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구를 찾았다. 이날 오 구청장은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어르신의 손을 꼭 맞잡은 오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것이 우리의 큰 바람이다.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며 필요한 것들을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75) 씨는 “구에서 알뜰살뜰히 챙겨줘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해 준다고 하니 든든하다.”라고 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1월 22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이하 우리소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소리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도봉구 주최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기획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경우 공연에 필요한 음향 장비와 출연료 등이 지원된다. 올해 모집 팀 수는 총 50팀이다. 신청 자격은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 또는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도봉구민으로, 건강보험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자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은 뒤 구비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7일까지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2월 24일에 개별 안내한다. 이후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3월 11일과 12일에 실연 심사를 치르며, 최종 결과는 3월 19일 도봉구 누리집에 게재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의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1월 21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을 개소하고 내달 28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은 구에서 여섯 번째로 조성된 서울형 키즈카페로, 기존 주민커뮤니티 시설이었던 구(舊) 모두의마을활력소(노해로 227) 건물이 탈바꿈한 사례다. 연면적 518㎡,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안내데스크, 유아 놀이공간, 수유실 ▲3층 초등 저학년 체험형 놀이공간, 화장실 ▲4층 사무실 및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주중(화~금) 3회차, 주말 3회차 운영하며, 정식 운영 기간에는 주중(화~금) 3회차, 주말 4회차 운영한다. 정식 운영은 3월 1일부터 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8세(2017년 1월 1일 생부터 2023년 12월 31일 생)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차당 정원은 38명까지다. 신청은 ‘우리동네 키움포털’로 하면 된다. 1회 이용료는 아동은 2,000원,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1,028명에게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토지 2,934필지를 찾아줬다. 환산하면 약 185만㎡이다. 구는 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1년 12월부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통계관리를 시작한 2010년부터 구민 9,735명에게 찾아준 토지는 34,241필지, 약 2,900만㎡다. 구 관계자는 “아직도 구민들이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한 토지가 많이 있다. 알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없도록 꼭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간단하다. 본인 소유의 토지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만 하면 된다.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조회대상자의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중랑천 나무바닥(데크) 산책로 일대에 '도봉 둘레길 2.0' 안내판을 설치했다. ‘도봉 둘레길 2.0'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함이다. 안내판은 창동주공17단지 앞, 도봉구청 앞,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앞, 창포원 등 중랑천 나무바닥(데크) 산책로 주요 지점에 설치됐다. 구는 2022년 도봉 둘레길 2.0 사업에 착수해 현재 중랑천을 포함해 도봉산~서울 둘레길까지의 21.3k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그중 중랑천 나무바닥(데크) 산책로는 창포원에서 창동주공17단지까지 이어진 약 5.5km의 길로 도봉 둘레길 2.0 사업 중 핵심 구간이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현재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4월 중이면 서울아레나~창동교 0.5km를 제외한 구간에 나무바닥(데크) 산책로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서울아레나~창동교 0.5km 구간은 오는 2027년까지 서울시에서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도봉 둘레길 2.0 사업도 현재 막바지 단계다. 구는 사업이 완성되는 대로 도봉 둘레길 2.0 구간 주요 지점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31일까지 ‘2025년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일 학습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2월 20일과 21일 총 2번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진행한다. 20일은 초등학교 예비 4~5학년 60명을, 21일은 예비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 5학년인 경우에는 20일과 21일 중 하루만 참여 가능하다. 신청 조건으로는 2025년 2월 1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봉구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결정하며, 선정자에게는 2월 11일 이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캠프 운영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흥미로운 모둠 활동을 하고 자기주도 학습, 독서법, 시간 관리법과 같은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환경공무관들의 복지를 대폭 확대한다. 주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이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지역 내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여가, 건강, 근무 여건 등 복지와 관련한 제도는 모두 손봤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묵묵히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환경공무관 워크숍’을 추진한다. 워크숍을 개최해 환경공무관들의 화합을 이끌고 개인의 근로의욕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최 시 환경공무관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50대 이상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1인당 45만 원 상당의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독감 예방접종과 건강진단비는 지난해와 같이 각각 1인당 4만 원, 30만 원을 지원한다. 생일특별휴가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생일을 맞은 직원은 그달에 하루 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기존 환경공무관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던 제도들은 지원금을 증액하거나 횟수 등을 늘렸다. 근로자의 날 축하금은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생일축하금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구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설 종합대책은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 등 5대 분야로 구성된다. 