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3개 분야 정책 사례와 단체장의 목민정신 실천 의지 등을 심사하여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 3곳을 엄선해 수여하고 있다. 성동구의 이번 수상은 지난 10여 년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며,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인 점이 주효했다. 우선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부패방지경영시스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 청렴 행정의 기준을 제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민선 6·7·8기 평균 공약 이행률이 91%를 돌파하면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 행정을 입증한 것이 돋보였다. 주민을 위한 헌신과 제도 개선을 다룬 '봉공' 분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2일 성동구청에서 1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성동구가족센터 성과보고회 ‘성동온(on)가족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가족사업 유공자 표창을 통해 한 해 동안 가족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안연주 성동구가족센터장이 올해 사업 성과와 2026년도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가족복지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포함되어 있는 사단법인 꽃재의 '뉴왕십리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필리핀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줌바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2부에서는 10년 이상 성동구에서 아이돌보미로 활동한 활동가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가정문화를 실천한 주민들에게는 '좋은 부모상'과 '센터 이용자 우수 후기상'을 수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성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구, 한부모가구, 조손가구,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강동구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공로상은 2004년 3월 이후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2년부터 경로식당 설거지 및 배식, 어르신 이용 화장실과 계단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최현섭(71) 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22명과 가족 1가구, 단체 2곳, 기업 1개사에게 각각 구청장 표창과 구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의 봉사 분야는 소외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아동 대상 전래놀이 지도, 고전 인형극 공연, 담배꽁초 수거, 청소년 봉사 학습 진행 등으로 해마다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관내 기업 ㈜세스코는 임직원들이 매월 고덕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노후한 자치회관 헬스장 6곳의 환경 개선을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과 샤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중구에는 총 9개 동 자치회관에서 헬스장을 운영 중이며, 11월 기준 97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올해 주민 이용 수요가 꾸준히 높으나 시설이 낡아 불편이 컸던 곳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4월 황학동을 시작으로 △5월 약수동·다산동 △10월 청구동 △11월 명동·필동까지 총 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마무리 됐다. 구는 고령층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특성을 반영해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했다. 먼저, 낡은 헬스 기구를 교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샤워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타일로 교체하고, 안전 손잡이와 비상벨 설치, 노후 배관을 정비해 낙상과 누수 사고를 예방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탈의실 가구 교체와 도장 작업 등 시설 환경 전반을 정비해 누구나 찾고 싶은 ‘활력 충전소’로 조성했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샤워장과 탈의실이 훨씬 깔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어르신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491명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 참여했으며, 그중 23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증 수여, 개근자·모범학습자 등에 대한 시상, 학습영상 감상, 소감문 발표, 졸업식 노래, 기념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수료생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령시는 2012년부터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과정을 시행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배움교실 46개소,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42개소, 학력인정 과정 2개소 등 총 90개소 문해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연말을 맞아 민원인을 향한 따뜻한 감성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이 연말의 설렘을 느끼며 더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8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민원실’을 운영한다. 민원실 정문과 옆문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리본을 설치해 문을 여는 순간 선물 상자를 여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직원들은 산타모자와 크리스마스 장식 머리띠를 착용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하며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작은 웃음과 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민원실을 찾은 군민들이 대형 리본과 귀여운 머리띠를 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원과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 군민과 따뜻하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산외면행정복지센터도 청사 내·외부에 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테마 공간’으로 꾸몄다. 직원들은 크리스마스 복장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며 경직된 행정 이미지를 벗고 주민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사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가장 역동적인 한 해로 평가받는 2025년을 마감하며, 괴산의 변화상을 압축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군은 올해를 ‘축제는 소비를, 체육은 경제를, 농업은 안정성을, 인프라는 미래를 준비한 해’라고 정의했다. 이는 민선 8기 이후 군정 전반을 이끈 송인헌 군수의 기조인 “농업을 뿌리로, 축제·관광·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실제 성과로 확인된 한 해였다는 평가다. 10대 뉴스로는 ▲2026년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역대 최대 정부예산 9,228억 원 확보 ▲축제 도시 괴산 완성 ▲체육 인프라 대혁신 ▲정주 여건 기반 대폭 확충 ▲인재 육성 교육투자 사상 최대 ▲스마트·유기농·청년농 중심 농업 대전환 ▲괴산형 관광 자원 ‘재발견’ ▲생활 인구 352만 명…군단위 1위 달성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 등이다. 괴산군은 내년부터 생활복지의 새 기준인 교통비 제로 시대를 개막해 군내 모든 농어촌버스를 군민·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민선 8기 정부예산 확보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4일 기준, 213건에 9,2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12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5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경진대회’를 열어 연구성과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5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7팀 35명)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12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별 관련 부서 간담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조사 등 10개월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연구주제는 ▲응급상황 대처 역량 향상을 위한 AI 기반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 ▲상주시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 ▲상주시 빈집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사회의 활력 방안 모색 ▲관계인구 증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과 연계한 인근 활성화 방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 모색이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활용성, 경제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보고서)심사, 2차 발표심사 등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했다. 