회를 열고 구민 체감 효과가 큰 우수 제안을 채택해 시상한다. 도봉구 제안제도 조례에 따라 시상하며, 총 시상금 규모는 480만 원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사업자 또는 관련 종사자를 위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안을 접수한다. 방문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공무원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은 구와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는 지역 내 1,900여 명의 초중고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특화사업 중에서도 4차산업,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추진한 ‘4차산업 지역상품 개발 경진대회’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활성화 토론회’, ‘누구나 메이커! 언리얼엔진 스쿨’ 사업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로‧진학 동기부여를 위한 대학탐방’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예체능 계열 멘토를 섭외해 진행했는데, 이는 지역 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지역자원을 활용해 더 특색있고 현 실정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토론회와 경진대회같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참여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환경교육도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환경교육과 관련한 12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환경교육도시 재지정부터 녹색소비 교육프로그램 운영까지 다방면으로 전개한다. 지난 2022년 9월 구는 서울시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인정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도시를 말한다. 지정에 있어 장기적인 환경교육계획 수립이 필수적인데, 구는 이를 대비해 2022년 제1차 도봉구 환경교육계획(2022~2026)을 수립하고 매년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는 ▲환경교육 ‘기반’강화 ▲생애주기 환경‘학습’ ▲‘실천’지향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강화 4개 영역에서 신규 사업 3개와 강화사업 9개를 추진한다. 먼저 ‘기반’ 영역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기간 만료(2022. 10. 1.~2025. 9. 30.)에 따라 재지정을 추진한다. 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단계별 일정에 따라 준비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5월 환경부 우수환경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 양성 프로그램 ‘도봉구 제로씨(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