구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 분야별 주민밀착형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종합상황실을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24시간 가동하고 ▲제설대책반 ▲공원·녹지정비반 ▲교통대책반 ▲청소상황반 ▲의료대책반 ▲아동보호당직반 등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으로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에게 위문금과 물품을 지급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특식을 제공한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에서는 명절 동안 어르신,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행사를 연다.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에 많은 방문객을 이끌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성수품 물가상황 등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값싸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신도봉시장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노후, 방치 간판이다. 구는 지난해 도봉로153길 일대 구간 건물 40개동, 150개 업소, 238개 간판을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간판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또 보행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돌출 간판과 불법 간판을 철거했다. 한 상인은 “가게 운영만으로도 힘들어 간판 교체까지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구에서 지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손님들도 깔끔해졌다고 반긴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절약은 물론 신도봉시장 일대 경관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도봉시장은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봉구 대표 시장이다. 민선8기 들어서부터는 젊고 현대적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월 17일 도봉구-한국철도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로 방학역사 신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봉구는 1월 17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경원선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신속한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건축물대장, 국공유지 점유 등 정리되지 않은 공부로 인해 사업이 더뎌지지 않게 관련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방학역 신축에는 국비와 한국철도공사비를 합해 약 254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8년이다. 방학역은 지난해 3월 선정된 설계공모작대로 건축된다. 총 3층 규모로 지어지며, 남부역사와 4번 출구가 신설된다. 또 1,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도 새로 만들어진다. 구 관계자는 “향후 우이-방학 경전철 개통에 따른 환승통합역사를 감안해 시설배치 등 주민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1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신년사 발표를 통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분야별 6가지의 ‘미래 도봉’ 비전을 제시했다. 또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들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상히 알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2년의 반이라는 시간 동안 구는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뤄왔다. 그동안 뿌리를 내린 주요 사업들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정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20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에 대해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대상은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특별점검은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예방 조치 협조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처한다.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빈틈없는 환경감시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 환경을 위해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임산부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여성행복택시’ 탑승 가능 횟수를 확대한다. 임산부 직원의 출퇴근을 지원하고 병원 진료 시 이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구는 이달부터 임산부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여성행복택시’ 횟수를 기존 연 24회에서 연 30회로 늘렸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 직원은 신체적으로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횟수를 늘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여성행복택시는 임산부 직원뿐만 아니라, 늦은 밤 퇴근하는 여성 직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월 2회 한도로 지원된다. 구는 여성행복택시와 함께 일반직원 대상의 업무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업무택시는 공무수행 시 또는 출장 시 이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성행복택시, 업무택시 운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높다. 직원 만족도는 곧 구민을 향한 대민서비스에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한 복지제도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생활필수품,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에 돌입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청 공무원, 물가조사원,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구는 합동 점검반을 통해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비롯해 중대형마트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바가지요금, 사재기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가격표시제 위반행위가 발견될 시에는 그 즉시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한다. 또 전통시장 6개소와 중소형마트 2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현황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점포별 사용하지 않는 난방기구 코드 분리 확인 ▲점포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상태 확인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정비 및 소방차 통행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 설치’, ‘공원 내 화장실 강아지 주차장(도그파킹) 시설 설치‘, ‘도로열선 설치 확대’, ‘보행로 환경 개선’… 이 모든 것은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하거나 추진 필요성이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한 사례들이다. 구는 지난해 14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공원녹지, 교통, 도로, 청소환경 등 12개 분야 총 212건의 발굴과제를 수렴하고 추진 가능한 사업들부터 신속히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달 14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발굴과제를 제안받았다. 제안받은 과제들에 대해서는 그 즉시 부서 검토를 거치고 실행 가능한 사업들부터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54건, 공원녹지 52건, 도로 31건 순으로 많이 발굴됐으며, 이 중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 설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수퍼빈) 설치 ▲창1동 보행로(쌍문역~창동성당)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 완료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