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4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강동오플제는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발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중장년층과 소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및 CU편의점(가맹점)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재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을 위해 ’나 혼자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원데이 클래스와 ’1:1 찾아가는 마을 세무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애니어그램, 전통매듭, 퀼트공예, 민화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캠핑존, 메타버스존 등의 테마존을 운영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운영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2024 강동오플제는 참여자 모두가 즐기며,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최근 건강을 위한 걷기 열풍과 황톳길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두레근린공원(고덕동 497)을 포함한 총 3개소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발에는 온몸의 작은 혈관들이 모여 있어 맨발로 걸으면 자연스럽게 지압 효과가 발생해 혈액순환, 소화 기능 개선, 면역 증진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된 ‘황토’는 원적외선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배출하고, 불순물을 정화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이에 구는 2년 전부터 황톳길 조성에 힘쓰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① 명일근린공원 내 황톳길을 찾는 주민의 증가로 올해 확대 조성 명일근린공원(상일동 141)은 규모 약 42만㎡로 구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로도 유명한데, 맨발로 산책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면서 황톳길 조성을 시작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구는 2022년 12월, ‘명일공원 보수·정비 사업’으로 공원 내 산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자전거 친화도시로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초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 도로 등의 시설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수리 서비스, 안전 교육, 보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 편안하게 이용하세요”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등 추진 우선 구는 지역 내 재건축 및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서울시 무인 자전거 공공대여 서비스(이하 따릉이) 대여소 등의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에 나선다. 1만 2천여 세대가 입주할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준공을 앞두고, 구는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지하철역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신규 따릉이 대여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따릉이 대여소 후보지 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서울시설공단과 협의해 각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따릉이 대여소를 내년 3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고덕동 아파트 단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둔촌역전통시장에서 ‘시간의 징검다리 生맥데이’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가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시간의 징검다리’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시장 주 이용 고객인 40대 중년층과 50~60대 장년층을 위한 70·80년대 배경의 포토존과 소품 전시대가 설치된다. 또한, ‘生맥데이’에 맞춰서는 맥주 판매 부스를 중심으로 둔촌역전통시장만의 축제 전용 안주가 판매된다. 이외에도 젊은 청년세대 유입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시장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노래자랑과 팔씨름 대회 등 이벤트를 열어 축제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둔촌역전통시장은 인근에 곧 입주를 앞둔 국내 최대규모 대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 “이번 축제가 그 발전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10월 17일부터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천호 현대백화점 입구 광장에서 하반기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5월 상반기 행사에 참여했던 중소상공인과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판매 제품을 다양화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더욱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16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판매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상암로 168)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개점을 앞둔 이케아 강동점에서 2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서울 도심 내 입점은 최초이다. 고덕비즈밸리 내 총 연면적 58,711㎡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고덕아이파크디어반)로서 지상 1층과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판매, 푸드, 고객 지원 등의 ‘커머셜’ 부서와 물류를 담당하는 ‘운영’ 부서 등에서 근무 중인 현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이케아에서의 경험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의 기업문화와 인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 외에도 주당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다양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근무 시간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보수를 책정하며,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업무 환경, 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 매칭데이’ 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한 ㈜일화, ㈜아주디자인그룹을 포함하여 한국맥도날드(유), ㈜현대캐터링시스템, ㈜동양환경엔지니어링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한 기업들은 행사장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28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별 채용 분야는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 ‘강동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10월 21일까지 온라인 예약(강동구 누리집 홈페이지, 네이버폼) 또는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전화로 현장 면접을 사전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행사 당일에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상담과 이력서 작성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이 참여하여 직업교육과정 소개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1일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올바른 시민권 행사에 관심 있는 아동 및 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구는 50명 이내로 모집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 올려놓은 양식들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또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으로는 전자메일, 등기우편, 직접 제출, 팩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6일 강동구청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적인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향후, 청소년의회 의원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의결, 각종 축제 기획·운영 및 참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활동 등이 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지역사회에 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총 3일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정을 뒤로하고, 지난 13일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 문화를 현대와 연결하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쇼’는 15분간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된 총 10개의 장면을 밤하늘에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강동구민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간 ‘강동선사노래자랑’, ‘선사 락(樂) 페스티벌’,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립예술단 공연’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 외벽을 영상으로 비춘 ‘미디어파사드’와 암사유적지 경내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인 ‘선사나이트워크’는 축제 최고의 순간으로 손꼽혔다. 그 밖에 ‘선사배틀필드’, ‘선사 바비큐 체험’, ‘선사 워터랜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등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예술인의 축제 ‘제14회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오랜 기간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여 왔다. 이번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의 공연은 강동예술인총연합회 8개 단체, 강동구립예술단 7개 단체와 초청단체인 강동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강동아트시민연극이 참여한다. 공연 일정은 17일 강동음악협회(대극장), 18일 강동연극협회(소극장), 19일 강동국악협회(소극장), 20일 강동무용협회(대극장)와 구립국악관현악단(소극장), 22일 구립여성합창단(대극장)과 강동아트시민연극(소극장), 23일 구립풍물단(소극장), 24일 구립시니어합창단(대극장)과 강동문인협회(아트랑), 26일 구립청소년교향악단(대극장)과 구립무용단(소극장), 27일 구립경기민요단(대극장)과 강동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소극장)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강동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는 11월 2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마비노기 자라섬 재즈 빅밴드 LIVE'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자라섬 재즈 빅밴드 LIVE' 공연은 강동아트센터가 엄선한 GAC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만큼,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넥슨 게임 ‘마비노기’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재즈 빅밴드 ‘더재즈앰배서더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게임 ‘마비노기’는 20년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화제를 모은 가상 역할 게임(RPG) 게임으로, ‘마비노기’ 게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별도의 앨범으로 발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인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선택과 시작’, ‘문 앞에 서다’ 등을 재즈로 편곡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대 위 스크린에서 ‘마비노기’의 영상들이 연주와 함께 상영되어, 관객들이 게임 ‘마비노기’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추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9일(일자산 잔디광장)과 26일(암사역사공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인 ‘댕댕이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인구 천오백만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만큼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댕플’에는 인조잔디 매트, 안전 펜스, 캐노피 텐트 등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만, 반려견의 체고와 몸무게에 따라 입장 가능 시간이 다르다.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는 대형견(최대 20마리),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는 1시간30분 마다 중·소형견(최대 35마리)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 시에는 반드시 동물등록 및 광견병 접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구는 내년에도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강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4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기획단’에서 축제의 부제(‘보호받을 권리! 참여하는 즐거움’) 공모 및 선정은 물론, 청소년 진행자(MC) 공개모집까지 직접 진행하는 등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맡아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명일초등학교 합창단, 배재중학교 풍물 동아리 ‘진갈매’, 강일고등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We go up’을 비롯해 밴드,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총 21개 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격유형(MBTI)별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소방관 체험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8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 중 강동구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을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7시 30분, 주무대 ‘불의 나라’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기 제작에 사용되는 불, 물, 흙, 바람(4원소)을 상징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그리고 화려한 드론쇼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감성 트로트 황제 ‘진성’, 쿨의 ‘이재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바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공연팀이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민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강동선사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후 7시부터 폐막 축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다. 지난 2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의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결과, 한강신설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음이 10월 7일 서울시를 통해 구에 통보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국가지명위원회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라며,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양 지자체의 분쟁 조정을 위해 배제 대상인 ‘구리’를 대체하여 ‘토평’을 최종 명칭에 포함한 것은 지명 제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IC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라는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왔다. ▲공사 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1.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