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구는 이달 30일 '모기유충 퇴치사업' 일환으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모기유충 퇴치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주요 서식지인 주거지 정화조에서의 구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이에 정문헌 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 종로구통장연합회 등 100여 명이 모기유충구제 사전 교육에 이어 캠페인, 주변 정화조에 구제제를 투여하는 현장실습에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말일이 ‘모기 유충 퇴치의 날’임을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기도 했다. 종로구는 유충 박멸을 위해 9월까지 자체 소독이 어려운 단독·다가구·다세대 포함 소규모 주택에 구제제 또한 지원한다. 각 가정에서는 매월 모기 유충 퇴치의 날을 맞아 변기에 약제를 투여하고 물을 내리는 간편한 방식으로 구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와도 협업체계를 구축, 10월 말까지 340인조 미만 정화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내달 ‘일조권 제외 구역’을 추가 지정한다. 대상지는 신영동삼거리에서 시작해 북악터널에 이르는 폭 26m, 길이는 약 1.9km의 ‘평창문화로’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진흥로를 포함한 관내 11곳의 기존 일조권 제외 구역에 평창문화로를 더해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신규 개발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또 계단식 건축물 생성을 방지, 입면의 미적 기능을 높이는 효과 또한 기대된다. 구에서는 지난 5월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정예고를 진행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6월 3일부터 ‘일조권 제외 구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건축법을 포함한 관련 규정에 따라 허가권자는 20미터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일반주거지역 한정)에 도시미관 향상을 목적으로 일조권 제외 구역을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종로구는 “주민 재산권 보호뿐 아니라 도시미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거다득 효과를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이는 각종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오는 6월 1일 '제79회 종로모던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특별한 도구나 비용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장려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가족, 이웃 간 소통을 높이려는 취지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8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참여자들은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집결해 광화문, 열린송현, 헌법재판소, 청와대 앞길,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순으로 이동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체육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 이웃이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체력을 단련하고 소통하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5월 28일 청소년의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 구 관계자, 종로경찰서 SPO(학교전담경찰관) 등과 함께 피켓을 들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뿐 아니라 불법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우리 구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문헌 구청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기재 양천구청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8일 주민 소통 및 안전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은 14시 웰니스센터에서 출발해 인사동 공중화장실, 돈화문로 점자블록 설치 현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혜화어린이집 순으로 이뤄졌으며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해당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가장 먼저 인사동 공중화장실에서는 육안 및 주파수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전 대비 늘어난 야외 활동에 대비하려는 취지였다. 이외에도 정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은 주민, 관광객 불편사항이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사동 일대를 두루 살폈다. 이어서 시각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한 돈화문로 점자블록 설치 현장을 살폈다. 구는 점자블록뿐 아니라 시공 현장의 선형블록 양쪽 장애물은 없는지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내부 시설물, 혜명아이들 상상놀이터 점검 외에도 평소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구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이날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을 받아들여 생활관 내 키오스크 추가 설치와 파우더룸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내달 3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구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진행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관련 문제를 전문가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절세 방향 또한 제시해 주는 시간으로 꾸몄다. 강의는 황선의 세무사가 맡았다.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관련 절세 방안을 알려줄 계획이며,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에서 참여자 개별 세무 상담도 병행한다. 본 특강은 종로구민, 관내 사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청 누리집이나 세무관리과 전화·방문 신청하면 되고, 카카오톡을 친구 추가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6~12월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구청 세무종합민원실에서 구민과 사업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실' 또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지방세, 국세 등 다양하며, 구청 누리집이나 세무관리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내달에는 12일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마다 문학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된 특별 저자 강연 프로그램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이다. 종로구 최초로 설립된 한옥 공공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자하문로36길 40) 한옥 세미나실에서 19:30~21:00 진행한다. 가장 먼저 5월 29일 수요일에는 ‘두 번째 삶은 솔직하고 유쾌하게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내 다리는 한계가 없다'를 펴낸 장애인 사이클 선수 박찬종이 강의를 이끌 예정이다. 6월 강의 주제는 ‘일의 의미와 가치, 연결된 우리가 서로에게 말해줄 수 있는 것들’로 정했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의 저자인 대중음악가 하림이 강연한다. 7월에는 '반지수의 책그림'을 쓴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와 한여름 밤의 책 여행을 떠난다. 참여 대상은 성인 및 청소년이다. 회차별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전화나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8~11월 강연과 관련해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 지역 곳곳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대표적 예로 혜화동은 지난 22일 ‘효와 사랑이 꽃피는 혜화동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에게 영양소 풍부한 점심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신3동 역시 21일 ‘오월愛 어르신 건강하세孝’ 행사를 통해 식사 대접뿐 아니라 축하공연 또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종로1·2·3·4가동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가가호호 방문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될 건강음료를 전달했으며, 이화동에서도 ‘가정의 달 어르신 위안 행사’를 치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 공개는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에서 이뤄진다. 