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5일 앞둔 10월 29일 오전, 도교육청 청사에서 신경호 교육감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수능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수능 펼침막에 신경호 교육감의 응원 메시지 작성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문구를 직접 적으며 한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로 가득 채워진 대형 펼침막은 10월 29일부터 수능을 치르는 11월 13일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시험장 학교의 철저한 점검과 수험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3시 30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김광래 경제부지사 주재로‘2025년 제2차 강원특별 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정례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같은 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과 연계 개최되어, 포럼의 비전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반도체산업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및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반도체산업 육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강원권 케이(K)-반도체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견 공유로, 산·학·연 반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반도체 산업은 강원도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핵심동력”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강원자치도만의 경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의 개막식을 29일(수)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강원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 “AI 시대, Chips Gangwon의 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응해 반도체산업 발전방향과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반도체 전문가,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 첫날에는 강원 반도체산업 비전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장과 대만 글로벌 IT 기업 ASU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우친즈 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의료 AI 반도체와 강원 반도체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별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 둘째 날에는 DB 하이텍 이종현 상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예산 1억 2천만 원이 투입돼 지난 7월 준공했다. 적은 비용으로 주민 편의 증진에 큰 효과를 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반곡관설동 통장들이 함께 참여해 원주시에 감사를 전했으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와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소규모 사업이라도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실질적 체감 효과가 크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함유숙)는 10월 29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제17회 어린이집 새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속초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 교직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에는 청초호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8종의 에어바운스, 페달 보트, 범퍼카 기차, 달리기 체험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와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마술공연과 버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달 준공된 잔디광장 내 새로운 무대시설이 참가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도시 조성를 조성해 부모와 보육 교직원이 좋은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10월 28일, 제3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5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10건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민귀희 의장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지역의 자율성과 책임, 공존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지방의회가 주민의 뜻을 바탕으로 진정한 자치와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전통사찰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29일 감로사에서 전통사찰 등록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사찰 지정에 따른 등록증 전달식과 함께, 사찰의 창건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개산제(開山祭)가 봉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감로사는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1960년 보광 스님이 옛 관음사 터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고시로 전통사찰로 지정됐으며,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지정으로 감로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49번째 전통사찰이자, 삼척시에서는 천은사·영은사·신흥사·삼장사에 이어 1988년 이후 40년 만에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이름을 올렸다. 감로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나한전, 삼성각, 산신각 등이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산지가람 배치를 갖추고 있으며, 지정 조사 과정에서 1811년의 연대와 작가(정민) 등이 기록된 화기(畵記)가 남아있는 수륙도 계통의 민화가 발견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태·태기산생태관광지역협의체에서 생태관광지역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태기산 산신제가 29일 둔내면 삽교1리 서낭당에서 열렸다. 태기산 산신제는 삽교1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9월 9일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전통 의례로, 올해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전통주를 올리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기원하는 공동체 화합 행사로 진행됐다. 