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가 고품격 행사인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를 잇달아 유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이번 9~10월에만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A-PHPBA)', '2027 아시아태평양골관절학회(APMTS)' 등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 2건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의학 분야 국제회의는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의료산업 육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히 크다. 현재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2023년 이후 벡스코에 개최가 확정된 의학 관련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 건수는 총 16건으로 전체 참가자 예상인원은 2만6천4백 명에 이른다. 그중 2천 명 이상 참가 예정인 대형 국제회의는 7건으로 총 1만3천여 명에 달한다. 2023년 이후 개최 확정된 의학 관련 국제회의는 2023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2023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2023 세계현미경학회, 2025 아시아심장학회 등이 있다. 이 같은 유치 성과의 뒤에는 지난 몇 년간의 부산시와 관련 기관들의 전략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2023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및 장애인 친화시설 선정 사업' 평가 결과, '부산시한마음스포츠센터'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한마음스포츠센터는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77곳 중 ▲장애인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이용 편의 ▲안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활용 등의 평가 항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중에서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로 장애인 이용객의 우선적인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전국 1위 가맹점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체육관 장애인 전용사용 시간대 운영’이라는 파격적인 시책을 도입해 장애인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훈련 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부산시 장애인 선수단이 부족한 훈련환경 속에서도 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단초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로당 여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은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경로의 달로, 우리 시는 2014년부터 매년 경로의 달을 맞아 모범경로당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왔다.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그간 개최해왔던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와 16개 구·군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구·군지회가 함께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를 통합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제2회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해 16개 구·군지회, 구·군 경로당 이용자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실천하여 찾아오는 경로당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가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대형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처리실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폐기물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로 동물병원에 대한 의료폐기물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잘못 관리된 의료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 등의 환경위해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기획수사를 벌인 대상은 시내 동물병원 중 수의사가 2명 이상인 중·대형 동물병원 80곳이며, ▲의료폐기물 혼합보관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전용 보관용기 사용 여부 ▲수액병, 앰플병, 바이알병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수사결과 총 10곳의 동물병원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고, 적발된 동물병원은 대부분 의료폐기물 관리를 소홀히 해 의료폐기물 보관기관 초과, 조직물류폐기물 전용 냉장시설 미보관 등 2~3가지의 폐기물 처리기준을 동시에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특사경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책임자들이 전용용기 사용개시일 기재 등의 폐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매주 화·목,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는 청년·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는 임차인의 전·월세 계약 전반에 대해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부동산전문가가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주 2회 제공한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로부터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코칭 전문가를 추천받았다. 또한, 시는 부산전세피해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지원을 확대해 전세피해 임차인의 소송·법률상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세피해 확산 및 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민·형사상 소송상담 등 법률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시는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협의해 기존 주 1~2회 지원해온 변호사 법률상담을 주 5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참여할 4천 명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누리집을 통해서만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30만 원을 18~36개월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저축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씩 18개월을 저축하면, 만기 시 최대 금액인 1천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중 신청 자격 적합자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거주기간 ▲근로기간 ▲지원시급성 ▲가구특성 등 5개 항목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를 부여한 다음, 고득점순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 7월 접수 당시 4천 명 모집에 1만8천45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약정체결을 진행하고,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계좌개설을 통해 저축을 시작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자산형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구청에서는 목욕탕 화재로 인한 피해자 중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넘는 치료비에 힘들어하는 민간 부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가동하여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의결을 통해 입원 치료를 한 민간 부상자 4명을 대상으로 300만원 이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수사와 화재감식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등 화재 원인 규명에 대하여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선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마련토록 하여 재난예비비로 의료비를 지급하도록 하고, 향후 입원 부상자 중 계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추가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화재로 인해 일시 대피한 10세대 15명에게 구호비로 97만원의 식비를 지급하는 등 각계각층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송민준 팬클럽‘대한민준’에서 800만원의 성금으로 피해주민 9가구에 450만원을 지원했고, 초량동 G7 입주민대표들은 500만원의 성금으로 부상 소방관 10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부산시 민간위탁사무 수행 노동자 전체로 확대 적용하고,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1천3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률을 고려, 전년 대비 2.5% 인상안으로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 9월 20일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소비자물가상승률, 2024년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인천 등 주요 특광역시 생활임금인상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4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금리인상 등에 따라 어려운 민간경제 현실을 감안해 적용대상이 공공부분인 생활임금 인상률을 민간부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 인상률에 맞춰 전년 대비 2.5% 인상했다. 시급은 1만1천350원이고, 월급은 237만2천150원이다. 2023년 9월 현재,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인천 등이 생활임금을 2.5% 인상 결정하여 부산과 동일한 인상률을 보이고 있으나, 부산시는 해당 도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23.8월)이 상대적으로 낮아(서울 3.9%, 인천 3.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됐으며, 시는 그동안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자기 계발과 자원봉사를 통해 미래 세대와 함께 적극 소통하고 공동체에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으랏차차 멋진 후반전, 미래 세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1·3세대 통합공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윤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표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사)영도구장애인협회(회장 김정애)는 지난 9월 21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영도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유공 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생계비 전달 및 후원업체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김정애 영도구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 가족, 후원자님, 관계 기관의 관심과 도움으로 증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관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오후 3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장애인과 돌봄자들을 위한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다니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뜻깊은 취지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로 지친 장애인과 돌봄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다니는 자조모임 참여자들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연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의 합창단 공연과 전문 보컬 팀 ‘세레나데’의 노래를 끝으로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장애인과 돌봄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들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버스’가 3대에서 5대로 대폭 늘어났다.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3시 시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에 투입할 신규 의료버스 2대의 발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는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활용해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 부산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질병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을 마련해 추진했다. 2021년 9월 부산대병원에서의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의료버스 3대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3대의 의료버스는 4개월간 74개 기관, 163회, 2,955명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검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7.7%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의료버스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정형외과), 해운대부민병원, 메리놀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동 상담 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버스(이하 잇잡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잇잡버스’를 시범 운영하고, 오는 9월 22일 ‘경력단절예방의 달 기념 행사’ 지원을 시작으로 ‘잇잡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잇잡버스는 기존의 거점 일자리센터 등 공급자 중심의 고용서비스 지원에서 벗어나 직접 수요자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동 상담 버스’다. 지난 3월 지역 일자리 현안을 살피는 ‘제9회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종합계획에 포함돼 시행된다. 45인승 버스를 활용해 운영되며, 버스 외부를 랩핑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잇잡버스에서 제공되는 고용서비스는 ▲이동상담(진로탐색, 구직상담 등) ▲일자리 정책 안내 ▲취업특강 ▲노무강의 등으로, 주요 수요처는 도서관, 대학, 직업계고등학교 등이다. 특히, 지원기관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행사 특색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컨텐츠도 제공해 행사와 상승(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접종은 지난 9월 15일부터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여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지속으로 지난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연속으로 이어졌다. 예방접종은 부산시 위탁의료기관 1,659곳에서 진행되며, 접종 대상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는 9월 20일부터, 이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 74세 이하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 69세 이하는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입소자, 생계·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오후 2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사업기본계획은 총사업비 조정, 사업시행 조건, 시설규모, 요구사항 등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총망라하며,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작성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 계획 고시를 위해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전검토를 거쳐 지난 8월 29일 민간투자심의회를 개최했다. 고시된 시설사업기본계획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임대형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고시와 올해 8월 민간투자심의회 승인에 이어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함으로써,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과 적격성이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단계에 들어서는