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흑석동 수변공원 조성 및 복합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동작구는 지난달 29일 흑석동 2-26 일대 토지 소유자인 ㈜소리애셋으로부터 흑석 빗물펌프장 부지를 활용한 수변공간 복합용도 민간 개발 제안서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발을 통해 흑석동 일대 부지는 지하 9층~지상 35층 규모의 오피스 1개 동과 지하 9층~지상 49층 규모의 고급 주거시설 2개 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오피스동 지상 2~3층에 세계 최대 규모의 IMAX 영화관과 상층부에 콘텐츠·엔터테인먼트·패션 등 창의적인 사업군을 유치, 최상층에는 서울 하늘과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한강 전망대까지 설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주거동은 기존 하이엔드를 넘어서는 하이퍼엔드 주거시설로 건립한다. 또한, 사업지 전체 하층부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글로벌 트렌드 식당 ▲전국 또는 로컬 맛집으로 구성된 올스타 푸드코트와 최신 유행을 반영한 팝업 스토어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 부지는 노후화된 흑석 빗물펌프장을 지하화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총 46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명절 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병행한 데 이어,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페이백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결제한 금액의 5%를 동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체감 할인율은 10%가 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단, 응모자가 많아 예산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되며, 1인당 최대 75,000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동작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를 통해 현금(오픈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관내 가맹점 8,17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동작 집수리 협력업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관내 집수리 시공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작 집수리 협력업체는 동작구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관련 전문면허 또는 경력 등을 갖춘 곳으로 인테리어, 설비, 목공 등 분야별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민원기동대 ‘동작 집사’를 운영하고 있다. ‘동작 집사’는 생활민원기동대가 생활 속 소규모 주거불편사항을 수리·교체(저소득 취약 가구당 1회 5만원 이내 재료비 지원 / 연 최대 3회) 해주는 사업이다. 단, 현장 보수가 불가할 때는 집수리 협력업체 풀로 연계해 처리한다. 또한 민간후원을 연계하여 도배·장판, 지붕, 단열, 방수 등 중·대규모 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경우 집수리 협력업체 풀을 활용해 보수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집수리 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특별 공연인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은 구가 추진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의 제1호 공공예술공연장이다.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64평 규모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연습공간 대관뿐 아니라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민에게 무료 개방 중이다.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약 4,0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활력소로 자리매김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 공연을 마련했다.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소규모로 구성된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호흡하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하우스콘서트’로 준비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2일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동키몸키 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키몸키(동작키즈 튼튼 몸키우기)’라는 대회명에서도 알 수 있듯, 구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했다. 25개소 28개 팀이 참여해 구가 제작한 체조 음원에 맞춘 창작 율동 영상물을 제출했다. 예선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당 영상물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총 10개 팀을 선정했다. 결선 무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YWCA또래또어린이집, ▲구립노블어린이집, ▲구립로야어린이집, ▲구립상도어린이집, ▲구립양지어린이집, ▲구립예담어린이집, ▲구립위례새솔어린이집, ▲구립태성어린이집, ▲미래연어린이집, ▲시립금강아이조아어린이집 등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순위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며 신체활동 교구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무상으로 키즈카페 이용권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5일 동작구청에서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과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수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 대표, 김경민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드림스타트 협약기관 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함에 따라 미취학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상·하반기 각 120매씩 이용권을 무상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료는 구와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이 공동부담하며, 협약기관은 대상자에게 음료쿠폰 1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30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지역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갯마을 앞 좌회전’ 신호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당 지점은 유턴과 좌회전 신호가 없어 주민들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 올림픽대로 방향으로 진출해야 했고, 이로 인해 정체가 계속돼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교통분석 및 기본설계를 실시한 후 서울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현장 합동회의, 주민간담회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좌회전 신설을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 4월 서울경찰청 규제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구비·시비 등 총 4억 원을 투입해 ▲도로 구조 개선 ▲지하매설물 이설 ▲검지기 및 신호등 설치 ▲중앙화단·옹벽 철거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5일 갯마을 좌회전 신설 공사를 준공하고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번 좌회전 신설이 불합리한 이수교차로 진입 체계 개선과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 ▲아이, 부모, 조부모 등 3대가 함께한 순간 등을 사진으로 담아냈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 가족 당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원본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에 한하며, 사진은 3000×2000픽셀 이상의 해상도와 3MB 이상의 용량을 가진 JPEG,/JPG/PNG 형식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주제표현력, 가족참여도, 효과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는 공정한 심사를 거치며, 이달 말 당선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상(20만 원, 1명) ▲우수상(10만 원, 4명) ▲장려상(5만 원, 8명) 등 13명의 수상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휠체어도 OK!