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은 올바른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7일 조금시장 일원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고객 친절 서비스 다짐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과 외식업 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친절한 손님 응대 ▲3대 청결 운동 ▲위생 수칙 준수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바가지요금 근절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다짐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이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를 생활화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의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7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진도군소상공인연합회 등 약 50명이 참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이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 누리집, 고객센터, 카드사 제휴 은행 방문) ▲진도아리랑상품권 지류형(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방문) ▲진도아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안에 빛가람혁신도시 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주철 맨홀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과 부식이 발생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약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지난 상반기 관내 맨홀뚜껑 120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혁신도시는 올해까지, 원도심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보행량이 많고 파손이 잦은 혁신도시 지역에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11월까지 맨홀뚜껑 548개를 우선 교체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주철 맨홀뚜껑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통 주철 구조로 제작되어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하며 약 46톤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맨홀뚜껑이 열리며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잠금식 개폐 방식’과 ‘추락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잠금식 개폐 방식은 나사 볼트로 뚜껑을 단단히 고정해 하수 역류 시 열림을 방지하고 추락방지 시설은 맨홀 안쪽에 금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이 탄생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함평군은 27일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이동우 대표가 최근 아너 소사이어티 함평군 4호이자 전남 16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하기로 서약한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회원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며 지역 기부 문화를 이끌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동우 대표는 함평에서 축산물종합처리장을 운영하며 매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돼지고기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무안공항 사고 당시에도 자원봉사자에게 김밥을 제공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녀오면 행복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다”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참한 만큼 앞으로도 이웃을 도우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여수북초·여천초 연합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 개 연주단체가 참가했으며 전남 지역 단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수북초와 여천초 연합 윈드오케스트라는 올해 창단됐으며 양교 재학생 73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상은 교사들의 지도와 학생·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이룬 성과로 지역 학생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여수시의 교육경비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매년 관내 관현악·국악부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1개 학교에 총 4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여수북초와 여천초 연합 윈드오케스트라가 거둔 성과는 시의 교육경비 지원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체능·인성·적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8월 26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안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종합지원계획 추진현황과 오는 9월 5일 열리는 ‘D-365 기념행사’ 및 연계 행사 ‘2025 국제 섬 포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엑스포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여수시 부시장, 조직위 사무총장, 본부장, 시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섬박람회지원단과 조직위는 추진 경과를 보고하며 ▲육상 교통 대책 ▲해상 관광(요트) 운영계획 ▲섬 지역 숙박·음식 대책 ▲D-365 기념행사 준비 ▲2025 국제 섬 포럼 준비 ▲‘섬 방문의 해’ 지정 추진 등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정기명 시장은 “D-365 기념행사를 계기로 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붐업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섬박람회 지원 TF팀을 조속히 구성해 운영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회복을 위해 전남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동 빛가람종합병원 내 전남공공산후조리원(4호점)이 전면 리모델링과 기능보강 공사를 거쳐 내년 2월 새롭게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6년 2월 재개원하는 나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을 18실로 확대하고 각종 힐링 프로그램실과 임산부 전용 승강기를 신설해 더 넓고 쾌적하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준공 이후 수많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온 나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단순한 보수를 넘어 전남 최고 수준의 산후조리원으로 도약한다. 산모실은 기존보다 늘어난 18실(전남 최대 규모)로 확충돼 더 많은 산모가 아늑한 환경에서 안정된 회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산모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경혈마사지실, 요가실, 족욕실, 모유수유실 등을 3층에 새롭게 마련해 단순한 조리원을 넘어 ‘작은 힐링 센터’로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임산부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산모와 신생아가 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출범을 기념해 마련한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영수증 이벤트 좌석을 200석에서 400석으로 확대했다. 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열리는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와 연계해 지역 소비 촉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으려고 이벤트 좌석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나주시민이 관내 상점 3곳 이상에서 15만 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A석 티켓 2매를 받을 수 있다. 