최우수팀인 ‘상주를 짓다’팀은 상주읍성 북문 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욱, 최성은이 17년 로맨스 서사를 행복하게 완성했다. 어제(7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이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며 꽉 닫힌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은 첫 회를 떠올리게 하는 하경의 내레이션과 함께 꿀 떨어지는 도하와 하경의 땅콩집 동거 생활로 포문을 열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하경이 도하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도하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미안해진 하경은 그를 위한 근사한 생일 파티를 계획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오붓한 시간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도하의 부모인 백기호(최병모 분)와 남혜민(우현주 분)이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예고 없이 들이닥쳤다. 도하와 하경이 예상치 못한 가족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사이 하경의 아빠 송지철(정희태 분)도 땅콩집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렇게 모인 두 가족은 화기애애한 시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서준이 떠나려는 원지안을 붙잡았다. 지난 7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2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가 첫사랑 서지우(원지안 분)의 출국길을 가로막으며 두 사람의 인연도 계속됐다. 서지우의 이혼 기사가 터진 뒤 한 달이 지났을 무렵, 이경도는 서지우가 이혼하게 된 이유가 다름 아닌 이경도 때문이라는 뜻밖의 스캔들에 휘말렸다. 서지우가 동운일보에 찾아왔던 그날, 이경도가 카페에서 서지우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타 매체의 기사로 노출된 것. 이경도는 조용하던 일상과 마음속에 일어난 서지우라는 파동을 잠재우고 이슈를 빼앗긴 회사 내부의 분위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상사 진한경(강말금 분)과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어 대학 시절 두 사람의 연결고리였던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을 이용,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통해 오랜 우정으로 정리하기로 결론을 내렸고 곧 멤버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지리멸렬 동아리 멤버들 뿐만 아니라 서지우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역대 최대 먹방을 기록하며 35번째 맛집 릴레이의 전설을 완성했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지난 7일(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어튈라’ 사상 최초로 쯔양이 최대 한도 먹방을 선보이며, 마지막회까지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에게 ‘먹방계 1티어’의 위엄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와 함께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뜻밖의 귀인의 도움부터 막판 릴레이 리셋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릴레이의 묘미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이날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시작 맛집이었던 중랑구 돼지갈비집 앞에서 뜻밖의 귀인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때마침 지나가던 시민의 단골 맛집이었던 것. 이에 ‘맛튀즈’는 시민의 도움으로 첫 번째 맛집에 입성했다. 이에 ‘맛튀즈’는 무려 갈비 10인분을 주문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배우 차서원이 ‘스프링 피버’에서 엘리트 변호사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차서원은 극 중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최이준 역을 맡았다. 이준은 재규의 옛 절친이자 현재는 앙숙이 된 인물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과거 인연이었던 재규와 재회하면서 그의 삶은 다시 소용돌이에 빠지기 시작한다. 오늘(8일) 공개된 첫 스틸 속 차서원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만찢남’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날카로운 턱선과 단정한 슈트핏, 절제미가 돋보이는 표정만으로도 완성형 캐릭터 최이준의 분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 흥미를 끌어올린다. 변호사에 완벽 몰입한 차서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그가 열연을 펼칠 이준은 재규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매력을 지닌 소유자다. 이준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AAA' 베스트 뮤지션 상을 수상, 추영우와 설렘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예나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이하 ‘AAA’)’에서 수상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최예나는 ‘AAA 베스트 뮤지션(AAA Best Musician)’ 상을 수상했다. “2025년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 왔다”고 운을 뗀 최예나는 “이렇게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달릴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에는 정말 느낀 게 많았다. 제가 너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옆을 보니까 제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너무 많더라”며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사랑하는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2025년 마무리를 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신 지구미(팬덤명)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최예나는 눈부신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를 선보였다. 오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0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8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의 관계자가 영월군을 방문하여, 계절근로자의 프로그램 의향을 전달받아,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서(MOU) 효력은 양측의 서명 일로부터 발효된다. 영월군은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계절근로자 인력을 공급·활용하기 위하여 스리랑카 해외고용관광부(‘25. 8월)에 이어 두 번째 협약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캄보디아 깜뽕톰주, 따게우주, 깜뽕짬주, 퍼삿주, 프레벵주 거주자를 대상으로, 성실하고 근로 의지가 높은 인력을 선발·파견하여, 영월군에 부족한 농촌 인력의 원활히 공급하고, 계절근로자의 근로와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2026년 3월부터 도입 예정이며, 농업 경력이 있는 자로, 농가 수요를 고려하여, 5개월~8개월 영월군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이번 협약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다양화하여, 농가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은 2026년도 총 1,67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핵심 재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95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국비 확보는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중앙부처·국회·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통한 사업 필요성 설명 등 체계적인 대응 활동의 결과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16억 원,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26억 원, △정원도시 영월 조성 10억 원 등 관광 기반 확충 사업이 반영되면서 영월군은 문화·관광 산업의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풍수해 생활권 정비 26억 원, △급경사지 정비 11억 원 등 안전 인프라 강화 예산과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534억 원·△상동정수장 현대화 16억 원 등 생활환경 개선 예산도 포함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군민의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이 균형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천~영월 고속도로 410억 원, △영월~삼척 고속도로 50억 원, △도계~영월 도로 90억 원 등 주요 국가 SOC사업이 정부예산에 포함되면서, 영월을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