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광진구의회 제2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의회는 1995년 3월1일 성동구에서 광진구로 분구된 이후, 2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초대 의회를 개원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난 29년간 광진구민 곁에서 함께해왔으며 현재는 제9대 광진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원기념식에서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직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추윤구 의장 기념사, 김경호 구청장, 이창비, 박삼례 전 의장, 최복수 전 의정회장, 곽근수 의정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원 29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케이크 커팅식 및 신진호 부의장의 건배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사에서 “광진구의회 개원 제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건설적인 비판을 부탁드리며 광진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위반 사실을 알려주는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로를 확보하고자 지난 2013년 도입됐다. 2023년 기준 누적 총 173,114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 서비스 지역은 고정식 CCTV가 설치되어 있는 65개소로, 차량이 주정차하는 경우,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단속 지역임을 문자로 안내한다. 안내 문자 발송 후 10분 후 단속이 이뤄진다. 단, 횡단보도 및 인도 등의 현장 단속 및 이동식 CCTV 단속 구역에선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제한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광진구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소유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차량 한 대당 핸드폰 번호 1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후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까지 받을 수 있다.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누리집’ 또는 ‘주정차단속알리미’, ‘휘슬’ 모바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등 취약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상세주소란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 구역을 구체적으로 식별하기 위해 부여된 동 번호 및 층‧호수를 말하며,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자치단체장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아파트 및 연립주택과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렵고, 위기가구로 선별되어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반지하주택 등 12,537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조사(현장조사) 실시, 건물 소유자, 세입자에 조사 결과 통보,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단,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1,369세대에 대해선 상반기 중 우선 부여한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침수‧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QR코드를 부착한 ‘상세주소판’을 해당 가구에 설치한다. QR코드에 접속하면 112, 119로 구조 요청 문자가 즉시 전송된다. 또한, 복지 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어 실제 거주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량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 불량 공중선은 사용이 끝나고 철거되지 않은 통신선 등이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얽혀있어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구는, 9개 통신사(한국전력, KT광진, KT성동, LGU+, SKT, SKB, 드림라인, 딜라이브, 세종텔레콤)와 협력하여,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량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꾸준한 정비 활동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180% 수준인 총 27.7억원의 정비 예산을 확보했다.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집중 정비 구역은 ▲ 중곡4동 ▲ 구의2동 ▲ 구의3동 ▲ 군자동으로, 구역 내 복잡하게 얽혀 시설 기준에 미달하는 전주 772본, 통신주 264본 등이 대상이다. 총 케이블 길이는 21.5km에 달한다. 사업 구역은 동별 전수 조사를 통해 노후 주택가 등 정비 요청이 많은 구간을 선정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불량 공중선 정비 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광진구가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을 운영한다. 급성 심정지 발생률은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68.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 시,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 21일 서울시민안전체험관(관장 최성범)과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광나루안전체험관'및'광진구보건소'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 교육은 ▲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응급처치 교육 등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광진구보건소에서는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 중 지역재난의료대응 전담 인력을 1명 채용해, 광진청소년센터에 교육장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보건의료과로 문의하거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2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6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장길천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과 최일환 의원을 비롯하여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검토하고 광진구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재무 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장길천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낭비요소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윤구 의장은 “구민의 혈세가 제대로, 어긋남이 없이 사용됐는지 철저히 검토하여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청년(19~39세)의 취업 의지 향상과 자신감 강화를 목적으로, 상담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 시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중‧장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한 과정의 80% 이상 참여했을 때 이수로 인정되며, 과정 절반 이상 참여 후 취‧창업 증빙 시에도 이수 처리된다. 지원 대상은 구직단념 기간 6개월 이상 청년, 자립준비(보호 종료)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관내 거주하는 구직단념 청년 90명이다. 과정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회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장 및 중앙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사회 공헌 활동 확산에 관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추윤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광진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관내 봉제 사업자의 판로를 확대하고, 광진구 봉제산업 홍보를 위한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28~29일까지 이틀간,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관내 봉제 사업자(예비 창업자 포함) 및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교육 수료자 등 최대 15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주요 판매 물품은 의류, 모자, 가방, 파우치, 키링, 반려견 용품 등으로, 관내 봉제인과 교육 수료생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 사업을 홍보하고, 봉제업을 지원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라며, “광진구 봉제인이 만든 질 높은 물품을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에, 봉제산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24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한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지방세법시행령'에 따라 특별징수의무자는 특별징수한 내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 내역은 위택스 또는 이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파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등을 통한 광진구청 세무2과로 서면 제출도 가능하다. 구는, 제출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3일 해당 법인들에 제출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구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정산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초등학생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은 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광진구 전용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 강사의 수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한 각종 학습자료를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기수별 2개월씩 총 5회 운영한다. 회당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 10명은 별도로 모집한다. 수강료 78,400원 중 19,600원을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구에서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 제공이다. 수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진구인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 과학 총 5과목 중 희망하는 1과목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매주 2회 각 30분씩, 교사 1명이 최소 1명부터 최대 15명의 학생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학습을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 확인 음료 지원 대상을 중장년 1인 가구로 확대한다. 안부 확인 음료 지원 사업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댁에 매일 음료(야쿠르트)를 배달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복지 서비스다. 광진구가 한국 야쿠르트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1994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행정사례로 인정받아,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25회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총 1,398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음료를 지원하면서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했다. 만일 배달 음료가 방치돼 있거나 우편물 적재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달원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즉시 통보하고, 112‧119에 신고하는 등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사고 사실을 접수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등 후속 조치를 빠르게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자투리텃밭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분양 대상은 광장동 자투리텃밭, 아차산 자투리텃밭, 중랑천 자투리텃밭으로 총 3개소 324구획이며,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분양은 광장동(100구획), 아차산(100구획), 중랑천(60구획) 중 한 곳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세대별 1구획으로 제한되며, 광장동과 아차산텃밭은 각각 15구획씩 1인 가구에 별도 분양할 계획이다. 광장동과 아차산은 분양료 3만 원에 6㎡(약 1.8평)를 분양하며, 중랑천은 분양료 2만 원에 15㎡(약 4.5평)를 분양한다. 단체 분양은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중랑천(64구획)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분양료가 없는 대신 수확물의 50% 이상을 기부하는 조건으로 15㎡(약 4.5평)를 분양한다.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산 추첨을 거쳐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가 지난 5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설 명절맞이 장보기에는 가 선거구 의원들이 신성전통시장을, 나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능동시장을, 다 선거구 의원들이 자양전통시장을, 라 선거구 의원들이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상인들과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구매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작은 나눔도 실천했다. 추윤구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물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장보기를 통해 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살리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사업들에 대한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2월 5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결산검사위원 선임, 5분 자유발언, 각종 조례안 등 안건 12건을 원안가결했다. 가결된 12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한국자유총연맹 조직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고상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김미영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애인‧보호자의 알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장길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길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 은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길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은혜 의원)이 모두 원안가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