제례를 마친 뒤에는 전통연희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풍물과 춤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태·태기산생태관광지역협의체 한경환 위원장은 “태기산 산신제와 서낭제는 단순한 전통 의례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기억하고 공존을 다짐하는 생태문화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디지털교육기획부와 함께 11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꿈을잇다+ 2025 강원교육페스타’를 개최한다. 2025 강원교육페스타는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육 주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디지털교육기획부와 협력을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오프라인 진로멘토링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여는 마당’에서는 강원교육공모전 우수작 감상과 속초 소년소녀 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김태원 전 구글 임원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창의적 인재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7개 시·군 교사들의 △생생한 수업사례 나눔 △강원교육연구회의 운영 결과 공유 △수업 관련 다양한 연수 △초등 수리력 확보 방안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꿈나눔마당’ 에서는 이준형 마술사의 ‘학생 참여 동기유발 마술쇼’를 시작으로 진로에 대해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10월 강릉 시내 주요 횡단보도 구간에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강릉형 스마트 횡단보도 전용 구조물’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호등 구조 강화를 통한 보행자 안전 확보와 더불어, 개별적으로 산재되어 있던 가로등, 표지판, CCTV까지 통합하는 통합 시설물 설치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기존 시설의 한계를 보완해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에 걸맞은 교통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신호등 구조물은 ‘밴드형 고정 방식’으로 강풍 발생 시 흔들림, 위치 이탈 등 안전사고와 고장에 대한 우려가 있어왔으며, 특히 봄철 강풍이 많이 발생하는 강릉지역에서는 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더 절실한 상황이었다. 강릉시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한 횡단보도 시설물은 초속 40m/s*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구조검토 및 안전 설계 절차를 통해 ‘플랜지 타입’ 구조 적용과 철판 두께 보강을 통하여 더 견고한 시설물로 제작됐으며,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는 이번 스마트 횡단보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하여 전국 최고의 예우 체계 마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자 예우를 위한 강릉시 조례 일괄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제32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한 것으로, 강릉시에서 관리·운영하는 오죽헌 등 공영 관광지 및 공공시설의 관람료·사용료를 무료 또는 감면해 주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녹색 도시체험센터 사용료 20% 감면 ▲임해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20% 감면 ▲강릉한옥마을 시설사용료 20% 감면 ▲캠핑시설 20% 감면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관람료 40% 감면 ▲희망하우스 사용료 20% 감면 ▲오죽헌·시립박물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민간 관광시설 중 인기 방문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하슬라아트월드 입장권 할인율을 각각 기존 20%에서 30%, 25%로 상향 적용하여, 이번 조례 시행과 함께 기부자들이 강릉에 방문할 경우 다양한 경험과 추억 쌓기를 좋은 가성비 가격으로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가뭄 극복 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31일 화천읍 화천교 둔치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화천교 붕괴 사고 등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화천군을 비롯해 화천경찰서와 화천소방서, 제7보병사단, 제15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화천지사,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군자원봉사센터, 군의용소방대, 군자율방범대, 군재난구조대 등이 참여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게 된다. 31일 불시에 실시되는 올해 훈련은 노후한 화천교가 붕괴해 차량화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장 실전 대응훈련이 이뤄지는 동시에, 군청 재난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최문순 군수 주재로 토론훈련이 동시에 개최된다. 훈련은 사전 기획회의와 토론을 거쳐 도출된 시나리오를 토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국가단위 대규모 할인축제인‘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한 전자형(모바일․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의 2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기간에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 현행 15%할인에 더하여 5%의 특별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개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므로 이 기간에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최대 1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이번 특별할인은 조기에 종료되며, 행사 기간 종료 이후에는 종전의 15% 구매할인으로 운영된다. 지류형은 기존과 같이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10% 할인율을 유지하며, 추가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철원군 경제진흥과 관계자는‘이번 특별할인 행사로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이 곧바로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등 정책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하는 유용한 소비 혜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의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화들이 전국의 유수영화제를 누비고 있다. 2017년 강원영상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시행한 이 사업은 도내에서 거주하며 활동 중인 영상 창작자들의 장·단편 영상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내 영상인을 발굴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며 올해까지 60편의 영상물이 제작됐다. 예산삭감과 동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년 창작지원을 고집있게 꾸준히 지원한 결과들이 최근 2~3년 간 의미있는 성과들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4년 장편 지원작인 김진유 감독(강릉)의 '흐르는 여정'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고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까지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윤오성 감독(춘천)의 단편영화 '소양강 소녀' 역시 제2회 서울국제한강영화제 장려상 수상과 제1회 대전꿈돌이영화제에서 감독상, 청소년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강원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작들이 전국의 다양한 영화제들에서 선정 및 초청되며 각광받고 있다. 강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10월 28일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 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화·웹툰 작가 및 관련 기관·단체들이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를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전국의 웹툰 관련 대학, 기업, 개인 작가를 대상으로 창작 업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웹툰 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척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사계절 안정적인 수요를 지닌 웹툰산업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곡분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공간에는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실과 세미나실, 만화도서관, 창작카페 등 주민 이용시설을 함께 조성하며,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웹툰 시장에 대응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웹툰 콘텐츠를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