해당 국가유산은 지난 2020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모니터링 결과, 동북 측 처마가 처져 E등급(수리)을 받고 설계를 거쳐 2023년 착공에 들어갔다. 대성전은 임진왜란 이후 1606년에 중건된 건물로 고종 연간에 개수됐고,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일부 지붕 보수가 있었다. 참관 시 선조의 지혜가 축적된 민족 고유의 건축기법을 알아보고 조선시대 기와, 철물, 목부재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른 현장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조선시대 건축 부재를 눈여겨볼 만하다. 국내 최장 18.8m 길이의 단일 부재로 지붕에서 발견된 평고대(추녀와 추녀를 연결하고 처마곡을 결정하는 부재, 서까래 상부에 위치)다. 아울러 종로구는 이번 현장 공개뿐 아니라 서울 문묘와 성균관(사적) 전체 공간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기회 또한 마련해 뒀다. 조선시대 국립교육기관인 성균관과 현인(賢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14시 종로구민회관 2층 창신아트홀에서 '2024년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종로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부 ‘효자‧효부 시상식’에 이어 2부 ‘경로 효 잔치’ 순으로 열린다. 1부 효자‧효부 시상식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구민 5명에게 상패(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훈격)와 부상(행운의 열쇠)을 수여하는 자리다. 2부 경로 효 잔치에서는 오랜 세월 가정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어르신을 위해 초대 가수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효 잔치 시작에 앞서 15분간 서울혜화경찰서, 창신파출소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어르신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바르게살기운동종로구협의회는 2024년 효사랑 실천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1989년부터 2022년까지 32회에 걸쳐 자체적으로 효자‧효부 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2023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2일 중앙성결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종로구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개선을 뒷받침하고, 중앙성결교회는 6월부터 주차장 60면(주간 20면, 야간 40면)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주차장 개방은 주간(20면, 08:00~18:00) 및 야간(40면, 18:00~익일 08:00) 시간대로 구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며,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은 예배 관계로 개방하지 않는다. 요금은 무료고 신청은 중앙성결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공공기관, 민간 시설과 협력해 유휴 주차공간을 인근 주민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5면 이상 주차면을 2년 이상 개방하면 구에서 주차장 시설개선을 지원하며, 10면 이상의 주차면을 개방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개방 시간은 전일이나 주야간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무료 또는 종로구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해 이에 준하는 요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건물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시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올해 주요 도로변, 녹지에 정원을 만들어 화제다. 첫 번째는 종로타워 앞에 자리한 ‘Stream of Seoul’ 매력정원이다. 과거 메타세쿼이아, 회양목으로 구획된 단조롭던 공간을 한국무용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선과 서울의 도로 불빛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석양빛 조형 라인이 돋보이는 곳으로 재탄생시켰다. 해당 매력정원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 서울시로부터 예산 1억 원을 지원받아 지었으며 설계부터 준공까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작가가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서울시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두 번째 정원은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에 위치한 ‘동행가든’이다. 엉클어진 수풀을 해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온갖 식물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정원과 마주하게 된다. “누구의 집일까?”라는 주제로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도심 속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아울러 효자로(경복궁 서측 담장 띠녹지), 새문안로(경희궁공원 입구)에는 국내 자생 수종 중심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6일까지 대외협력 전시 '당신의 쓸모를 굳이 묻지 않겠습니다'를 진행한다. 본 전시는 전국 최대 공예 축제인 ‘2024 공예주간’에 발맞춰 팀서화 (주)연앤지와 손잡고 공예 작가 17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실용성과 미적인 가치에 중점을 둔 기존 공예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예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작가(곽철안, 김동해, 김동현, 김성우, 김예지, 김지혜, 김한라, 박지원, 박진선, 여주용, 윤준호, 이시평, 이형준, 최나운, 편예린, 한우현, 황준환)들이 함께한다. 이달 26일까지 무계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다. 25일에는 참여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무계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종로구는 “이번 공예 주간 협력전시를 통해 현대 공예 작가들의 실험정신을 만나고, 공예품이 지닌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라며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이 지닌 역사성과 아름다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북한산 국립공원과 잇닿아 있는 평창동 일부 주택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2013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구역에서 제외된 종로구 평창동 421~562번지 일대 15만여㎡다. 해당 지역은 정부에서 1971년 북한산비봉공원을 해제하고 주택단지 조성 사업지로 결정한 뒤 일부 택지를 민간에 분양한 곳이다. 하지만 관련 법규 강화에 따라 개발 행위가 제한되면서 지난 50여 년 가까이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지속돼 왔다. 2013년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소한의 개발이 가능해졌으나, 북한산국립공원 연접지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됐다. 이에 종로구는 이번에 이 일대의 보호 가치를 고려한 차별화된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주민 정주권 보호와 문화·예술 활성화, 자연 생태 보존영역 확보, 북한산 경관 조망점 발굴 등에 중점을 뒀다. 구는 올해 내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4일과 16일 ‘2024 열린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 권리 존중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식 확산을 위한 자리로 14일에는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대표가 ‘인권교육과 실천’이라는 내용으로, 16일에는 정병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본부장이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종로구는 이달뿐 아니라 그간 꾸준히 어린이, 청소년, 부모, 아동기관 관계자, 구 직원 등을 위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해 왔다. 대표적 예로 올해 4~5월 ‘종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교육’에 이어 6월에는 교육 수료자가 이끄는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참여교육’, 11월 부모와 아동을 위한 ‘놀이연계 아동권리교육’을 앞두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2022년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한 ‘아동친화도시, 종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며 “아동권리 존중을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