행사 발표 직후 시민들의 문의와 참여 열기가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면서 재단은 이벤트 좌석을 200석(100명)에서 400석(2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기회를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 증빙 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나주문화재단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당첨자는 9월 5일 재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생학습은 단순한 강좌 제공을 넘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흐름으로 확산되고 있다. 광양시는 배움이 생활 속에 스며들고 지식이 나눔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학습공동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모든 시민이 학습 주체가 되어 평생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또한 생활 속 학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시민 주도형 교육문화를 적극 확산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부서 및 기관 간 협력 체계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 시민이 주도하는 배움 공동체 광양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 2024년에는 안전체험교육, 생활 문해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부터 난타·댄스스포츠·공예 등 문화예술 활동과 자립능력 향상 과정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27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과 구례는 곡성, 순창과 함께 ‘구곡순담 장수벨트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고령화 대응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공동 대응하는 등 오랜 기간 협력해 왔으며, 앞서 지난 4월 정철원 군수가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와 담양은 오랜 시간 이웃으로 함께해 온 소중한 관계”라며 “지난 폭우 피해 이후 어려움을 겪는 담양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기탁금은 군민 일상 회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김순호 구례군수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담양과 구례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9일 22일까지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청렴 주간’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한 지시 등을 근절하여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한 직장,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청렴 주간’은 ‘해양치유 완도, 청렴의 파도를 타다!(표어 공모 당선작)’를 주제로 기존의 일방적,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공감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한 교육으로 기획했다. 19일 ‘청렴 친화 페스타’에는 고위직, 부서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한 청렴 영상 시청을 통한 문제의식 공유 ▲군수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결의 ▲청렴 표어 공모 시상 ▲청렴 연극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청렴 연극’은 실제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과 유혹을 극으로 풀어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에는 고위직,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위주의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8월 25일 영광교육지원청과 함께 영광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교육시설 점검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시급히 해결이 요구되는 과제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환경 개선 ▲학생 복지 증진 ▲학부모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가감 없이 논의됐으며, 특히 일부 교실에 설치된 전자칠판의 사용 연한이 초과하여 수업 효율성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학교생활 여건 개선 및 교육복지 향상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교 운영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원종 의원은 “제기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9~31일 서울 연남동에 무화과 팝업스토어 ‘여왕의 궁전 : 무화과 연회’의 문을 연다. 농촌진흥청의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하나로 로컬브랜드 홍보업체 컨츄리시티즌과 함께 팝업 전문 가게인 스몰타운스몰에서 청무화과 인지도를 높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 영암군은 국내 무화과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대표 주산지이고, 영암 무화과는 맛과 영향 등 품질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암 청무화과는 평균 17브릭스(brix)의 당도에 깊은 향을 지녔지만, 평균 15브릭스 당도의 홍무화과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실정이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서울 소비자들에게 이번 팝업스토어로 청무화과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젊은이는 물론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무화과 스토리텔링 체험이 진행된다. 무화과왕국의 청무화과 여왕 ‘피그린 5세’가 개최하는 연회 형식으로 4가지 테마가 준비돼 있다. 방문객이 스토어에 입장해 ‘아름다움의 여왕’ ‘달콤함의 여왕’ ‘향기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의 추진 과제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이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관내 23개 동 중 절반에 해당하는 12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모집 대상은 ▲보건의료(보건소, 병·의원, 약국 등) ▲교육(학교, 평생교육원, 학원 등) ▲복지(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슈퍼마켓, 마트, 종교단체, 운수업체, 비영리단체 등) ▲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지구대, 소방서 등) 5개 영역이다. 참여기관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은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또는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여러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이고 촘촘한 자살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시 건어물젓갈센터 3층에서 2025년도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려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자원봉사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지역사회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인 8월 한 달간 운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매주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상반기에 총 17회 운영되어 약 7,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와 재능기부 공연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