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어르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특히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 보호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니 훨씬 이해가 쉬웠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정은 응급상황에 취약할 수 있어 사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선정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목표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관내 기업을 발굴하여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율 0.5% 우대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일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안양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이 게시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을 마련했거나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회사 내규로 모·부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5. 26.)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이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며, 총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는 공개 전자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대학생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시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내외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2025년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공격자가 동시에 과도한 접속을 유발해 정보통신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디도스(DDoS) 공격과 시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노려 해킹을 시도하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는 고도화된 사이버공격 유형이 다수 포함된 훈련을 진행해 이번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 발견된 보안 취약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홈페이지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직원 보안 교육 및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관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가‘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되면서 사이버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시민 행정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통 명절인 단오날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제22회 의왕단오축제’가 약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의왕시에서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이 주관했으며,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전통을 체험하고 즐기는 살아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축제는 의왕두레농악 공연, 국안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수준 높은 전통공연들이 이어져 무대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 태권도 시범단과 청소년 국악예술단이 참여해 세대 간의 전통 계승을 실감케 했다. 체험 부스도 풍성했다. 단오수리취떡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창포 체험, 청계사 경판만들기, 미니소고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쑥향 품은 모시모빌 만들기’와 ‘장명루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재미와 함께 전통문화의 의미를 전달했다. 전래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30만원 이하, 거짓신고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의무자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이나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한명이 신고해도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시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임대차 신고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이 완화되고 임차인의 권리가 보호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일간 팔달구 관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 관리 비상급수시설의 현장점검은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된 최초의 사례로 팔달구, 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업체, 각 시설 관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제 가동을 하면서 철저하게 진행됐다. 점검은 시설별로 ▲양수·가압펌프 등의 이상 유무 ▲배전판·컨트롤 패널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관정부 케이싱 상부 상태 ▲누수·파손 여부 ▲수질검사표 게시 여부 ▲비상발전기 작동 상태 ▲안내 표지판 등 급수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안내 표지판은 시민이 실제로 참고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즉시 현행화를 하여 재부착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수점검은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행정과 신속한 대응,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저 언덕너머…신화속 상상동물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홍지옥 작가의 현대 민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현대 민화는 기존 전승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 민화이다. 현대 민화의 대가인 홍지옥 작가는 전승민화의 길상과 주술성을 재해석하여 상상력을 극대화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작업으로 비현실적 환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한다. 홍지옥 작가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불교예술학과에서 예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미술협회)의 회원이자 길상화사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가 홍지옥은 최근 제6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2024), 제3회 서울아트페어(2024), WORLD ART EXPO(2025), 대한미협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제25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2025), 한국‧이태리 교류전- 동방의 향기전(2025) 등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한국전업미술가협회- KPAM대한민국미술제 우수작가상(202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여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치과협회(ADA)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1,000ppm 이상)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職)·주(住)·락(樂)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어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초에 지역기반 시각예술작가군들과 ‘작은 미술관’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는 공모 방식을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이달 말 기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민간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전시 공간은 연간 약 1,900만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인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부터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분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