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관내 미용실 1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별 1개소를 장애인친화미용실로 지정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이용률 제고와 운영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서비스 개선을 통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라 구는 이달부터 ▲미용실 이용 보조금 확대 ▲보완대체의사소통 도입 ▲접근성 강화를 위한 QR코드 제작 등 많은 장애인들이 미용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이용하는 경우 월 1회, 1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던 것을 월 1회, 2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장애인 고객과 미용실 운영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걷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됐으나 개선이 쉽지 않은 데다가, 최근 마약범죄가 저연령화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마련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는 복안이다. 캠페인은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충효길 3코스(한강나들길)에서 진행된다. 구는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예방센터, ▲동작구약사회, ▲한국약학대학생연합,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뉴스포츠진흥원 등의 참여를 유도한 가운데, 청소년 및 동반 가족을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 또는 구 보건의약과로 전화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구는 ‘마약 없는 밝은 동작, 다 같이 걷자 동작 한 바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극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주민의 시각으로 구정 소식을 전할 ‘제7기 소식지 명예기자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구민 또는 구 소재 직장인·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총 19명의 명예기자를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기자들은 20대 5명, 30대 5명, 40대 3명, 50·60·70대 각 2명씩으로 폭넓은 연령층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대학생 ▲요리사 ▲프리랜서 기자 ▲정년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으로 구성돼 각계각층의 주민과 소통하며 유익한 구정 정보들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선발된 명예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위촉식을 통해 제7기 명예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위촉장과 함께 취재 활동에 도움이 되는 기자증·명함 등을 전달했다. 이어 서울신문 강신 기자를 강사로 초빙해 ‘기사 속 숨어 있는 취재기법’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단원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2019년부터 노량진역 육교 위에 세워진 불법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 구 상인회 측에서 시장 현대화를 반대하며 해당 육교 위에 설치한 천막 등이 수협과 상인회 간 협상 장기화에 따라 존치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해왔다. 특히, 노량진축구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해당 육교를 이용하는 주민이 늘고 있어 보행자 안전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돼왔다. 이에 구는 육교 위 천막과 잔존 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그간 구는 구 상인회 측과 지속적인 면담과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데 힘쓰며 불법시설물 자진 정비를 유도했다. 그 결과, 구 상인회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달 초 천막 자진 철거했다. 이어 소관 부서와 협력해 철제 가설구조물을 해체하고 폐가전, 스티로폼 등 폐기물 처리까지 완료했다. 구는 남아 있는 시설물도 신속하게 정비하고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후화된 노량진수산시장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이달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인 가운데,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공정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은 급변하는 주택건축행정의 전 분야(360°)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전문가(헬퍼)가 직접 찾아가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이 헬퍼로 나선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초부터 노량진·상도·흑석·신대방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도시정비헬퍼를 운영해왔다. 지역별 주요 주택건설사업 현황 및 개발계획 설명, 맞춤형 법률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늘(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고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 접종을 추진했다. 대상은 ▲복지관 ▲장애인 ▲아동 ▲여성 ▲영유아 등 복지시설 종사자 2,026명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동작구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보건소와 보건지소, 분소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4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접종자는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A형·B형 각 2종류)를 예방할 수 있다.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동작구의회는 30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2024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의의회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며, ‘정서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학교 만들기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 토론을 하는 등 안건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희 부의장은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작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