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24일 양일간 동구청에서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역량강화 및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절 역량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인들의 유형에 따른 응대 및 민원인의 진심 알기 등을 통해 민원인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대화법, 민원 담당자의 마음 관리 및 긍정 화법 연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절은 행정서비스의 기본이자 민원 응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 행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적응 대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기후위기 영향에 대응하고 지역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적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제1차(2016~2020년), 제2차(2021~2025년)의 적응 대책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 폭염·집중호우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후리스크 인식과 사전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3차(2026~2030년) 계획을 수립했다.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예산 연계 강화, 주민참여 확대를 주요 개선 방향으로 ▲김제시 기후현황 및 기후전망 분석, ▲부문별(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축산, 해양수산) 리스크 평가 결과, ▲향후 세부추진과제 방향 등을 설정했다. 특히, 폭염일수 급증과 강수량 불안정성 확대, 집중호우로 인한 내수침수 위험 등가 등 김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29일 자원순환과 소속 재활용품선별장 업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 나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보건관리자의 주도로 산업 간호사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간이검사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적 질환 및 개인 질병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지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상담은 단순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통증과 피로 누적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정성주 시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자 핵심 과제”라며, “재활용품선별장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산업보건 전문가와 협력해 직무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근로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0명과 함께 가을 문화활동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을 향기 속으로,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전남 함평의 국향대전 축제를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선운사에서 가을 단풍길을 거닐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이어 방문한 함평국향대전에서는 천만 송이 국화가 전시된 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일자리를 통한 사회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음을 느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삶의 보람과 사회참여의 통로”라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진안군 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휘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은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재향군인 및 단체 임직원과 회원 등에게 수여되는 특별 명예훈장으로 김제시는 호국정신 계승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전북도내 기관장, 안보·보훈단체장 그리고 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향군의 단합을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축사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향군 선배님들의 애국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근본”이라며 “김제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이 존중받는 도시, 시민이 나라사랑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정성주 시장은 지역 안보와 보훈 단체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단체장으로, 향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10월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수료생과 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4기 구미시여성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4월 개강한 제54기 여성대학은 6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55세 이하 여성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인문, 예술,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신 사회 변화와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 리더 35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198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총 4,9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수료 후에도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배움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구미 여성 리더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54기 손금순 수강생 회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리더로서의 소양을 기를 뿐 아니라, 지역 여성 간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 봉사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마친 모든 수료생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2025 구미시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결실을 나누고, 배우며 성장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단순한 성과 전시를 넘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구미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체감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민화와 여행사진작가반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이 출품한 250여 점의 작품이 평생학습원 1·2층 로비에 전시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난타와 라인댄스 등 8개의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소공원 무대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손뜨개방과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의 체험부스가 주차장에 마련된다. 사전 접수로 인기가 높았던 원데이 클래스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렉쳐콘서트’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미소재 3개 대학도 페스타에 힘을 보탠다. 금오공대의 캘리그라피, 구미대의 타로심리상담과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환급한다.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라 구미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중소기업의 임대 하한요율을 3%, 소상공인은 1%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임차해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기본법'제2조 해당)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임대료에 대해 기납부분은 환급받고, 신규 계약분은 감면 부과를 받을 수 있다. 임대료 납부기한 또한 최대 1년까지 유예가능하며 연체료도 50% 경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각 임대주관부서에서 신청서와 함께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과 최저요율(1%) 적용 대상, 무단점유자는 제외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경기침체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8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해외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로컬푸드를 간편식으로 가공·제조하는 케이(K)-푸드(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수출상담 152건, 100만달러 상당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소비재,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광주지역 업체는 미국, 카자흐스탄, 일본, 튀르키예,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10개국에서 초청된 20개사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152건의 활발한 수출상담을 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가장 높은 반응과 관심을 모은 업종은 케이 푸드(K-FOOD)였다. 지역 내에서 로컬푸드를 간편식으로 제조·가공하는 기업인 ㈜태현푸드(대표 김태현)는 말레이시아 유통바이어 코르마라 앤 에스이엔 비에이치디(Kormala N Sdn Bhd)와 30만달러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2025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충전 지원사업’중간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관광공사, 2025년도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참여 지자체인 무주군청과 참여 스타트업(봉화, 안동)관계자, 봉화, 안동의 지역 협력 파트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충전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해 방의 생활·관광 인구를 늘리기 위해 스타트업과 지역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실증형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2억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블랭크 △(주)로컬앤라이프 △(사)내일의 식탁 △(주)한국 갭이어 △(주)알파모빌리티 5곳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내일의 식탁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봉화 슬로우위크’를 진행했다. △‘봉화 농부의 정원 △‘다이닝@봉화’ △‘봉화양조장여행’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중학생)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봉화군-동천시 간 학생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상호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생 교류프로그램은 격년으로 상호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청량중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천시의 경풍중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체육 교류행사와 지역 문화유적 탐방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중 학생 간 1대1 매칭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 학생이 중국 친구 한 명과 짝을 이루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서로의 학교생활․가정문화․취미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진정한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교류의 경험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제학생교류는 미래세대가 직접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봉화군은 청소년 국제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산구의회가 28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에서 광산구민회관, 임곡파크골프장, 광산지역자활센터, 청년온가 등 소관 시설 4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광산구민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의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최근 공사를 마친 지하층의 활용 증진 방안을 요청했으며, 현재 국토부 승인 절차로 중지된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공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어 임곡파크골프장에서는 현장 라운딩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광산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사업 추진 현황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를 살폈으며, 청년 주거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온가를 방문해서는 입주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안정적인 주거 기반이 청년들의 취·창업과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행정적 지원을 주문했다. 김영선 경제복지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시설들은 구민의 일상과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10월 27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단체 임원 및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민관협력회의 및 성장지원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소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3차 민관협력회의를 겸해 진행됐다. 먼저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뒤, ‘사회단체 성장지원 교육’에서는 방우정 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방 강사는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사례를 통해 건강한 마음가짐,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웃음과 공감이 넘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단체 운영 역량 강화뿐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민관협력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사회단체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경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최한 ‘제14차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의 식생활교육기관이 개발한 우수 교육매체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의성군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 육쪽마늘을 주제로 한 유아 대상 식생활교육 동화책과 교구 ‘육쪽마늘 쪽쪽쪽’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쪽마늘 쪽쪽쪽’은 동화책과 교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화책에서는 맛을 잃은 마을을 구하는 육쪽마늘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마늘의 영양적 가치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또한, 교구는 마늘농장 체험, 스토리텔링, 컬링 게임 등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재료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매체는 의성 농산물의 가치와 정체성을 반영한 로컬푸드 교육자료로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표준화된 커리큘럼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은 물론 늘봄학교와 돌봄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 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내 정주 여건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160여 명의 모범장병이 참여했다. 이번 투어는 군산 지역의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병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선유도 등을 둘러보며 전북의 근현대사와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군산의 산업 발전사와 항일 역사 등을 배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투어 출발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힘”이라며 “오늘 하루 전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며 잠시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